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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식의 한시 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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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은해를 보내며[이준식의 한시 한 수]〈355〉

    묵은해를 보내며[이준식의 한시 한 수]〈355〉

    한 해가 거의 다해감을 알려면, 깊은 골짜기로 달려드는 뱀을 보라.뱀의 긴 몸통이 절반이나 사라졌다면, 떠나려는 그 뜻을 누가 막을 수 있으랴.하물며 그 꼬리를 묶어 붙들려, 부지런히 애쓴대도 어쩔 수 없는 것을.아이들은 억지로 잠들지 않으려고, 서로 붙어 밤새 웃고 떠들썩하네.새벽닭…

    • 202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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