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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자 다이제스트]100번 넘게 꽃을 피우는 부차트 가든

    100년이 넘도록 꽃을 피우고 있는 정원인 캐나다 부차트 가든 이야기. 이곳에서 일하는 유일한 한국인 정원사인 저자가 정원의 아름다움을 에세이로 풀어냈다. ‘바람이 있는 곳이라면 어부든 정원사든 상관없으니 일을 하겠다’고 이민봉사단체에 부탁해 둔 것이 인연이 돼

    • 2012-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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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자 다이제스트]아이들이 부모에게 보내는 신호들

    아이와의 ‘사랑과 전쟁’에 지친 어른들에게 권한다. 숙제를 제때 하고, 이를 꼭 닦게 하는 사소해 보이지만 밀릴 수 없는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상대를 제대로 파악하는 게 우선이다. △아이를 최대한 꼼꼼히 관찰하라 △작은 몸짓, 목소리, 눈빛은 아이가 떼를 쓰는 진짜

    • 2012-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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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자 다이제스트]안네가 수용소에서 살아남았다면…

    ‘안네의 일기’를 통해 죽음의 수용소에서도 꺾이지 않는 용기를 보여줬던 안네 프랑크. 하지만 그가 살아남았다면 일기의 내용이 회의적으로 바뀌었을 거라고 저자는 말한다. 용케 살아남은 몇 안 되는 생존자들은 전쟁을 통해 살아남는 법만 배웠지 살아가는 방법을 배

    • 2012-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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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자 다이제스트]열녀도-미인도… 조선의 이율배반

    ‘삼강행실도’ 열녀편 목판화는 조선전기 유교적 여성관이 투영된 작품이다. 여기에 소개된 열녀담은 여성이 개가(改嫁) 강요나 성폭력 위협에 신체 일부나 전체를 희생하면서까지 저항한다는 내용이 전부다. 한편 행상, 주모, 기녀 등을 그린 수많은 미인도에는 이율배반

    • 2012-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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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자 다이제스트]현대병을 이기려면 본능적으로 살아라

    저자는 비만과 성인병, 청소년들의 일탈 등 현대병이 인간의 생물학적 진화 속도가 문명의 발달 속도에 미치지 못해 생기는 문제라고 본다. 예를 들어 눈은 먼 곳을 보는 데 익숙하게 진화했지만 현대 인간은 어려서부터 근거리 사물만 주로 보기 때문에 근시가 늘어난다는

    • 201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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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자 다이제스트]전 세계 전문가 100명에게 묻다 “행복이란”

    세계 50개국 출신 심리학자, 사회학자, 경제학자, 정치학자와 정책전문가 등 전문가 100명에게 행복이 무엇인지를 묻고 그들의 대답을 모아 엮었다. 그 결과 개인적인 감상보다 객관적인 연구로 입증된 행복론을 담아냈다. 쉬운 단어로 요약해 정리하고 컬러 사진과 일러스

    • 201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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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자 다이제스트]렌즈부터 어깨끈까지 카메라 모든 것 담아

    ‘윤광준의 생활명품 산책’(2002년)과 ‘윤광준의 생활명품’(2008년)에서 라이터, 면도기, 맥주, 담배, 수첩, 만년필, 의자, 자동차 엔진오일 등 일상적인 물건 가운데 명품을 가려내는 안목을 보여줬던 저자가 이번엔 직업 사진가로 평생 만져 왔던 장비들 중 명품을 가

    • 201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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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자 다이제스트]유대인들이 종교보다 더 따르는 생활윤리

    유대인들은 죽은 뒤 하늘나라 법정에서 처음 받게 될 질문이 “너는 사업적인 거래를 정직하게 했느냐?”라는 것이라고 배운다. 종교의식보다 일상생활의 윤리와 신뢰를 더 강조하는 가치체계를 가졌음을 알 수 있다. 유대교 랍비인 저자가 성경과 탈무드, 유대인 문헌에 나

    • 201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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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자 다이제스트]청춘의 행복? 길모퉁이 돌아서면 있어

    순수청년 파페와 새침데기 아가씨 포포의 알콩달콩 사랑 이야기를 통해 청춘의 삶을 위로해온 카툰 에세이 ‘파페포포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 이 책이 청춘에게 보내는 메시지는 ‘응원’이다. 88만 원 세대, 스펙 쌓기, 3포(연애, 결혼, 출산 포기)세대 등 뒤틀린 사회

    • 201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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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자 다이제스트]본국에서도 버림 받은 이주노동자들

    한국에서 이주노동자로 7년간 일한 뒤 태국으로 돌아간 사욍 씨는 단칸방에서 살고 있다. 70만 원의 적은 월급을 받아 목돈을 모으지 못한 데다 부인과 불화가 생겨 이혼했기 때문이다. 필리핀 여성 리아 씨는 한국에서 7년간 일하며 홀어머니와 여동생, 언니까지 부양한 뒤

    • 201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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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자 다이제스트]생각으로 그린 판화가 이철수 에세이

    ‘예술가는 작품으로 말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했던 판화가 이철수가 머릿속 생각을 풀어낸 에세이집. 1980년대 민중미술의 깃발을 들고 사회 변혁에 앞장섰던 그는 1980년대 후반 충북 제천시 박달재 밑 평동마을에 정착해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다. 삶, 자연, 마음, 사람

    • 201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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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자 다이제스트]4·18의거 高大학생들의 생생한 증언

    1960년 4월 18일 고려대 학생 3000여 명의 시위는 서울에서 4·19혁명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됐다. 마산 앞바다에서 김주열 군의 시신이 발견되고 대구에서 고등학생들이 데모하는 등 3·15 부정선거를 전후해 독재와 부정에 대한 국민의 저항 정신이 커지던 시점이었다. 이

    • 201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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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자 다이제스트]‘로마제국 쇠망사’ 한권으로 축약

    18세기 영국의 역사가 에드워드 기번이 쓴 기념비적인 역사서 ‘로마제국 쇠망사’(총 6권)를 축약해 한 권으로 만든 책이다. 로마제국 쇠망사는 18세기 이후 최고의 역사서로 칭송받으며 출간 200년이 넘었지만 명성을 잃지 않고 있다. 철저히 사료에 입각해 쓰였을 뿐만

    • 201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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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자 다이제스트]故 민병갈 ‘한국사랑 나무사랑’

    국내 최초의 민간 수목원인 천리포수목원을 일군 귀화 미국인 민병갈(칼 밀러·1921∼2002)의 10주기를 맞아 그의 나무 사랑을 조명했다. 천리포수목원이 보유한 식물은 1만1000종으로 국립수목원보다 5000종이 많고 목련류와 호랑가시류 수집 규모는 세계적인 수준으로 평가

    • 201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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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자 다이제스트]‘침묵의 봄’ 저자, 자연과 놀다

    ‘침묵의 봄’으로 전 세계에 살충제 남용의 위험을 알렸던 저자가 자신의 어린 조카와 자연 속에서 나눈 교감을 에세이로 남겼다. 저자는 “자연을 아는 건 자연을 느끼는 것의 절반만큼도 중요하지 않다. 특히 유년 시절은 자연을 느끼면서 미지의 것에 대한 기대와 흥

    • 201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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