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룡의 화첩기행

연재 포인트

연재

박수룡의 화첩기행

기사 44

날짜선택

지면기사만 보기

[박수룡의 화첩기행]우도(제주도)
망망대해가 우도 앞에 엎드렸다. 우도봉에서 보이는 아득한 섬과 푸른 바다가 절경이다. 그곳 보리밭엔 꿩 각시가 노
- 2006-04-07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박수룡의 화첩기행]태안반도(충남 태안군)
서해 가까이 다가가면 갯내가 훅 달려들고 햇살은 물결 위에서 영롱하게 반짝인다. 움켜쥐면 뽀드득 소리가 날 것 같
- 2006-03-31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박수룡의 화첩기행]혼불문학관(전북 남원시)
불꽃처럼 살다 간 한 여인의 자취가 묻어 있는 전북 남원시 상신마을과 노봉마을. 그곳에는 찬란한 문체로 조선의
- 2006-03-24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박수룡의 화첩기행]양수리(경기 양평군)
금강산에서 발원해 소양 홍천을 거쳐 내려오는 북한강, 대덕산에서 나와 평창 단양을 돌아드는 남한강은 양수
- 2006-03-17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박수룡의 화첩기행]허황후릉(김해시)
금관가야 김수로왕의 비(妃)인 허황후(허황옥)는 아유타국(현재 인도 지역으로 추정)에서 건너온 최초의 외국인 신부
- 2006-03-10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박수룡의 화첩기행]내소사
내소사 가는 길엔 긴 전나무 숲길이 먼저 반긴다. 색도 지고 잎도 져 정결한 아름다움이 더욱 빛나는 산사. 대웅전의
- 2006-03-03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박수룡의 화첩기행]영산강
마른 풀이 한가롭게 흔들린다. 갖가지 형상으로 뭉쳐 있는 마른 풀을 바라보며 강둑에 앉아 월출산을 배경으로 그림을
- 2006-02-24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박수룡의 화첩기행]십이선녀탕(강원 인제군)
쪽빛 구슬같이 맑은 물이 계곡을 차고 내려 깊은 소(沼)를 이룬다. 설악산 십이선녀탕. 영하 20도 안팎의 강추위. 하지
- 2006-02-17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박수룡 화첩기행]온달산성
사적 제264호인 온달산성은 고구려 평원왕의 사위인 온달 장군이 쌓은 성이다. 성 아래로 남한강이 유장하다. 전장에
- 2006-02-10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박수룡의 화첩기행]호미곶
조선 중기 풍수지리학자인 남사고는 한반도는 호랑이가 연해주를 향해 앞발을 내뻗은 형국이라 했다. 그렇다면 백두산
- 2006-02-03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박수룡 화첩기행]돌산도(전남 여수)
우리나라에서 7번째로 큰 섬인 이곳은 돌산대교를 통해 여수반도와 이어져 있다. 바다를 향한 갯바위 뒤 사장교, 그 사이로
- 2006-01-27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박수룡의 화첩기행]불영사(경북 울진군)
산에 와서는 문답법을 버리라 했던가. 눈 덮인 겨울 산의 불영사는 말이 필요 없다. 그냥 아름답다. 고목 사이로 보이
- 2006-01-20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박수룡의 화첩기행]섬진강
새벽 물안개 오르는 겨울 섬진강을 보지 않고서는 하동의 정취를 말하지 말라고 했다던가. 밤새 방을 채워 주던
- 2006-01-13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박수룡의 화첩기행]맥(貊)
《새해부터 매주 금요일자 오피니언 면에 ‘박수룡의 화첩기행’을 연재합니다. 한국의 토속적 색채를 살린 독특한
- 2006-01-06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