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포인트

연재

피플

기사 537

구독 0

인기 기사

날짜선택
  • [피플Q] 스크린으로 돌아온 이범수 “저를 보고 MBC 킬러래요”

    흔하게 보던 코미디 영화가 아니다. 29일에 개봉하는 ‘시체가 돌아왔다’(감독 우선호)는 도난당한 시체를 두고 이해가 엇갈린 사람들이 얽히고설켜 벌이는 코믹 액션이다. 탄탄한 짜임새와 허를 찌르는 유머, 첩보전을 가미한 반전이 어우러졌다. 자칫 산만하기 쉬운 이야

    • 2012-03-29
    • 좋아요
    • 코멘트
  • [피플Q] '기적의 오디션' 우승자 손덕기 "아직도 어리둥절"

    "1등요? 상금과 자동차를 받으면 실감할 것 같은데요? 하하하“ 2만2000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었다. 배우 오디션 프로그램인 SBS ‘기적의 오디션’에서 우승한 손덕기(27). 그가 이제 아마추어의 꼬리표를 떼고 프로의 길에 정식으로 첫 발을 내딛는다. 운명을 갈랐던

    • 2011-10-26
    • 좋아요
    • 코멘트
  • [피플Q] ‘얼굴없는 가수’ 지아 “남이 모르는 것, 꽤 좋아요”

    ‘얼굴 없는 가수’로 산다는 것은 어쩌면 투명인간을 체험하는 일일지도 모른다. 가수 지아(본명 박지혜·25)는 2007년 7월 ‘물끄러미’로 데뷔한 후 방송활동을 거의 하지 않으면서도 신곡을 낼 때마다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라, ‘얼굴 없는 가수’의 대표로 꼽힌다. 9월

    • 2011-10-23
    • 좋아요
    • 코멘트
  • [피플Q] 깔끔한 가을 정취 닮긴 읊조림, 보컬 웅산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의 노래가 지닌 진짜 힘은 ‘읊조림’에서 나온다. 온 몸의 에너지를 쥐어짜 뿜어내는 샤우팅보다 오히려 혼잣말을 하듯 나긋나긋 읊조릴 때 훨씬 더 깊게 마음에 손톱자국을 남긴다. 웅산은 최근 새로운 앨범을 내놨다. 그것도 동시에 두 장의 각기 다

    • 2011-10-11
    • 좋아요
    • 코멘트
  • [피플Q]‘페이스메이커’ 고아라 “장대높이뛰기? 그까짓 거”

    “공중 물구나무서기도 즐기고 있어요.” 고아라(21)는 첫 주연작인 ‘페이스메이커’에 나선 각오가 다부졌다. 출연을 결정한 순간부터 몸을 아끼지 않겠다고 마음먹었다. 일본 영화 ‘스바루’, 일·몽 합작영화 ‘푸른 늑대’ 등 해외 시장에서 활동했던 고아라는 ‘페

    • 2011-05-25
    • 좋아요
    • 코멘트
  • [피플Q] 방시혁 “내 입이 까칠하다고요? 알고보면 ‘따도남’이죠”

    “이런 태도로는 절대 가수 못해요.” “기성의 한국 래퍼들과 비교할 때 (실력이)많이 떨어지거든요.” 음악 프로듀서이자 작곡가인 방시혁(39)이 그동안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에서 오디션 참가자들에게 했던 말들이다. 저마다 힘든 여건에서도 가수의 꿈을 버리

    • 2011-02-25
    • 좋아요
    • 코멘트
  • [피플Q] 방시혁, 명문대 졸업한 엄친아…‘총 맞은 것처럼’ 등 히트곡 제조기

    방시혁은 한 때 클럽에 빠진 적이 있었다. 가수 백지영과 택연이 함께 불러 히트한 노래 ‘내 귀에 캔디’는 그가 클럽을 다니다가 영감을 얻어 만든 곡이다. 방시혁의 표현을 빌리면 그는 “의무적으로” 클럽에 다녔다. 평소 술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곡에 대한 영감과 아

    • 2011-02-25
    • 좋아요
    • 코멘트
  • [피플Q] 방시혁 “승훈이형은 조정자 김윤아는 열혈엄마”

    ‘위대한 탄생’의 인기와 매력은 개성 강한 다섯 명의 심사위원에서부터 나온다. 이은미, 김태원, 신승훈, 방시혁, 김윤아 등은 각기 다른 자신만의 음악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지원자를 평가한다. 심사위원들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불호도 극명하게 나뉜다. 방시혁은 옆에

    • 2011-02-25
    • 좋아요
    • 코멘트
  • [피플Q] 박희순 “소금밭서 뒹굴며 연기 온몸이 배추처럼 절었죠”

    박희순(41)은 지금 충무로에서 가장 바쁜 연기자 가운데 한 명이다. 연극 배우로 활동하다 남보다 늦은 30대 초반에 영화로 활동영역을 넓혔지만, 해를 더할수록 작품 수를 늘려 이제는 스크린에서 확실한 자신의 영역을 구축했다. 박희순은 2011년 어느 때보다 다부진 각오

    • 2011-02-15
    • 좋아요
    • 코멘트
  • [피플Q] 박희순 “유해진·고창석과는 동갑내기 술친구”

    박희순은 애주가다. 술 좋아하면 사람도 좋아하기 마련. 그가 술잔을 기울이며 우정을 나누는 절친으로는 유해진과 고창석이 있다. 모두 1970년생 동갑이다. 또한 박희순 못지않게 개성 강한 연기력으로 스크린에서 활약하는 배우들이다. 유해진은 박희순에게 ‘멘토’ 같은

    • 2011-02-15
    • 좋아요
    • 코멘트
  • [피플Q] 정보석 “대사가 엄청 길어 미치는 줄 알았어”

    정말 바쁜 사람들이다. 최근 MBC ‘놀러와-바쁜 아저씨 스페셜’에 나란히 초대돼 자신들이 얼마나 바쁜 사람들인지 소개할 정도다. 정보석(48)은 SBS 드라마 ‘자이언트’에서 악랄한 재벌 조필연으로 열연한 데 이어 MBC 드라마 ‘폭풍의 연인’에서 다시 한 번 재벌회장

    • 2011-01-31
    • 좋아요
    • 코멘트
  • [피플Q] 전국 10만 관객…소극장 붐 일으켜

    ‘연극열전’ 시즌2의 마지막 작품으로 2008년에 초연. 이듬해 앙코르공연까지 전회 매진, 객석점유율 115%, 전국 10만 관객을 동원하는 인기를 모았다. 21일부터 두 번째 앙코르 공연의 막을 올렸다. 평범한 은행원 안중기가 먼저 세상을 떠난 아내의 무덤을 찾아 대화로,

    • 2011-01-31
    • 좋아요
    • 코멘트
  • [피플Q] 편집없는 예술…“관객과 소통, 이 맛에 연극하죠”

    영화, 드라마를 넘나들며 사랑을 받고 사는 두 사람이지만 이들은 끊임없이 연극무대로 돌아오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조재현은 아예 ‘연극 때문에 소속사가 파산하게 생겼다’란 말이 나돌 정도이다. 두 사람은 왜 이토록 연극을 사랑하고 있을까. ● 정보석 가장 중요한

    • 2011-01-31
    • 좋아요
    • 코멘트
  • [피플Q] 배우 정보석-조재현, 무대 해프닝

    무대에 서다 보면 이런 저런 뜻하지 않은 사고가 발생하기 마련. 정보석, 조재현과 같은 베테랑 연기자들도 어쩔 수 없이 사고와 맞닥뜨릴 수밖에 없다. 이들이 말하는 최악의 사고 에피소드. 과연 어떤 일이 있었을까.● 정보석 언젠가 지방공연 때의 일이다. 연극 ‘아트

    • 2011-01-31
    • 좋아요
    • 코멘트
  • [피플Q] 닮은 듯 다른 정보석-조재현

    닮은 듯 달랐다. 잘 생긴 외모, 보는 이를 무장해제 시켜버리는 연기력, 털털한 성격, 일에 대한 욕심은 닮았지만 다른 점도 많았다. 아니, 다르다기보다는 극과 극에 가까운 느낌이다. 조재현이 “오늘 보니 보석이 형과 내가 닮은 점이 정말 많다”라고 했어도 다른 것은

    • 2011-01-31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