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자비｜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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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자비]情으로 풍성한 시골 폐교 효도잔치
강원 인제군 원통의 한 작은 폐교에 자리한 ‘글라렛 재가복지센터’에서는 해마다 가을이 무르익어 가는 10월 마지
- 2007-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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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자비]소록도 고흥주 장로 부부를 보세요
평생을 함께 살려고 노력하고 몸부림치지 않는 부부가 있을까. 하지만 이 시대의 높은 이혼율을 보면 한 남자와
- 2007-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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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자비]소중한 선물
생명이 여자의 힘만으로 혹은 남자의 힘만으로 생기는 것은 아니다. 거기에는 알 수 없는 신비가 숨겨져 있다. 생명
- 200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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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자비]자녀 가슴에 심은 꿈의 씨앗
여름방학도 끝났다. 학생과 교사는 방학이라는 긴 휴식을 취하고 더욱 성숙한 꿈과 기대를 가지고 새 달 새 학기를
- 2007-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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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자비]누군가를 속이면 스스로 노예가 된다
진실과 자유에 대하여 신약성경에 유명한 이야기가 있다. 예수님께서 자신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씀
- 2007-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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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자비]세상을 밝히는 바보같은 스님
부처님이 살아계셨을 당시 인도의 사위성이라는 곳에서 있었던 일이다. 한 스님이 보석 세공사의 초청을 받아
- 200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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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자비]느림의 찬양
신학교 1학년 때 동창들이 겨우 몇 대 가지고 있던 것은 수동 타자기가 전부였다. 2학년이 되자 전동 타자기가 등
- 2007-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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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자비]버거운 일상 알고보니 버팀목
지루한 장마 후 내리쬐는 태양은 마치 불에 달궈 금방 꺼낸 인두처럼 이글거린다. 이럴 즈음이면 누구나 심신에 켜켜이
- 2007-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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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자비]마음에 새겨진 풍경
바람이 부는 도량에 나가 서 본다. 바람이 옷소매를 낚아채는 것만 같다. 어디로 가자는 것인가. 순간 나도 바람
- 2007-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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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자비]놀라운 긍정의 힘
많은 미국인이 존경하고 영웅으로 기억하는 맥아더 장군. 그는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눈으로 세상을 보았다. 맥
- 2007-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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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자비]속세에서 잘사는 길
초여름의 햇살이 넉넉하게 느껴지던 유월 초, 지리산에 다녀왔다. 끝없이 펼쳐진 지리산의 아름다운 능선들을 보면
- 2007-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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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자비]아이를 행복하게 키우려면
나는 몽골에서 7년째 아이들을 키우며 사는 신부다. 4년 전 추운 겨울 저녁, 봉사자들과 함께 따뜻한 음식을 자동차
- 2007-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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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자비]마지막에 동행할 친구
탈무드에 보면 세 친구 이야기가 나온다. 어느 날 임금이 사자(使者)를 보내어 어떤 사나이에게 곧 출두하라고 명령
- 2007-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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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자비]마음을 훔치는 법
‘땅 끝 마을 아름다운 절.’ 전남 해남군 미황사의 애칭이다. 미황사는 달마 스님이 마지막 자취를 감추었다는 달
- 2007-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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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자비]마지막을 준비하는 용기
얼마 전 ‘요한’ 씨가 47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암 선고를 받고 대학병원에서 6개월 동안 치료를 받
- 200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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