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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뿌리읽기]<189>수(창 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5/04/17/6944174.1.jpg)
수는 갑골문에서 끝이 뾰족한 창을 손(又·우)으로 든 모습이다. 옛 기록에 의하면 수는 길이가 1丈(장) 8尺(척)에 모서
![[한자 뿌리읽기]<188>(대,알)(알·뼈 부서질 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5/04/14/6944032.1.jpg)
(대,알)(알)은 앙상하게 남은 뼈를 그렸다. 이는 사람이 죽으면 시신을 숲에 버리고 썩어 뼈만 남으면 수습해 처리
![[한자 뿌리읽기]<187>止(발 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5/04/12/6943796.1.jpg)
止는 사람의 ‘발’을 그렸는데, 이후 발가락을 셋으로 상징화해 지금처럼 되었다. 발은 신체의 일부기도 하지만
![[한자 뿌리읽기]<186>欠(하품 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5/04/10/6943698.1.jpg)
欠은 갑골문에서 입을 크게 벌린 형상이며, 입에서 나오는 무엇인가를 강조하기 위해 점이 더해지기도 했다. 그래서 欠
![[한자 뿌리읽기]<185>木(나무 목)](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5/04/07/6943547.1.jpg)
木은 줄기를 중심으로 잘 뻗은 가지와 뿌리를 그렸으며, 林(수풀 임)과 森(나무 빽빽할 삼)은 木을 중첩해 의미를 강화
![[한자 뿌리읽기]<184>曰(가로 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5/04/05/6943344.1.jpg)
曰은 입(口·구)에 가로획을 더하여 입에서 ‘말’이 나오는 모습을 그렸다. 曷(어찌 갈)은 입을 쩍 벌린 모습에서
![[한자 뿌리읽기]<183>月(달 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5/04/03/6943233.1.jpg)
月은 태양(日·일)과 쉽게 구분하고자 보름달이 아닌 반달을 그렸다. 月도 日과 같이 중간에 들어간 점이 특징적이다. 이
![[한자 뿌리읽기]<182>日(날 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5/03/31/6943122.1.jpg)
日은 태양을 그렸는데, 중간의 점이 특징적이다. 이를 태양의 흑점으로도 보지만 중국 신화에서 태양에 산다고 하는
![[한자 뿌리읽기]<181>方(모 방)](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5/03/29/6942924.1.jpg)
方의 자원은 확실치 않다. ‘설문해자’는 배(舟·주)를 둘 합쳐 놓은 것이라고 했지만, 갑골문을 보면 쟁기가 분명하다.
![[한자 뿌리읽기]<180>斤(도끼 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5/03/27/6942739.1.jpg)
斤을 ‘도끼’라고 풀이하지만 갑골문을 보면 ‘자귀’를 그렸다. 도끼는 날이 세로로 되었지만 자귀는 가로로 되
![[한자 뿌리읽기]<179>斗(말 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5/03/24/6942564.1.jpg)
斗는 술을 뜰 때 쓰던 손잡이 달린 국자 모양의 容器(용기)를 말했는데, 이후 곡식을 나눌 때 쓰던 용기 즉 ‘말’
![[한자 뿌리읽기]<178>복·복(칠 복)](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5/03/22/6942335.1.jpg)
복(복)은 갑골문에서 손에 막대나 연장을 들고 무엇인가를 치는 모습이다. ‘설문해자’에서는 복을 ‘가볍게 치는
![[한자 뿌리읽기]<177>手(손 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5/03/20/6942216.1.jpg)
手는 금문에서부터 등장하며, 손의 모습을 특이하게 그렸다. 어찌 보면 나뭇잎의 잎맥이나 나뭇가지처럼 보이기도
![[한자 뿌리읽기]<176>戶(지게 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5/03/17/6942063.1.jpg)
戶는 갑골문에서 ‘외짝 문’을 그렸고 여기에서 ‘집’의 뜻이 나왔다. 하지만 戶는 창이 아래위로 난 규모 있는
![[한자 뿌리읽기]<175>戈(창 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5/03/15/6941795.1.jpg)
戈는 갑골문에서 긴 손잡이가 달린 낫 모양의 창을 그렸다. 이는 찌르기 좋도록 만들어진 矛(창 모)와는 달리 적을 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