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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세이]배고픈 고라니 ‘목숨 건 외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12/08/75237849.1.jpg)
2015 공군 비상활주로 이착륙 훈련이 1일 경남 창녕군 남지에서 열렸다. FA-50이 활주로 이착륙 훈련을 마치고 활주로를 되돌아 나오는 순간 고라니가 뛰어들어 비행기 앞을 지나가고 있다. 서영수 기자 kuki@donga.com
![[포토 에세이]하얀 세상 동심 속으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12/01/75111130.2.jpg)
지난주 전국이 꽁꽁 얼면서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됐다. 강원 산간에도 많은 눈이 쏟아지면서 온 세상을 하얗게 물들였다. 지난달 25일 강원 평창군 발왕산을 찾은 관광객들이 눈싸움을 하며 동심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평창=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포토 에세이]고니의 비상](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11/24/74977458.2.jpg)
22일 전남 강진군 강진만에서 고니 떼가 해수면을 박차며 날아오르고 있다. 고니 떼가 힘차게 비상하는 장면은 이 지역 겨울 볼거리 중 하나다. 천연기념물인 고니는 시베리아 알래스카 등에서 살다가 추위를 피해 따뜻한 낙동강이나 강진만 등지로 찾아온다. 강진=박영철 기자 skyblue…
![[포토 에세이]서울은 안개에 젖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11/17/74822055.2.jpg)
비가 내렸다가 그치기를 며칠째. 비가 잠시 그친 1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63빌딩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가 뿌옇다. 하늘까지도 온통 구름과 안개로 뒤덮여 있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포토 에세이]캔버스가 된 마을 ‘서피랑’](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11/10/74685836.1.jpg)
경남 통영 서피랑 마을 자원봉사자들이 3일 이 마을의 99계단 끝에 있는 도로 옹벽을 예쁘게 꾸미고 있다. 이 마을은 작가 박경리의 소설 ‘김약국의 딸들’의 배경으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이 마을 벽화가 유명해지면서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
![[포토 에세이]수종사의 500살 은행나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11/03/74561278.1.jpg)
늦가을이 은행잎으로 노랗게 물들었다. 쌀쌀한 기운이 조금 가신 2일 오후 경기 남양주시 수종사에 있는 수령 500년 된 은행나무를 찾은 탐방객들이 늦가을의 정취를 사진에 담고 있다. 남양주=김미옥 기자 salt@donga.com
![[포토 에세이]함께 앉아 책 읽으실래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10/27/74421591.1.jpg)
10월도 깊어간다. 공원이나 광장에서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이는 많지만 책 한 권을 펼쳐든 사람을 찾기는 힘들다. 그래서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뒤편 열린광장의 책을 읽는 여성 조형물이 더 눈길을 끈다. 옆자리에 나란히 앉아 책을 읽어 보는 것은 어떨까. 김재명 기자 base@d…
![[포토 에세이]억새풀 춤추는 영남알프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10/20/74263671.1.jpg)
가을이 깊어가면서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으로 이어지는 1000m 준봉의 영남알프스 자락은 바람에 넘실대며 춤추는 억새풀로 장관을 이뤘다. 영남알프스 억새대축제는 이달 3, 4일에 이어 24, 25일에도 열릴 예정이다. 지난 주 신월재에서 영축산으로 올라가면서 촬영했다. 울주=김경제 …
![[포토 에세이]깊어가는 가을, 짙어지는 국화향](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10/13/74134206.1.jpg)
서리를 맞고 울긋불긋 꽃을 피워낸 국화가 깊어가는 가을을 수놓고 있다. 이를 놓칠세라 전국에서 국화 축제가 한창이다. 12일 오후 대전 유성천 부근에서도 국화가 활짝 피었다. 시민들이 높은 하늘 아래 만개한 국화를 보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대전=원대연 기자 yeon72@d…
![[포토 에세이]멸종위기 펭귄을 도와주세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05/25/71446281.2.jpg)
스포츠패션 기업 데상트코리아가 24일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세이브 더 펭귄’ 캠페인을 벌였다. 지구온난화로 멸종위기에 놓인 펭귄을 보호하자는 내용이다. 남극 빙하 위에 위태롭게 서 있는 대형 펭귄 조형물 뒤로 캠페인 참가자들이 ‘펭귄을 도와주세요!’라고 적힌 현수막을 펼쳐 들었다. …
![[이훈구 기자의 히말라야 2400㎞]<26·끝>굿바이! 히말라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4/12/29/68805491.2.jpg)
네팔 히말라야 산간 마을 여인들이 웅장하게 펼쳐진 설산을 바라보고 있다. 히말라야는 이들에게 삶의 터전이자 성스러운 땅으로 여겨진다. 이들은 자신이 섬기는 신들이 히말라야에, 그리고 자신들의 안에 살고 있다고 믿는다. 이훈구 기자 ufo@donga.com
![[이훈구 기자의 히말라야 2400㎞]<25>대자연이 교실… 해맑은 산촌 아이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4/12/18/68607136.1.jpg)
네팔 히말라야의 산간마을 람푸르에서 만난 어린이들. 교육시설이 부족한 산촌 아이들이지만 표정은 해맑고 순진무구하다. 세계 어디서나 어린이는 미래요 희망이다. 이훈구 기자 ufo@donga.com
![[이훈구 기자의 히말라야 2400km]<24>가을걷이 끝나도… 고달픈 여인의 삶](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4/12/10/68450175.2.jpg)
네팔 히말라야 아랫자락의 마을 여인들이 온갖 짐을 지고 가을걷이가 끝난 들판을 걷고 있다. 몇십 리 먼거리도 걸어서 이동하는 게 예사다. 이훈구 기자 ufo@donga.com
![[이훈구 기자의 히말라야 2400㎞]<23>오늘도 오른다, 가족의 삶과 꿈 짊어지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4/11/27/68199213.1.jpg)
네팔 쿰부히말라야 해발 5000m 고산을 넘어가는 셰르파 포터들. 셰르파는 히말라야에 사는 티베트계의 한 종족이다. 주로 등반대의 짐을 나르고 길을 안내한다. 그들은 20∼30kg의 짐과 함께 가족의 삶과 꿈까지도 짊어지고 가파른 산을 오른다. ufo@donga.com

네팔 히말라야에는 죽음의 고개라 불리는 테시라프차라는 지역이 있다. 산행객과 포터들은 이 고개에 오르기 전에 보통 로지에 머물면서 최종 점검을 한다. 로지는 이들에게 추위를 피하는 피난처요, 편안하게 수면을 취할 수 있는 안식처이다. 이훈구 기자 uf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