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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세이]맞춤형 골대 보고 창업 ‘골인’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11/08/81214839.1.jpg)
서울 은평구 통일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농구장 골대에 걸려 있는 골 바스켓 10개. 높이가 달라 원하는 바스켓을 고를 수 있습니다.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도 눈높이에 맞춰 꿈을 실현하길 기대합니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포토 에세이]만추(晩秋)의 억새밭](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11/01/81099586.2.jpg)
지난달 30일 전남 나주시 영산강변의 억새밭. 갑자기 찾아온 추위 속에서도 양탄자처럼 새하얗게 펼쳐진 억새밭이 늦가을의 정취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나주=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포토 에세이]겨울옷 입은 도시의 가로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10/25/80982235.1.jpg)
서울 중구 정동길 가로수가 겨울 털옷을 입었다. 추위를 견뎌내는 법을 이미 터득한 나무에게 털옷이 필요한지 모르겠다. 이걸 보며 지나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게 아닐까. 변영욱 기자 cut@donga.com
![[포토 에세이]가을 도심에 대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10/18/80840352.1.jpg)
서울 용산구청 앞마당에 설치된 초가지붕 위에 커다란 박이 행인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박이 커가는 속도만큼 가을은 깊어 갑니다. 늦가을 대박을 수확하는 농부의 마음을 그려봅니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포토 에세이]오르고 또 오르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10/11/80723873.2.jpg)
서울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에 한 조형물이 있습니다. 벽을 오르는 사람과 꼭대기에 올라 앉아 있는 사람을 표현했습니다. 열심히 도전해서 그 꿈을 이루면 달콤한 무언가가 있을까요.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포토 에세이]알전구에 불이 들어오듯](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10/04/80602483.1.jpg)
황금빛과 붉은빛으로 물들어 가는 계절이다. 3일 전북 정읍시 산내면의 한 들녘, 익살스러운 장승 뒤편으로 커다란 감나무에 잘 익은 홍시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포토 에세이]억새 향연에 가을이 물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9/27/80489285.1.jpg)
은빛으로 물결치다 노을빛을 받으면 붉게 물드는 억새밭. 26일 광주 무등산국립공원 장불재 억새 군락지에서 등반객들이 가을 정취를 즐기고 있다. 광주=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포토 에세이]황금벌판에 날아든 잠자리 한 쌍](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9/20/80349027.2.jpg)
가을 들판에서 잠자리 두 마리가 사랑을 나눕니다. 누렇게 익은 벼 위를 날아다니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결실의 계절에 새 생명을 잉태하는 걸까요. 서울 노원구 마들체육공원 내 벼농사체험학습장에서.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포토 에세이]거리의 美를 일깨우는 풍경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9/13/80275114.1.jpg)
그림 같은 세상에서 살고 싶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그림 같지가 않습니다. 인사동 거리의 한 그림 가게 앞에서.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포토 에세이]빨갛게 파랗게 물들었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9/06/80153111.1.jpg)
경북 영주시 무섬마을의 한 초가 앞에서 염색한 천을 가을 바람에 말리는 장면이 포착됐다. 쪽과 치자 등으로 물들인 천이 하늘 색과 대비된다. 영주=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포토 에세이]秋風에 코스모스 활짝](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8/30/80032114.1.jpg)
맹위를 떨치던 폭염이 거짓말처럼 물러가고 가을 날씨를 보인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들꽃마루. 시민들이 활짝 핀 노랑 코스모스 사이에서 가을 분위기를 느끼고 있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포토 에세이]가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8/23/79920106.2.jpg)
더위가 가고 서늘한 가을이 온다는 처서.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하늘공원의 덩굴식물 터널에 조롱박이 주렁주렁 매달렸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포토 에세이]한여름 매미의 변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8/16/79776748.1.jpg)
뜨거운 여름밤, 서울 노원구 덕릉로의 한 아파트 단지 화단. 매미 유충이 성충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땅 속에서 6, 7년을 기다린 매미 유충은 구멍을 뚫고 세상 밖으로 나와 화초에 몸을 단단히 고정한 채 2, 3시간의 탈피 과정을 거쳐 날개 달린 성충으로 변한다. 박영대 기자 sa…
![[포토 에세이]입추 지나 찾아온 잠자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8/09/79636687.1.jpg)
부산 북구 화명동 레포츠타운 수상스키 계류장 나뭇가지에 앉은 잠자리 한 마리. 낙동강 물살을 가르는 수상스키가 보일까. 입추가 지났지만 불볕 더위에 날개를 쉬는 듯하다. 부산=서영수 기자 kuki@donga.com
![[포토 에세이]시원한 파도를 가르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8/02/79515862.1.jpg)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 한 서핑대회에 출전한 선수가 파도 위에서 갖가지 현란한 서핑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부산=서영수 기자 kuk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