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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볼 비키니]여오현이 있으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3/23/100297257.3.jpg)
“유혹을 어떻게 피할지 걱정마라. 나이가 들면 유혹이 당신을 피할 것이다.” - 미국 코미디언 조이 애덤스 이제 여오현(42·현대캐피탈)마저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남녀부를 통틀어 프로배구 최고령 선수인 그가 실력에서 무너졌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여오현은 2019~2020 시즌에…
![신영철 감독, 프로배구의 김경문 이미지 벗을까? [발리볼 비키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3/13/100145955.2.jpg)
야구에 김경문 감독이 있다면 배구에는 신영철 감독이 있습니다. 두 감독 모두 중하위권 팀을 상위권 팀으로 만드는 데는 일가견이 있지만 정작 리그 우승 트로피하고는 거리가 멉니다. 그런 점에서 신 감독에게는 2019~2020 시즌은 이 오명을 벗을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입니다. …
![우리카드, 대한항공에 승리를 부르는 주문 ‘어택 커버!’ [발리볼 비키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3/06/100039006.3.jpg)
한국배구연맹(KOVO)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로 V리그 일정을 중단한 건 이해 못하는 팬이야 아니 계시겠지만 그래도 프로배구 경기가 열리지 않으니 좀 심심한 건 어쩔 수 없습니다. 그리하여 여러분 심심함을 몇 분쯤 덜어드리고자 ‘발리볼 비키니’가 돌아왔습니다…
![“삼성화재야, 문제는 서브 리시브가 아니야”[발리볼 비키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2/18/99753986.3.jpg)
“(서브) 리시브가 안 되니 세터가 하이볼 오픈으로 올려줄 수밖에 없고 오픈 공격하면 당연히 블로킹 따라오지 이걸 분석 기사라고…” 한 독자 분께서 2월 13일자 동아일보 지면에 나간 기사 <7연패 삼성화재, 공격수 살릴 세터가 필요해>에 남기신 의견입니다. 이 기사는 삼성화재 김…
![쳐내기 벗기기 받아내기…블로킹을 무찌르는 세 가지 방법 [발리볼 비키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2/10/99622853.3.jpg)
“지금 배구 IQ로 따지면 멘사 수준이에요.” 8일 프로배구 남자부 천안 경기를 중계하던 윤성호 SBS스포츠 아나운서는 현대캐피탈 박주형(33)이 득점에 성공하자 이렇게 말했습니다. 박주형은 2단 공격 상황에서 KB손해보험 박진우(30)가 단독 블로킹을 시도하자 아예 그의 손에 대…
![‘받고 때리기의 정석’ 우리카드 황경민 [발리볼 비키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2/03/99509956.1.jpg)
황경민(24·레프트)은 우리카드에서 제일 많이 ‘긁는’ 선수입니다. 매출이 많다, 잘 나간다는 뜻이죠. 황경민은 3일까지 팀 전체 서브 리시브 가운데서는 33.4%, 팀 전체 공격 가운데서는 20.2%를 책임졌습니다. 리시브 점유율은 팀에서 제일 높고, 공격 점유율은 세 번째로 높…
![연속 서브를 쫓는 모험 [발리볼 비키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1/28/99418232.3.jpg)
대한항공 외국인 선수 비예나(27·포르투갈)가 27일 안방 경기에서 재미있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비예나는 OK저축은행과 맞붙은 이날 경기 3세트 3-1 상황에서 서브 차례를 맞았습니다. 그리고는 서브를 넣고, 또 넣고, 또 넣고, 또 넣고, 또 넣고, 또 넣고, 또 넣고, 또 넣고…
![‘저니맨’ 황동일, 깜짝 활약? 주전 확보? [발리볼 비키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1/20/99317666.3.jpg)
지난 주말 프로배구 남자부 팬 사이에서 가장 ‘갑툭튀’한 이름은 단연 황동일(34·현대캐피탈)이었습니다. 황동일은 18일 2019~2020 V리그 인천 방문 경기 때 선발 세터로 코트에 나서 현대캐피탈이 대한항공을 3-1로 물리치는 데 앞장섰습니다. 황동일이 선발 세터로 출전한 건 …
![현대캐피탈발(發) ‘리시브 시프트’ 대세 될까? [발리볼 비키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1/14/99212492.3.jpg)
“지난번에는 살짝 시프트를 걸어서 통했는데 오늘은 저쪽에서 다 파악해서 안 될 거예요.” 최태웅 프로배구 남자부 현대캐피탈 감독은 2019~2020 도드람 V리그 3일 안방 경기를 앞두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최 감독이 말한 ‘지난번’은 현대캐피탈이 OK저축은행에 3-0 완승을 기록한…
![[발리볼 비키니]배구서 3단 플레이를 왜 ‘2단 공격’이라고 부를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11/20/87365154.3.jpg)
배구는 위 사진처럼 받고 띄우고 때리는 종목입니다. 배구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아는 것처럼 이렇게 공격 기회 한 번에 공을 터치할 기회가 총 세 번 있습니다. 이 세 번을 각각 1단, 2단, 3단이라고 부르죠. 그래서 이상합니다. TV 중계 때 아나운서가 해설위원이 ‘2단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