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포인트

연재

프로야구

기사 6,119

구독 1

날짜선택
  • [프로야구]김동주 ‘17년 두산맨’

    [프로야구]김동주 ‘17년 두산맨’

    야구만 잘하면 ‘돈 방석’에 앉을 수 있다는 건 여러 선수가 보여줬다. 박찬호(한화)는 메이저리그 시절인 2001년 말 LA 다저스에서 텍사스로 이적하며 5년간 6500만 달러(약 751억 원) 계약서에 사인했다. 이승엽(삼성)은 2007년부터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와 4년간 30억 …

    • 2012-01-03
    • 좋아요
    • 코멘트
  • [프로야구]김성근 감독 “내 인생 마지막 행운… 無에서 有창조”

    미치도록 야구가 좋았다. 야구를 직업으로 삼고 싶었다. 그러나 프로의 문은 높았다. 김진웅(19)은 추신수(29·클리블랜드) 같은 선수를 꿈꿨다. 초등학교 때 야구를 시작해 고교 때까지 선수로 뛰었다. 하지만 2009년 8월 열린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했다. 결국

    • 2011-12-13
    • 좋아요
    • 코멘트
  • [프로야구]‘라이언 킹’ 대구 복귀

    “고향이 그리웠지만 돌아올 수 있을지 몰랐다. 감독님이 기회가 닿으면 나와 함께하고 싶다는 말에 감동했다. 돈이 중요한 게 아니어서 계약서에 바로 도장을 찍었다. 만족한다.” ‘라이언 킹’ 이승엽(35)이 8년 만에 다시 삼성 유니폼을 입는다. 삼성은 이승엽과 1년

    • 2011-12-06
    • 좋아요
    • 코멘트
  • [프로야구]KS-AS 우승 삼성… ‘돈잔치’ 벌인다

    한국시리즈에 이어 아시아시리즈까지 제패했다. 이제 달콤한 열매를 나누는 일만 남았다. 역대 최대 규모의 우승 보너스가 기다리고 있다. 삼성은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약 25억 원의 배당금을 챙겼다. 우승보험 10억 원도 확보했다. 아시아시리즈 우승으로 상금 1

    • 2011-12-01
    • 좋아요
    • 코멘트
  • 잇단 우승 소식에…삼성, 두둑한 보너스 챙긴다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와 아시아 4개국 프로야구 챔프 결정전인 아시아시리즈에서 잇따라 우승한 삼성 라이온즈가 가장 따뜻한 겨울을 보낸다. 29일 끝난 아시아시리즈에서 소프트뱅크 호크스(일본)를 꺾고 한국팀으로는 첫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한 삼성 선수단은 30일 귀국한다. …

    • 2011-11-30
    • 좋아요
    • 코멘트
  • [프로야구]“후배보다 한 발 더 뛸뿐… 말없이”

    ‘삼성 불펜의 필승조는 어느 팀에 가든 마무리 투수다’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삼성의 투수력이 강하다는 얘기다. 하지만 국가대표급 선수들을 하나로 모으는 구심점 없인 팀워크를 이루기 어렵다. 선발과 마무리 사이에서 묵묵히 ‘빛과 소금’이 되는 고참의 역할은 그래

    • 2011-11-29
    • 좋아요
    • 코멘트
  • [프로야구]박석민 “봤지? 나도 국제용!”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그는 그저 인사만 되풀이했다. 기자들의 질문도 수줍은 미소로 피해 갔다. 장난기 많고 넉살 좋기로 소문난 삼성 간판타자 박석민의 예전 모습이 아니었다. 그가 소극적인 태도를 보인 데는 이유가 있다. 오키나와 마무리 캠프에서 왼손 중지

    • 2011-11-26
    • 좋아요
    • 코멘트
  • [프로야구]정대현, 메이저리그서 ‘입질’

    정재훈(두산)과 이택근(LG·이상 31)은 올해 초 로또에 당첨된 기분이었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이사회가 4년제 대학 졸업 선수들의 자유계약선수(FA) 취득 기간을 9년에서 8년으로 앞당기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 덕분에 이들은 1년 빨리 FA 권리를 행사할 수 있게 됐다. 하

    • 2011-11-17
    • 좋아요
    • 코멘트
  • [프로야구]이 한번의 키스를 위해 그는 몇번이나 울었던가…

    “혼자 잘해서는 받을 수 없는 상이라는 것을 잘 압니다. 부모님, 코칭스태프, 동료들… 모든 분께 감사를 전합니다.” KIA 윤석민은 수상 소감을 밝히며 눈시울을 붉혔다. 개표하는 동안 잔뜩 긴장한 표정이었다. 그럴 필요까지는 없었다. 정규시즌에 거둔 성적이 워낙 발군

    • 2011-11-08
    • 좋아요
    • 코멘트
  • [프로야구]시월의 마지막 밤 ‘형님 리더십’ 찬가

    [프로야구]시월의 마지막 밤 ‘형님 리더십’ 찬가

    “나는 한 것이 전혀 없다. 선배 네 분을 포함한 코치들이 선수들을 잘 지도했다. 그런 코치들이 있어 나는 행복한 감독이다.” ‘초보 사령탑’ 삼성 류중일 감독(48)이 행복하게 웃었다. 인생 최고의 날이었다. 정규시즌 우승팀 삼성은 31일 잠실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SK를…

    • 2011-11-01
    • 좋아요
    • 코멘트
  • [프로야구]박재상 “쾅” 최동수 “쾅”… 벼랑 끝 SK 구했다

    [프로야구]박재상 “쾅” 최동수 “쾅”… 벼랑 끝 SK 구했다

    “가끔 우리 애들이 무섭다는 생각이 들어요.” 프로 18년차 베테랑 최동수는 요즘 5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SK 야구의 진수를 온몸으로 만끽하고 있다. 지난 시즌 중 LG에서 SK로 트레이드된 그는 올해가 SK 유니폼을 입고 뛰는 첫 포스트시즌이다. KIA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

    • 2011-10-29
    • 좋아요
    • 코멘트
  • [프로야구]거침없는 삼성 2연승

    [프로야구]거침없는 삼성 2연승

    정규시즌 우승팀 삼성의 기세가 거침이 없다. 지난해 눈물을 흘렸던 대구에서 SK를 상대로 활짝 웃었다. 삼성이 26일 홈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막강한 마운드와 배영섭의 결승타를 앞세워 SK를 2-1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점수는 좀처럼 나지 않았다. 두 팀의 방망이는 …

    • 2011-10-26
    • 좋아요
    • 코멘트
  • KS 1차전, 삼성 먼저 웃었다

    KS 1차전, 삼성 먼저 웃었다

    삼성 라이온즈가 SK 와이번스에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통산 첫 승리를 거두고 팀 통산 4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향해 기분 좋게 첫 걸음을 뗐다. 정규리그 1위 삼성은 25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더그 매티스-차우찬-안지만-권혁-오승환…

    • 2011-10-25
    • 좋아요
    • 코멘트
  • [프로야구]“만수야 고향 가자”

    [프로야구]“만수야 고향 가자”

    롯데는 부지런히 출루했다. 1회 2사 만루, 2회 2사 1, 2루, 3회 2사 1, 2루…. 끝내 홈은 밟지 못했다. 반면 SK는 1, 2회 연속 삼자범퇴로 물러났다. 롯데 선발 사도스키의 공에 압도당했다. 그러나 롯데는 5차례 기회를 모두 날렸고 초반에 밀렸던 SK는 이후 얻은 5차…

    • 2011-10-20
    • 좋아요
    • 코멘트
  • [프로야구]롯데 ‘환골탈태’ vs ‘명불허전’ SK

    [프로야구]롯데 ‘환골탈태’ vs ‘명불허전’ SK

    환골탈태(換骨奪胎) 롯데와 명불허전(名不虛傳) SK. 16, 1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1, 2차전은 위와 같은 말로 요약될 수 있다. 롯데는 예년에 비해 한층 업그레이드됐고, SK는 전통의 명가다웠다. 명승부 끝에 1승씩 나눠가질 만했다. ○ 롯데가 달라졌다 …

    • 2011-10-19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