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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만에 거둔 승리인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감격적인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 20일 대전경기에서 롯데는 한화를
![[프로야구]‘안방마님’ 수난시대…각 팀 포수 잇단 부상](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3/04/18/6892180.1.jpg)
포수는 프로야구의 대표적인 ‘3D업종’.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갖 보호장구를 하고 1회부터 9회까지 뛰고 나면 적어
18일 열릴 예정이던 잠실(두산-현대), 광주(기아-LG), 문학(SK-삼성), 대전(한화-롯데)의 4경기가 비로 모두 연기됐
![[프로야구]롯데, 30이닝 무득점 ‘11연패 치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3/04/17/6892123.1.jpg)
마치 ‘수건돌리기’를 보는 것 같다. 개막 이후 각각 10연승과 10연패 행진을 벌인 삼성과 롯데. 삼성에 이기면 영
3년째 의식을 찾지 못한 채 강동성심병원에 입원해 있는 전 롯데 포수 임수혁(34)의 보상문제가 결국 법정으로 가
![[프로야구]이승엽 “과욕이 문제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3/04/17/6892055.1.jpg)
팀이 이기기 위해선 이른바 ‘미치는’ 선수들이 나와야 한다. 시즌 개막 후 10연승을 달린 삼성에는 매 경기마다 ‘미
![[프로야구]SK 조진호 기아타선 묶고 복귀첫승 신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3/04/16/6892016.1.jpg)
누가 삼성을 말릴 것인가. 지난해 한국시리즈 챔피언인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개막 후 10연승으로 역대 프로야구
역시 방심은 금물. 광주구장에서 벌어진 기아와 SK의 경기. 개막전 이후 파죽의 8연승을 달리고 있던 기아 선수
삼성 양준혁(34)이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개인 통산 두 번째 사이클링 안타를 날리는 진기록을 세웠다. 양준혁은 15
![[프로야구]이종범 “꿈의 타격 지켜보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3/04/15/6891867.1.jpg)
‘야구천재’ 부활에 백인천 롯데감독, 김재박 현대감독, 장효조 전 삼성코치가 떨고 있다. 이들은 모두 내로라하는
![[프로야구]마해영 ‘無心 타법’…홈런 벌써 4개 단독선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3/04/14/6891775.1.jpg)
야구계엔 ‘홈런왕은 롤스로이스를 타고 타격왕은 캐딜락을 탄다’는 얘기가 있다. 그만큼 홈런왕이 더 대접을 받는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봄은 왔건만 서울과 부산은 여전히 차가운 겨울이다. 개막 이후 1승에 목이 마른 두산과 롯데가
![[프로야구]스카이KBS 스포츠 야구해설 맡은 최동원씨](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3/04/13/6891699.1.jpg)
프로야구 한 시대를 풍미했던 ‘무쇠팔’ 투수 최동원(45·사진)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91년 5월 현역
![[프로야구]삼성 6연승 타이기록](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3/04/11/6891673.1.jpg)
삼성이 프로야구 역대 개막전 이후 최다연승 타이기록인 6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1위로 떠올랐다. 삼성은 11일 대구
11일 열릴 예정이던 두산-SK(잠실), 롯데-기아(부산 사직), 현대-LG(수원)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이날 연기된 경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