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공유하기
기사 2,363
구독 113




![그루터기의 부활[고양이 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9/14/102915322.1.jpg)
쓸모없는 그루터기라고요? 비에 젖고 눈에 얼어 생긴 틈새가 씨앗의 새집이 되었습니다. ―서울 종로구 인왕산 자락길에서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힘내라 힘[고양이 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9/12/102899612.1.jpg)
잠자리가 퐁당퐁당 물을 튀기며 알을 낳고 있네요. 천적인 물고기가 자신을 노리고 있을지 모르지만 이 가을, 잠자리는 온 힘을 다해 할 일을 할 뿐입니다. ―경기 파주시에서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미로 찾기[고양이 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9/10/102867779.1.jpg)
계량기를 두고 파란색 미로판이 펼쳐졌습니다. 어? 돌고 돌아 어쩐지 결국 한곳에서 만날 것 같습니다. 마치 인연처럼요. ―서울 종로구 사직동에서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꼬꼬 가족[고양이 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9/09/102849954.1.jpg)
꼬꼬 가족 세 마리가 하얀 주전자를 품고 있습니다. 꼬꼬들이 품어준다면 주전자 안의 따뜻한 차는 올가을과 얼마나 잘 어울릴까요. ―서울 이태원 뜨개공방에서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개점휴업[고양이 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9/08/102832091.1.jpg)
태풍과 호우, 코로나19까지 다사다난했던 올해 여름. 음식점 홍보용 튜브가 애처롭게 걸려 있습니다. 내년엔 신나게 파도를 탈 수 있겠죠? ―서울 신촌에서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안전거리 지켜주세요[고양이 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9/07/102815247.1.jpg)
“난 오토바이 탈 때가 제일 행복하더라.” 뒷자리 강아지가 드라이브를 즐기고 있군요. 뒤차가 다가오니 안전거리를 유지하라는 듯 표정이 심각해집니다. ―서울 종로구에서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기쁜 소식[고양이 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9/05/102800316.1.jpg)
담장 사이로 자주색 나팔꽃이 고개를 내밀었습니다. 나팔꽃의 꽃말 중 하나는 ‘기쁜 소식’. 오늘 아침 기쁜 소식을 기대해 봅니다. ―서울 노원구에서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종이 울리면[고양이 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9/03/102768379.1.jpg)
한 뼘 부족해도 괜찮아. 너의 몫이란 오로지 세 가지. 잘 먹고, 잘 놀고, 잘 자기. 무럭무럭 자라 내년엔 종을 울려주렴. 그땐 우리 모두 마음껏 뛰어놀 수 있기를. ―강원 고성군 카페에서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멀리서 안녕![고양이 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9/02/102750902.1.jpg)
반가워도 두 손 맞잡고 인사하기 어려운 시기. 멀리서 손만 번쩍 들어도 따뜻한 마음이 한 아름 느껴진답니다. 금세 다시 얼싸안고 반가워할 날이 오겠죠? ―서울 종로구 세운상가에서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음악을 들려줘[고양이 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9/01/102730979.1.jpg)
폴짝폴짝 징검다리를 건널 때마다 딩동딩동 소리가 들려옵니다. 한 음절도 틀리지 않고 날렵하게 건반을 뛰노는 나는 피아니스트. ―강원 강릉시 옥계휴게소에서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고양이 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8/31/102713371.1.jpg)
모여 있다 나무라지 마세요. 우리는 실뭉치거든요. 거리 두기도 중요하지만 모두 엉키면 더 골치 아픈 일이 생긴답니다. ―서울 성북구 한 수선집에서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연잎 타고 거리 두기[고양이 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8/29/102697233.1.jpg)
방역 조치가 강화되기 전, 오리인형 가족이 연잎배에 올라타 소풍을 갑니다. 물 위에서도 거리 두기만은 지키는군요. ―서울 강서구 서울식물원에서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달라도 친구[고양이 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8/27/102667524.1.jpg)
길쭉이와 둥글이, 방글이와 삐죽이가 손에 손을 잡고 나들이를 갑니다. 달라도 사이좋은 친구들 머리 위로 파릇파릇 여름이 싱그럽습니다. ―강원 동해 묵호항에서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멀리서 보면 희극[고양이 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8/26/102648910.1.jpg)
굽이굽이 이어지는 도로가 멀리서 보면 인생을 닮았습니다. 가깝게는 위기와 안도가 반복되지만 우리 모두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하길 바랍니다. ―경남 함양군 지안재에서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일식[고양이 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8/25/102629564.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