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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난 속내[고양이 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2/04/105270241.1.jpg)
무릇 속마음을 다 보여줘서는 안 된다고 어려서부터 배웠습니다. 그런데 그만 모진 겨울바람에 속내를 훌러덩 다 보이고 말았네요. ―서울 마포구 상암동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엄마 같이 가∼[고양이 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2/03/105249247.1.jpg)
무당벌레 엄마 아빠가 바쁜 듯 앞서 나갑니다. 그 사이 아기 무당벌레들은 엄마를 놓칠세라 같이 가자고 재촉하는 듯합니다. ―서울 영등포구청 별관에서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안전 지킴이[고양이 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2/02/105229370.1.jpg)
어두운 골목길 집 대문마다 포돌이 얼굴 모양 거울이 붙어 귀갓길을 동행해줍니다. 등 뒤에 누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서 마음이 놓였습니다. ―서울 종로구 연건동에서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웃어요, 아빠[고양이 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2/01/105206752.1.jpg)
가끔 회사 일이 끝나면 삼겹살에 술 한잔하시고 기분 좋게 들어오시는 아빠. 코로나19로 삼겹살 회식은 많이 줄었지만 아빠가 언제나 웃었으면 좋겠습니다. ―경기 성남시 위례신도시에서 독자 김현서 군 제공
![옷장 속 동화나라[고양이 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1/30/105190158.1.jpg)
오래된 나무 옷장에 숨으면 동화 속으로 들어갈 수 있을까요. 아, 뒤편에 또 문고리가 있네요. 또 다른 문을 열어야 새로운 세계가 펼쳐지려나 봅니다.―서울 용산구 신흥시장에서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막차는 떠나고[고양이 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1/29/105176238.1.jpg)
막차 시간은 째깍째깍 다가오고, 숨차게 역으로 뛰었지만 기다리는 건 ‘열차 없음’ 안내문. 이럴 땐 누가 호박마차라도 만들어줬으면. ―경기 고양시 삼송역에서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종이배[고양이 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1/28/105145366.1.jpg)
물길 따라 유유히 흘러가는 종이배. 배를 접는 손길에 어떤 마음이 담겼을까요. 다가올 봄에 대한 희망. 미처 전하지 못한 마음. 배 안에 담긴 것이 보이시나요?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서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얼음, 땡![고양이 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1/27/105126058.1.jpg)
저는 원래 설악산 풍경을 담아내는 망원경이었답니다. 추위로 상고대가 제 몸을 꽁꽁 감싸버리자 얼어붙은 로봇 모습이 되고 말았어요. 언제쯤 봄바람이 ‘얼음, 땡!’을 외쳐줄까요. ―강원 한계령 휴게소에서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개구리의 노래[고양이 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1/26/105108222.2.jpg)
유난히 추웠던 올겨울. 세상 구경을 나온 개구리 가족의 표정이 유달리 환합니다. 포근한 날씨에 개구리들의 흥겨운 노래가 실제로 펼쳐질 봄기운이 그립습니다.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선물[고양이 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1/25/105089465.1.jpg)
![도심 안개[고양이 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1/23/105053788.1.jpg)
모처럼 화장을 하고 외출 준비 중입니다. 짙은 안개인지 미세먼지인지, 앞을 분간하기 어려운 숨 막히는 공기에 광고 속 여인도 살짝 당황한 듯 하네요. ―서울 종로구에서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북적북적[고양이 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1/22/105040717.1.jpg)
서울 창신동 골목시장 입구. 오래된 분식집과 떡집, 족발집에서 나오는 사람들의 표정이 밝습니다.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시장 거리에 하루빨리 활기가 돌아 상인들에게도 흥이 넘치길 바랍니다. ―서울 창신동에서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너에게 기대어[고양이 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1/20/105001101.1.jpg)
멀리 떨어져 있었다면 위태위태했겠지만 서로 기대어 이렇게 안정적인 모습이 되었답니다. 의지하는 바위들의 모습에서 신뢰와 사랑을 배웁니다. ―제주 돌문화공원에서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하얀 놀잇감[고양이 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1/19/104982742.1.jpg)
갑작스러운 눈에 신이 난 아이가 총총 뛰어다니며 쌓인 눈을 뭉쳐봅니다. 멀리 있는 엄마에게 장난삼아 던지려면 더 많은 눈이 필요하겠지만, 아이는 온 세상의 눈을 다 쓸어 모을 것처럼 신이 났습니다. ―경기 과천시 렛츠런파크에서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달의 휴식[고양이 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1/18/104963248.1.jpg)
밤새 하늘을 밝혔던 달이 잠시 쉬고 있습니다. 하루도 쉬지 않고 우리 밤길을 밝혀주는 비결은 충분한 휴식이래요. ―서울 은평구에서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