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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읽는 동아일보/제해치]美 대통령들의 부러운 우정

    19대 대통령 선거가 다가오면서 각 당과 후보들이 네거티브 선거전으로 치닫고 있다. 이런 현상을 10일자 A6면 ‘5일간 60회 네거티브 공방’, 11일자 A4면 ‘렌트 대통령-제2의 이회창’ 등의 보도를 통해 잘 알 수 있었다. 물론 네거티브 선거도 후보의 정책과 도덕성 검증이…

    • 2017-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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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읽는 동아일보]‘떴다방’ 프랜차이즈 막아야

    7일자 A10면 ‘작년 867개 브랜드 사라져…떴다방 프랜차이즈에 우는 서민’ 기사에 따르면 대부분 프랜차이즈의 생존 주기가 1년이 채 안 될 정도로 짧아지고 있다고 한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프랜차이즈 사업체는 1308개가 새로 생겼고, 절반이 넘는 867개가 없어졌다. …

    • 2017-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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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읽는 동아일보/강신영]미세먼지 기준 강화보다 원인 제거가 더 시급

    미세먼지로 하늘은 뿌옇고 마스크를 쓰고 다니라는 경보가 자주 나온다. 3월 30일자 A12면엔 고농도 미세먼지의 86%가 중국발이라는 연구결과 내용이 소개되었다. 우리나라가 중국발 미세먼지의 최대 피해국인 셈이다. 그런데도 우리 정부가 미세먼지 발생원인 중국에 항의한다는 내용은 찾아…

    • 2017-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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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읽는 동아일보/김정숙]취업난 현장의 목소리… 신문이 더욱 공론화해 주길

    4일자 A1면 ‘딱 하루라도 회사 다녀봤으면’ 기사는 이 시대 청년 고용의 어려움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20, 30대 취업 무경험자가 올 2월 기준 11만2000명이라니 안타깝고 심각한 일이다. 앞으로 경제가 좋아질 전망도 불확실하니 청년 구직자들의 마음은 초초하고 불안할 수밖에 없다…

    • 2017-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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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읽는 동아일보/홍경석]행복한 전직 대통령이 되길

    주변이 온통 대선 이야기다. 가장 큰 관심은 “새 대통령이 과연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진정한 대통령이 될 수 있겠느냐”는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29일자 A2면 ‘수입하고 싶은 대통령은…오바마’ 기사와 28일자 A5면 ‘한국에선 보기 힘든 행복한 전직 대통령’ 기사는 눈길을 끌기에 …

    • 2017-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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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읽는 동아일보/이방훈]중국發 제주 관광위기 극복할 수 있다

    29일자 A3면 ‘제주관광, 외국인 52% 뚝’ 기사를 읽으면서 지금부터라도 우리 관광산업이 대내외 충격에 견딜 수 있는 체질로 한시바삐 탈바꿈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중국의 사드 보복 여파로 인해 그동안 몰려들던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이달 중순 이후 중단되면서 제주 관광이 입은 타격은…

    • 2017-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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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읽는 동아일보]동물복지 필요하다

    20일자 A4면 ‘헌법에 동물권 명기…동물 부서 신설’과 21일자 A16면 ‘강아지 공장 없앤다’ 기사를 보며 동물복지 문제를 해결하는 일이 시급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선 주자인 정의당 심상정 상임공동대표가 동물복지법을 언급한 것은 반려 동물 1000만 시대를 반영한 공약이다.…

    • 2017-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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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읽는 동아일보/정진우]자존감 회복으로 저출산 해결해야

    저출산 문제를 다룬 21일자 A10면 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 10명 중 8명(77.4%)가량이 “자녀가 없어도 행복한 결혼생활이 가능하다”고 답했다고 한다. 자녀 출산을 꺼리는 이유는 경제적 부담에서 비롯됐을 것이다. 또 상대적으로 낮은 자존감도 저출산 풍조를 키우는 게 아닌가…

    • 2017-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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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읽는 동아일보]재래시장 안전 위해 소방도로 확보 시급하다

    20일자 A14면 ‘소래포구 대형화재’ 기사를 읽었다. 몇십 년 전 기사를 읽는 기분이었다. 7년 새 3번째 화재라면 이전에도 이번처럼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방지 대책을 세웠을 것이다. 그런데도 다시 화재가 발생했다. 사실은 제대로 조사하고 대책을 세우지 못했다는 방증이 아닌가 싶다…

    • 2017-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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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읽는 동아일보/제해치]군사정권 시절에나 보던 서울대의 어이없는 폭력

    13일자 A14면 ‘서울대 소화기 vs 소화전 폭력 얼룩’, 14일자 A14면 ‘서울대 학보, 65년 만에 1면 백지 발행’이라는 보도를 잇달아 접하면서 마음이 씁쓸했다. 학문과 진리의 전당인 대학에서, 그것도 서울대에서 연이어 터져 나오는 좋지 못한 소식은 국민들을 매우 걱정스럽…

    • 2017-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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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읽는 동아일보/이방훈]대기업 총수 조사 국익도 고려해야

    14일자 A1면 ‘출국금지 수사, 불똥 튄 해외 M&A’ 기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0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으로 최태원 SK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대기업 총수에게 걸어놓은 출국금지가 매달 연장되고 있다고 한다. SK그룹은 세계 반도체…

    • 2017-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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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읽는 동아일보]개탄스러운 중국의 적반하장

    3월 14일자 A22면 ‘사드 보복 한한령(限韓令) 한파, 웹 콘텐츠 시장까지 확산’ 기사를 보며 중국의 대국답지 않은 행태에 개탄을 금치 못했다. 롯데를 향한 융단폭격도 모자라 우리나라의 드라마와 예능, 영화 장르뿐 아니라 웹 콘텐츠 시장에까지 전방위적으로 보복하고 있기 때문이…

    • 2017-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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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읽는 동아일보]미국 대학과 하루키의 용기

    7일자 A21면 “美 대학들 ‘흑인 탄압 과거 반성합니다’” 기사와 A25면 하루키의 ‘난징대학살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 기사를 보며 깊은 울림을 느꼈다. 미국의 대학들이 과거 흑인 노예제도를 옹호한 사실을 시인하면서 반성한다고 발표했다. 하버드대, 예일대, 컬럼비아대 등 노예제…

    • 2017-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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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읽는 동아일보/정진우]꼭 필요한 섀도 캐비닛

    6일자 A1면 ‘안보-경제 섀도 캐비닛(예비 내각)을 준비하자’는 기사를 읽었다. ‘새 정부가 안보·경제 위기에 대처할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대선 주자들이 섀도 캐비닛을 공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특히 경제, 외교, 국방 장관 등 핵심 장관 후보자들을 사…

    • 2017-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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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읽는 동아일보/강신영]불법 현수막 근절해야

    8일자 A18면 ‘불법현수막 70% 구청, 정당 등서 내걸어’ 기사를 관심 있게 읽었다. 반드시 지적해야 할 문제였다. 불법 현수막은 미관상으로도 문제지만 환경 문제, 안전 문제, 예산 낭비에 더해 시민들을 현혹하는 피곤한 문제다. 현수막은 알리는 것이 목적이다. 하지만 알리는 …

    • 2017-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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