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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활용품 분리배출 철저히 하자[내 생각은/김일태]

    쓰레기 종량제를 시작한 지 30년이 가까워지고 있다. 최근 몇몇 식품·유통업계도 친환경 포장재를 활용하는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다. 재생 가능한 소재 및 친환경 원료를 포장재에 적용하거나 포장 자체를 친환경적으로 개선하는 기업까지 쓰레기를 줄이려는 노력이 다양해지는 현상은 다행이라 할…

    • 202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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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 포장에 소비기한 병기해야[내 생각은/노청한]

    대부분의 소비자는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은 아예 못 먹는 것으로 알고 유통기한이 가까운 식품은 피하게 된다. ‘유통기한’은 매장에서 식품의 판매가 허용되는 기한으로, 해당 일자가 경과하면 섭취가 가능해도 폐기해야 한다. ‘소비기한’은 말 그대로 소비자가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기한을 뜻…

    • 202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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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영업자 손실 누가 보상하나[내 생각은/이창형]

    코로나19 장기화로 영세 상인들이 많은 고통을 당하는 가운데 정부의 방역수칙을 준수 하느라 오후 9시까지만 영업을 해온 자영업자의 생계가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일 년이 지나도록 손실은 보상하지 않고 부정기적인 소액의 재난지원금만 받고 있어 날마다 적자가 쌓이고 있다. 행정명령으로 국…

    • 202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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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적보다 인성교육 우선 해야[내 생각은/권순정]

    프로 스포츠 선수들의 학교폭력 사건이 연일 보도되고 있다. 운동이라는 목표로 열심히 노력해온 이들이 불명예스러운 논란의 주인공이 되었다는 점에서 충격과 안타까움이 크다. 더구나 그들이 개인 스포츠가 아닌 팀 스포츠를 하고 있다는 것이 더 충격적이었다. 지금 많은 부모들이 방과 후 수업…

    •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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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간의 선의에 기대는 이익공유제[내 생각은/박성수]

    최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익공유제’ 카드를 꺼냈다. 기존 이익공유제가 공동 사업을 영위하는 대기업과 협력사 간 이익공유 체제였다면, 이 대표의 강조점은 기업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자발적 참여를 전제로 한 제도의 실효성은 의문이다. ‘착한 임대인…

    •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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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대 보육교사 엄격히 처벌하라[내 생각은/최성용]

    최근 어린이들의 귀한 목숨을 짓밟는 사건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맞벌이 부부가 보육원이나 어린이집 등에 맡긴 어린아이들을 무자비하게 폭행하는 끔찍한 현상까지 목격한다. 하늘이 내려준 귀한 생명체에 거리낌 없이 해를 가하는 잔인성을 보면 가해자들의 머릿속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 맞벌이 …

    •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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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삶을 바꿀 소중한 한 표[내 생각은/김주현]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가 6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 제1, 2 도시에서 치러지는 만큼 규모나 정치적 파급력 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공휴일이 아닌 보궐선거일의 특성상 유권자의 투표율이 낮을 가능성이 크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투표시간을 늘렸지만 투표시간과 …

    •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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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환경적인 삶을 실천하자[내 생각은/박미경]

    코로나19로 일회용품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 분초를 다투는 ‘배달 경제’에서 일회용만큼 편리한 소재는 없으니 예견된 결과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택배는 전년 대비 19.8%, 음식 배달은 75.1% 늘었다. 2019년 전국에서 하루 평균 744t이 나오던 폐플라스틱이 2020년에는…

    •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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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보급해야[내 생각은/윤기홍]

    코로나19는 밀집·밀접·밀폐 상황에서 감염 가능성이 매우 높다. 확진자 중 24%가 가족에게 감염됐다는 통계를 보면 쉽게 이해된다. 음식점·카페 등에서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시하고 있고 가정에서도 4인 이상 모이지 말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게 중요하다. 최근 경북 포항시가…

    •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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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절에 꽃으로 마음 전하자[내 생각은/이정환]

    코로나19가 1년 넘게 지속되면서 산업 전반에 많은 상처를 남기고 있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비롯해 생계 절벽으로 내몰리는 많은 국민들은 충격을 넘어 절망과 좌절로 빠져들고 있다. 화훼 분야는 생산과 출하 및 소비가 전적으로 사회 문화적 각종 활동이 전제돼야 유지할 수 있는 산업이다…

    •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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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법부 길들이려는 판사 탄핵 추진[내 생각은/우윤숙]

    최근 여당이 일부 판사들의 판결이 자신들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탄핵을 추진하는 것으로 보인다. 탄핵 사유를 보면 사법부를 겁박해 앞으로 재판 결과가 자신들의 의도대로 나오도록 강요하는 바와 무엇이 다른가. 물론 판사라도 심각한 잘못이 있거나 도저히 납득하기 힘든 재판을 한다면 탄핵될…

    •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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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아 지원 정책으로 출산율 높이자[내 생각은/서주동]

    정부가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해 40조2000억 원을 투입했지만 합계출산율은 0.84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압도적 꼴찌다. 지자체는 경쟁하듯 출산장려금을 지급했다. 심지어 ‘아이 셋을 낳으면 1억 원 지원’ 같은 구호도 등장했다. 이제는 육아정책에 초점을 맞춰야…

    •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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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가당착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내 생각은/이태균]

    문재인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현안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답변을 이어갔다. 국정 최고책임자인 대통령에게 다양한 질문이 있었지만 국민의 관심을 끈 것은 윤석열 검찰총장과 최재형 감사원장에 대한 대통령의 의중일 것이다. 문 대통령은 윤 총장을 두고 ‘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

    •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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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시채용 정기공채 공존 검토해야[내 생각은/우도형]

    갈수록 대기업들이 정시채용보다는 수시채용으로 전환하고 있어 취업준비생들도 이에 맞추어 대비해야 할 것 같다. 어느 쪽도 장점만 있는 것이 아니어서 일률적으로 좋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대부분의 대기업이 수시채용으로 전환하면 기업은 언제든 필요한 부서나 사업부의 인력만 보충하면 되고 유연…

    •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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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기’로 탄소발자국을 지우자[내 생각은/이경수]

    인디언 잠언 중에 ‘당신이 대지를 보살피면 대지가 당신을 보살펴 줄 것이다’는 말이 있다. 대지는 인간에게 속한 것이 아니고, 인간이 오히려 대지에 속해 있다는 의미다. 정부가 국정운영의 목표를 탄소중립 사회로의 도약으로 정한 것은 그만큼 기후변화의 위협으로 인류가 지금 심각한 위기에…

    •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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