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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푸슈카시상 수상’에서 느낀 행복[내 생각은/한예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거 손흥민이 푸슈카시상을 수상했다. 한국 선수로는 최초이고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로 이 상을 받는 영예를 누렸다. 손흥민의 ‘70m 드리블 골’은 푸슈카시상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골’과 ‘BBC 올해의 골’도 수상했다. 역대 프리미어리그 선수 중 이 3개의 상을…

    • 202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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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 위반 오토바이 강력히 단속해야[내 생각은/배연일]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은 올해 10월 말 기준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 감소한 2587명으로 잠정 집계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길어지며 음식 주문을 비롯한 배달 서비스가 증가하면서 오토바이 등 이륜차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446명으로 지난해보다 9% 증가했…

    •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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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씀씀이 줄여 어려운 이웃과 나누자[내 생각은/이건원]

    최근 81세 김은숙 할머니가 12억 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에 깜짝 놀랐다. 김 할머니는 팥죽 가게를 운영하면서 43년간 크고 작은 기부를 해왔다. 기부는 물질이 아닌 배려의 깊은 마음에서 우러나는 숭고한 행동이다. 할머니는 병원의 의료취약계층을 찾아 50만 원 상당의 간식을 매달 2회씩…

    •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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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줄어드는 혈액, 헌혈 참여 필요하다[내 생각은/전원균]

    매년 이맘때가 되면 계절적 요인으로 헌혈자가 줄어드는 시기인 데다 최근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혈액 보유량이 빠른 속도로 줄고 있다. 혈액이 부족해 중증환자들이 제때 수혈받지 못하면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 혈액 부족 사태가 길어지면서 대한적십자사 직원들은 오늘도 헌혈자를 구하기 …

    •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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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극복하는 동짓날을 바라며[내 생각은/류기형]

    연초에 시작된 코로나가 다 끝나지도 않았는데 벌써 한 해가 지나가고 있다. 동지는 예로부터 ‘작은 설’이라고 여겼는데 어느새 새해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간편식과 서양식에 파묻힌 밥상에서 동지에 팥죽 먹어본 지도 오래된 듯하다. 동지는 24절기 중 22번째 절기로 일 년 중 밤이 가장 …

    • 202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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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보호 좌회전 대형사고 유의하자[내 생각은/박태엽]

    많은 운전자들이 ‘비보호 좌회전’에 대해서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비보호 좌회전 구간에서 마주 오는 차량의 소통을 방해하지 않고 녹색 신호인 경우에만 좌회전해야 하는데, 적색 신호 또는 신호 구분 없이 좌회전하는 위반 사례를 순찰 중 자주 목격하게 된다. 위반 운전자들에게 물어…

    • 202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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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려동물 산책 시 이웃 배려해야[내 생각은/김동석]

    집 인근 공원이나 산책로는 물론 길거리에서 반려동물과 산책하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다. 정부가 발표한 ‘2019 동물보호 국민의식조사’에 따르면 전국 591만 가구에서 반려동물 856만 마리를 키우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공공장소에서 반려동물을 방치해 행인에게 피해를 입히는 안전사…

    • 202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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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역지침 위반 신고 절차 복잡하다[내 생각은/홍혜미]

    서울시가 8일부터 강화된 2.5단계 거리 두기 조치를 시행 중이지만 골목 안쪽, 심지어 대로변에 위치한 해당 업소들이 버젓이 간판 불을 켜고 영업 중이다. 순찰 중인 경찰에게 물었더니 “경찰은 위급 상황 시 출동한다. 신고는 구청 관할”이라는 답을 해왔다. 120 다산콜센터는 “업종에…

    • 202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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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험천만한 겨울 도로 위 살얼음[내 생각은/조수영]

    지난해 12월 상주∼영천 고속도로에서 40중 추돌사고가 발생하여 7명이 사망하고 32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사고는 당시 비가 내려서 발생한 ‘어는 비’가 원인이었다. ‘어는 비’란 영상의 대기온도에서 내리는 빗방울이 영하의 지표면에 닿으면서 결빙되는 것을 말하는데 이때 생긴 도로 살…

    • 202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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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자도 인문학적 소양 갖춰야[내 생각은/정현영]

    코로나19 장기화로 우리는 전례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백신이 개발되어 코로나가 종식되더라도 인류는 머지않아 비슷한 사태를 마주할 것이다. 최첨단 기술의 시대에서 인간은 바이러스 앞에 이토록 무력하다. 21세기는 디지털 코딩이 아닌 삶의 코드를 해독하는 생명과학의 시대다. 생명과학…

    • 202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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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동킥보드 안전 수칙 지켜야[내 생각은/노청한]

    틈만 나면 초등학교 2, 3학년 손자들과 산책을 가는데 학교에서 배운 것과는 다르고 생소한 것을 못 참는 연령인지라 이것저것 많이 묻는다. 대답하는 할아버지 처지에서 궁색할 때가 꽤 많다. 아이들은 어른들이 타고 다니는 전동 킥보드에 관심이 많은데 헬멧을 쓰지 않은 이용자를 보거나 킥…

    • 20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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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대아동 보호쉼터 확충 시급하다[내 생각은/박미경]

    16개월 된 아기가 잔인한 학대와 폭력 때문에 세상을 떠난 일이 얼마 전에 있었다. 이런 일을 막기 위해서 정부는 가정에서 학대받는 아이들이 가해자와 떨어져서 따로 보호받을 수 있게 피해 아동 쉼터라는 것을 만들었다. 최근 이런 상황에 처한 아이들이 늘면서 쉼터에 들어가는 것 자체가 …

    • 20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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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험생 좌절케 하는 수능 문제 논란[내 생각은/최성용]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한국사 문제 출제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문제의 변별력 상실은 물론이고 터무니없는 선택지들이 나왔다는 것이다. 일부 수험생은 답안이 너무 뜬금없어 문제로 장난치는 것 같다는 반응까지 보였다. 역대 학력고사 내지 수능 출제에선 한 해도 뒷말 없이 지나간 적이 거…

    • 20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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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자원 풍부한 접경지역에 관심을[내 생각은/조인묵]

    대한민국 성장의 이면엔 어두운 그림자가 있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안보 관련 각종 규제로 낙후된 환경에서도 묵묵히 대한민국의 발전을 응원한 곳, 바로 접경지역이다. 접경지역은 인구 감소, 열악한 재정, 접근성 부재 외 국방개혁에 따른 경제적 피해 등 삼중고를 겪고 있다. 비무장…

    • 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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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급한 코로나 백신 안전성도 중요[내 생각은/윤기홍]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가운데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등 글로벌 제약회사들의 백신 임상 성과 발표가 연이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샴페인을 일찍 터뜨리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도 있다. 백신이 상용화되려면 여러 단계의 과정을 거치며 단계별 실패와 성공을 반복해 결과물을 만들어 내…

    • 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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