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포인트

연재

내 생각은

기사 1,379

구독 10

날짜선택
  • [내 생각은/정성록]신문은 가장 큰 학교

    요즘 청소년들은 신문을 잘 읽지 않는다. 지난해까지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이유를 물으니 “신문은 시대 흐름에 뒤떨어진 매체이며, 성적 향상에 별 도움이 되지 못하는 데다 학과 수업이 벅차 읽을 시간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학생이 많았다. 대신 학생들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e메…

    • 2017-07-0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내 생각은/박영준]위험한 신종 이동수단… 공공시설 이용 자제해야

    자이로콥(전동투휠), 나노전동휠(외발전동휠), 전동킥보드는 새로운 이동 수단이다. 장치 위에 사용자가 서서 이동하는 수단이다. 그런데, 전에는 주로 인도에서 타던 자이로콥, 나노전동휠, 전동킥보드를 요즘은 차도에서 타는 사람이 많다. 매우 위험한 행동이라 생각된다. 차와 충돌하면 다치…

    • 2017-07-0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내 생각은/송하성]1석3조 민간조사원, 이제 허용해야 할 때다

    [내 생각은/송하성]1석3조 민간조사원, 이제 허용해야 할 때다

    대한민국은 상대방을 믿을 수 없어 발생하는 거래비용이 대단히 높은 나라다. 믿지 못하기 때문에 거래하기 전에 많은 대화를 해야 되고, 수소문해서 알아보고, 기록도 살피는 등 테스트하기에 바쁘다. 우리 사회의 사기범죄는 인구 대비 일본의 20배가 넘는 참담한 수준이라고 한다. 문재인…

    • 2017-07-0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내 생각은/강경태]인도네시아 시장을 주목하자

    [내 생각은/강경태]인도네시아 시장을 주목하자

    2005년 골드만삭스는 의미심장한 전망을 내놓았다. 2050년에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8만1000달러로 미국 다음 G2(주요 2개국)가 된다는 것이다. 정말 흥분하지 않을 수 없는 빅 뉴스였다. 1990년대 말 경제위기 극복, 2002년 월드컵 4강의 저력이 있었기에 그…

    • 2017-06-2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내 생각은/이성훈]열악한 프랜차이즈 치킨집 사장, 사회안전망 구축 필요하다

    [내 생각은/이성훈]열악한 프랜차이즈 치킨집 사장, 사회안전망 구축 필요하다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프랜차이즈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잘못된 가맹계약이 많이 체결되고 있어 큰 문제다. 현재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정보공개서를 통해 가맹본부와 브랜드 정보를 입수할 수 있다. 하지만 부정확하고 철지난 정보가 많아 가맹점 창업…

    • 2017-06-2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내 생각은/김종현]민원에 시달리는 소상공인

    [내 생각은/김종현]민원에 시달리는 소상공인

    “오늘도 구청 위생과 직원들이 다녀갔어요. ‘즉석에서 음식을 제조해 판매하는지’ ‘선주문 받은 적은 있는지’ 등을 세세히 물어보고 자료 제출을 요청했어요. ‘지난번에 왔을 때 문제가 없다고 하지 않았느냐’고 물으니 ‘계속 민원이 들어오니 어쩔 수 없이 확인해야 한다’는 답변뿐이었어요.…

    • 2017-06-2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내 생각은/권석형]건강식품 산업, 표준화 과학화 시급하다

    [내 생각은/권석형]건강식품 산업, 표준화 과학화 시급하다

    전 세계적으로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질적, 양적 성장에 속도가 붙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선전도 눈길을 끈다. 우수한 국내 제품들이 기존 아시아권 시장을 넘어 더 넓은 세계무대에서 빠르게 인정받고 있다. 세계시장에서 한국 제품의 점유율은 아직 미미한 수준이나 꾸…

    • 2017-06-2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내 생각은/박순애]물 관리, 효율성과 민주성이 중요

    [내 생각은/박순애]물 관리, 효율성과 민주성이 중요

    역대 정권은 대통령의 공약들을 추진하기 위해 출범 초기에 정부조직 신설 등 기능조정을 위한 조직 개편을 시행해 왔다. 정부의 기능 재편은 어떤 원칙하에서 이루어져야 정당성을 얻을 수 있을까? 정부의 기능 재편은 민주성과 효율성이라는 원칙하에서 실현되어야 한다. 특히 민주성은 단순한 민…

    • 2017-06-2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내 생각은/박진희]에너지공공기관 기능 조정 재고해야

    [내 생각은/박진희]에너지공공기관 기능 조정 재고해야

    우리나라의 미세먼지 농도는 2013년 이후 급격히 증가하였고 환경목표치 달성률은 기준치 대비 연평균 61.2%, 일평균 8.2%에 불과하여 국민 건강보호 측면에서 개선이 필요하다. 문재인 대통령은 ‘3호 업무지시’를 통해 노후 석탄발전소에 대한 일시적 가동 중단 조치를 취했으며, 내년…

    • 2017-06-2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내 생각은/박선태]중남미에 젊은이들 일자리가 있다

    [내 생각은/박선태]중남미에 젊은이들 일자리가 있다

    중남미는 33개국에 인구 6억 명. 역내총생산 5조 달러, 우리 동포 6만 명, 북미와의 근접성, 풍부한 자원, 값싼 인건비 등으로 성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 한국에 대한 감정도 매우 좋다. 냉전시대에는 국제무대에서 우리의 입장을 지지해 준 표밭이었다. 현재도 중요한 수출 시장이다.…

    • 2017-06-2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내 생각은/임경억]고속버스 ARS예매 부활해야

    얼마 전 고향에 내려갈 일이 있어 고속버스 자동응답시스템(ARS)으로 전화를 걸었다. 그런데 신호만 갈 뿐 응답이 없었다. 상황을 알아보니 5월 10일자로 폐쇄했다는 것이다. ARS 예약제를 인터넷으로 통합 운영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고속버스 ARS 시스템은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 2017-06-2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내 생각은/이광형]재일동포 4, 5세대 한국어 교육 필요하다

    해외 한국어 교육은 1945년 광복 이후 일본에서 한국으로 돌아오지 못한 재일동포들로부터 시작됐다. 재일동포들이 모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을 실시하다 1963년 한국교육원을 설치하며 체계적인 교육이 시작됐다. 2000년대부터는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와 한국 드라마, 케이팝 등의 영…

    • 2017-06-2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내 생각은/양영모]복무기간 단축, 전투력 약화 우려된다

    [내 생각은/양영모]복무기간 단축, 전투력 약화 우려된다

    병 복무기간의 단축은 입대를 앞둔 사람이나 부모의 입장에서 반길 수 있는 일이겠으나 국가의 안위나 군의 대비 태세를 생각하면 우려되는 점이 많다. 상비 병력의 규모, 가용 병역 자원의 수급과 연관되어 있을 뿐 아니라 초급간부 인력 획득에도 심대한 영향을 미친다. 근본적인 문제는 싸…

    • 2017-06-2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내 생각은/장석환]물 관리 일원화, 사회적 합의 필요

    [내 생각은/장석환]물 관리 일원화, 사회적 합의 필요

    우리나라에서는 1994년 낙동강 오염 사고 대책의 하나로 당시 수질 개선사업을 담당하고 있던 건설부의 상하수도국이 환경처로 이관됐다. 또 보건사회부의 수돗물 수질규제 업무도 환경처로 함께 이관되면서 수량과 수질이 현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로 이원화돼 관리가 시작됐다. 이후 물 관리 업무의…

    • 2017-06-2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내 생각은/이창]도시재생 뉴딜 정책, 주차문제 먼저 해결해야

    [내 생각은/이창]도시재생 뉴딜 정책, 주차문제 먼저 해결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도시재생사업에 매년 10조 원씩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른바 ‘도시재생 뉴딜’이다. 올해 국토교통부에서 도시재생사업에 책정한 예산은 약 1500억 원이다. 도시재생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서울시와 지방자치단체의 예산과 합쳐도 1조 원이 채 안 되니 투자 규모로만 따…

    • 2017-06-1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