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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이 국민의 원성(怨聲)을 피해 보려고 청와대에 기합(氣合)을 넣는 형국이다. 대통령 탄핵파동 덕분에 제1당이 되
![[배인준 칼럼]비겁한 공권력](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5/05/24/6946721.1.jpg)
한총련 운동권과 반미(反美)단체원들이 15일 대낮에 광주 공군 전투비행단의 철조망 수백m를 뜯어내고 부대 무단진입을 시
세월이 참 빠르다. 노무현 대통령이 직무에 복귀한 지도 14일로 어느덧 1년이다. ‘지금 국민 여러분은 1년 전보다
“회장님이 건강하시기를 늘 기도합니다.” 어느 금융그룹 회장은 계열사 펀드의 고객에게서 이런 말을 듣는다. 고
대통령의 말이 롤러코스터 같다. 노무현 대통령이 “북한에도 얼굴 붉힐 때는 붉혀야 한다”고 했다는 뉴스가 베를
![[배인준 칼럼]고장 난 라디오 때리기](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5/03/28/6942817.1.jpg)
국민의 한 사람으로 우리나라를 자랑스럽게도, 위태롭게도 느낀다. 긍지와 불안의 정도가 아내조차 나와 같지 않으니
![[배인준 칼럼]분노의 방, 분발의 방](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5/03/14/6941754.1.jpg)
광복 반세기, 1995년 11월이었다. 동아일보 도쿄지국장이던 나는 “에토 다카미 (일본) 총무청 장관이 3주 전 한국을
![[배인준 칼럼]국정연설, 아직도 목마르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5/02/28/6940726.1.jpg)
노무현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국정연설을 청와대 홈페이지에서 꺼내 다시 읽어본다. 찬반이 극명하게 갈리는 갈등
![[배인준 칼럼]유비쿼터스 핸드](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5/02/14/6939665.1.jpg)
유비쿼터스(Ubiquitous·두루 퍼져 있는, 언제 어디에나 존재하는). 이 라틴어를 부활시켜 세계적 화두로 띄운 사람
![[배인준 칼럼]뉴 라이트와 與野의 삼각경쟁](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5/01/24/6938440.1.jpg)
우리도 선진국 한번 만들어 보자는 소리가 이어진다. 정치권에선 노무현 대통령과 열린우리당, 그리고 선진화를 조금 먼저
![[배인준 칼럼]‘선진 한국’ 말과 현실 사이](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5/01/10/6937390.1.jpg)
노무현 대통령이 ‘선진국 진입’을 새해 화두로 꺼내면서 ‘선진국에 맞는 의식과 문화, 시스템의 정비’를 강조
![[배인준 칼럼]국민은 신바람 나고 싶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4/12/27/6936446.1.jpg)
‘전망은 틀리기 위해 한다’는 농담 같은 말이 올해는 너무 들어맞고 말았다. 정부도 거짓말만 했다기보다는 민생이
![[배인준 칼럼]사공 많아 航路잃는 경제](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4/12/13/6935387.1.jpg)
자이툰부대 깜짝 방문과 파격 스킨십은 노무현 브랜드 ‘감성 마케팅’의 히트작이다. 찡한 장면을 보면서 ‘대통령
![[배인준 칼럼]임기 3년차, U턴할 때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4/11/29/6934285.1.jpg)
한 달 뒤면 2005년이다. 노무현 정권은 어느덧 3년차를 맞는다. 농사로 치면 곡식 거둘 채비를 할 때다. 이미 탄핵 돌파
![[배인준 칼럼]‘노무현 독트린’의 손익](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4/11/15/6933222.1.jpg)
미주 순방에 나선 노무현 대통령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북한 핵과 한미동맹에 관해서만 3700자 분량의 연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