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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서/홍정수]‘세계 대학살’ 트럼프 관세… ‘미국 자충수’ 부메랑 될것](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4/11/131400659.1.jpg)
“미국의 대학살(American Carnage)은 바로 여기서 당장 멈출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017년 1월 집권 1기 취임사에서 도심 빈민, 녹슨 공장, 망가진 교육 제도 등 ‘산산이 깨어진 아메리칸드림’을 상징하는 장면들을 줄줄이 언급했다. 또 “미국 우선주의(Ame…
![[광화문에서/신수정]3월에 불티 난 에어컨… 올해 더 걱정인 기후플레이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3/10/131180735.1.png)
지난달 삼성전자의 가정용 에어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61%, 스탠드형 에어컨 판매량은 80%나 증가했다. LG전자도 올해 1∼3월 가정용 에어컨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가량 늘었다. 유한킴벌리는 지난달 여름용 기저귀를 출시했다. 이 회사가 여름용 기저귀를 최초로 선보…
![[광화문에서/박훈상]국민의힘 5선 중진들의 ‘무책임한 탄핵 비즈니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4/09/131384786.1.png)
“징계 대상이자 제거해야 할 고름이다.”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은 6일 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의 선봉에 섰던 중진 의원들을 향해 이같이 말했다. 이틀 전 윤 전 대통령 파면 직후 열린 당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나온 “고름은 살이 되지 않는다”는 발언을 그대로 돌려준 것이다. 당시…
![[광화문에서/유성열]헌법재판소 결정을 존중하지 않는 사람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4/08/131375869.1.jpg)
헌법재판소는 2004년 5월 14일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기각하면서 “대통령은 국민 모두에 대한 ‘법치와 준법의 상징적 존재’”라고 밝혔다. 대통령이 헌법과 법률을 어떻게 지키고 수호해야 하는지 결정례(2004헌나1)를 제시한 것이다. 당시 헌재는 “대통령은 헌법…
![[광화문에서/김지현]이재명도 “성찰하겠다”는 그 말은 꼭 지켜야 한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4/07/131367318.1.png)
헌정사상 두 번째로 대통령이 탄핵되던 4월 4일의 광화문은 그동안의 혼란과 갈등이 무색할 만큼 평화롭고 차분했다.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은 파면이란 당연한 결과를 간절히 기다렸고, 4개월 넘게 빼앗겼던 일상으로의 복귀를 갈망했다는 의미일 거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헌법재판소가 …
![[광화문에서/황성호]산불 형량 높여도 불길 확산 막지 못한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4/06/131359996.1.jpg)
“산림병해충을 예찰(豫察)·방제(防除)하며 산불을 예방·진화하고 산사태를 예방·복구하는 등 산림을 건강하고 체계적으로 보호함으로써….” 우리나라 산지의 나무를 보호하는 법인 ‘산림보호법’의 1항인 ‘목적’ 부분이다. 산림을 훼손하는 주된 원인 하나로 산불이 꼽혔다. 그러나 적시된 원인…
![[광화문에서/장윤정]산불-관세로 불안한 물가… 서민경제에 ‘올인’할 때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4/04/131353183.1.jpg)
지난달 1년 전보다 14만 원이나 오른 아파트 관리비 고지서를 받고 화들짝 놀랐다. 아파트 커뮤니티에는 관리비가 10만 원 이상 뛰었다는 걱정이 넘쳐났다. 지역난방비와 가스요금 인상 여파로 난방 비용이 뛴 데다 인건비, 자재비가 올라 청소비, 장기수선충당금 등이 상승하면서 서민들의 ‘…
![[광화문에서/조종엽]찬탄이든 반탄이든 같은 배를 타고 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4/03/131346684.1.jpg)
윤석열 대통령은 ‘가치관 형성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책’으로 미국 경제학자 밀턴 프리드먼(1912∼2006)의 ‘선택할 자유(Free to Choose·1980년)’를 여러 차례 꼽았다. 고전적 자유주의의 부활을 주장한 책으로, 일각에선 ‘대통령이 시장 만능주의에 경도된 것 아니냐’…
![[광화문에서/신규진]‘미국 눈에 띄지 말자’는 접근법은 위험하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04/02/131336099.6.jpg)
지난해 1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재선이 확정됐을 즈음 정부에선 ‘아베 신조(安倍晋三) 모델’이 회자됐다. 아베 전 일본 총리는 2016년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자마자 해외 정상 중 처음으로 뉴욕 트럼프타워로 달려갔다. ‘트럼프의 푸들’이란 조롱에도 1기 내내 끈끈한 관계를…
![[광화문에서/이유종]사업주-청년도 만족하는 묘수의 정년연장 논의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4/01/131330425.1.jpg)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이 최근 법정 정년 연장을 공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임금이 줄어들 수 있는 ‘퇴직 후 재고용’ 방식은 반대한다고 선을 그었다. 민노총은 그동안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는 달리 정년 연장과 관련해서 유보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양대 노총의 정년 연장 추진에 …
![[광화문에서/박희창]거세진 트럼프 관세 위협… 오겜, BTS만으론 안 된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3/31/131322783.1.jpg)
K드라마와 K팝의 ‘쌍끌이’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올 들어서도 드라마 ‘오징어게임’ 시즌2는 90여 개국에서 1위에 오르며 흥행을 이어갔다. 블랙핑크 로제의 솔로곡 ‘아파트’도 미국 빌보드 차트 최상위에 이름을 올리며 세계를 강타했다. 오징어게임 시즌1이 세계적인 열풍을 불러일으킨 …
![[광화문에서/박성민]청년 불안 계속되는 한 출산율 반등 ‘반짝’ 그칠 것](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3/30/131314307.1.jpg)
올 1월 태어난 아기가 2만3947명으로 지난해 1월보다 11.6% 늘었다. 1월 출생아가 증가한 것은 2015년 이후 10년 만이다. 지난해 합계출산율(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이 0.75명으로 9년 만에 반등한 데 이어 출산율 상승이 당분간 이어질 …
![[광화문에서/이미지]산불은 바뀌는데 우리는 그대로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3/28/131307976.1.jpg)
21일 경남 산청을 시작으로 영남권 곳곳을 휩쓴 대형 산불은 4만 ha 넘는 산야를 잿더미로 만들었다. 무엇보다 안타까운 건 30명 가까운 인명이 희생됐다는 점이다. 1987년 산림청이 산불 피해를 공식 집계한 이래 최악의 피해다. 100세 할머니가 불붙은 집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유명…
![[광화문에서/황형준]‘편 가르기’ 앞장서는 尹, 국민통합위는 왜 만들었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3/27/131300124.1.jpg)
“요즘 대통령에게 매우 화가 나 있습니다.” 국민통합위원회 고위 관계자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지난해 12월 중순 기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윤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에 대한 당혹스러움과 실망감, 정국 혼란이 가중되고 사회 갈등이 심화되는 것에 대한 답답…
![[광화문에서/김호경]또 평당 2억 넘은 강남아파트… ‘토허제’로는 못 잡는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3/26/131291520.1.jpg)
3일 서울 아파트 ‘대장주’로 불리는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 ‘국민평형’(전용면적 84㎡)이 70억 원에 팔렸다. 3.3㎡(평)당 가격이 2억590만 원에 거래된 것이다. 4년 만에 분양가의 3.6배로 무섭게 오른 이 아파트값 상승세를 요즘처럼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설명하기는 쉽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