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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박종배]에너지 관리, 수급안정 넘어 효율 높이는 혁신전략 필요

    [기고/박종배]에너지 관리, 수급안정 넘어 효율 높이는 혁신전략 필요

    화석에너지에서 탈피해 청정에너지로의 전환과 에너지 수요 관리 강화는 에너지 정책의 세계적 화두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에너지 효율 부문에 대한 투자 확대를 권장해 왔다. 그간 우리나라의 에너지 수요 관리는 사용자의 편의성과 생산 활동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수급의 안정화에…

    • 2019-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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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박영수]조합장선거, 성숙한 시민의식 필요하다

    [기고/박영수]조합장선거, 성숙한 시민의식 필요하다

    3월 13일은 전국 1343개 농·수협, 산림조합의 대표자를 선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실시되는 날이다. 1987년 민주화의 물결 속에서 태동한 조합장직선제는 크게 두 번의 중요한 변곡점을 지났다. ‘위탁선거제도’가 도입된 2005년과 ‘전국동시선거제도’가 시행된 2015…

    • 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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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김동환]미세먼지 못 잡는 인공강우

    [기고/김동환]미세먼지 못 잡는 인공강우

    인공강우 개발을 가장 활발하게 추진 중인 국가는 아랍에미리트(UAE)다. UAE는 연간 강수량이 120mm 내외로 우리나라의 10분의 1이다. 인구 증가에 따른 식수 및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인공강우 프로그램에 적극적일 수밖에 없다. 실제로 성과도 꽤 있는 편이다. 인공강우 덕분에 2…

    • 2019-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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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허탁]응급구조사 업무 범위 확대해야

    [기고/허탁]응급구조사 업무 범위 확대해야

    최근 응급구조사의 업무 범위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응급구조사는 현장에서 업무 범위의 제한 때문에 신속한 응급처치를 못 한다고 토로한다. 반면 의사와 간호사는 응급구조사의 잘못된 초기 처치가 오히려 환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우려한다. 서로의 주장이 상충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합의할…

    • 2019-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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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이경렬]검찰 개혁과 입법자의 자세

    [기고/이경렬]검찰 개혁과 입법자의 자세

    1년 전 청와대가 발표한 ‘권력기관 개혁방안’은 한마디로 권력기관의 ‘개혁’을 겨냥했다기보다는 각 기관에 부여된 권한을 분산 및 재편하는 ‘방안’이 구상돼 있을 뿐이다. 국회 입법 과정에서는 공룡경찰, 경찰국가라는 퇴행적 격세유전의 과정이 반복되는 것을 방지하는 데 개혁의 기본을 두어…

    •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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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홍창의]대중교통이 살아야 도시가 산다

    [기고/홍창의]대중교통이 살아야 도시가 산다

    광화문 교통문제 해결에 본격적으로 관여한 지 3개월이 됐다. 많은 고민 끝에 조사가 시작됐고 앞으로 조금씩 정책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몇 년 뒤면 광화문이 확 달라진다. 지금까지 광화문광장은 외딴 교통섬이었다. 넓은 차로 때문에 보행자의 접근성도 나쁘고 별다른 특색 없는 시멘트…

    • 2019-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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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원영신]체육계 성폭력, 스포츠 순기능 좀먹는다

    [기고/원영신]체육계 성폭력, 스포츠 순기능 좀먹는다

    요즘 체육계 성폭행 사건을 대하며 선배 여성체육인으로서 마음이 무겁다. 몇 년 전 정부 주도 스포츠위원회 회의에서 한 중진 남성위원은 “여성이 차별받는 것은 여성의 잘못”이라고 야단을 치듯 말했다. 그에게 사과는 받아냈지만 사실 그 말이 틀리다고는 할 수 없었다. 이제까지 성차별의 근…

    • 2019-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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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유승민]평창 올림픽 기억할 프로그램 필요하다

    [기고/유승민]평창 올림픽 기억할 프로그램 필요하다

    전 세계를 감동시킨 2018 평창 겨울올림픽과 패럴림픽이 폐회한 지 어느덧 1년가량이 흘렀다. 평창 올림픽 개막 전을 생각해보면 어느 하나 쉬운 과제가 없었다. 북한 이슈부터 올림픽 후원, 날씨 걱정까지…. 국제사회에서도 평창 올림픽의 개막과 선수 참가에 대해 반신반의하는 의견들을 내…

    • 201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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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이창석]가로수보다 숲이 미세먼지 줄인다

    [기고/이창석]가로수보다 숲이 미세먼지 줄인다

    미세먼지 농도를 6개 등급으로 나누어 평가한 세계보건기구(WHO) 발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 4등급에 해당한다. 1등급에 가까울수록 깨끗하다는 뜻이다. 중국(북부 제외)과 같은 수준이고, 동남아시아, 중남미 및 아프리카 국가들과도 같은 등급에 속한다. 반면 일본은 2등급 수준이고…

    • 2019-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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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신현준]의료용 대마 허용범위 엄격 제한해야

    [기고/신현준]의료용 대마 허용범위 엄격 제한해야

    필자는 1990년대 중반 의대생 시절 영어 원서 ‘해리슨의 내과학 원리’ 12판을 공부했다. 지금은 20판이 나왔고 그 사이 많은 내용이 바뀌었다. 30년 전 교과서 내용은 이미 쓸모없는 지식이 된 경우가 많다. 최신 교과서도 첨단 의학의 발전 속도를 따라잡기 어려워 이제는 온라인으로…

    • 2019-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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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김동찬]미세먼지 대책,산업부가 담당해야 효율 높다

    [기고/김동찬]미세먼지 대책,산업부가 담당해야 효율 높다

    지난해 서울이 초미세먼지 ‘나쁨’ 기준을 넘은 날은 67일이다. 미세먼지의 발생원을 줄일 수 있는 근본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 한 올해도 상황은 나아지지 않을 것 같다. 미세먼지의 원인은 다양하다. 연료의 연소, 대기의 정체 현상, 겨울철 먼지 증가, 해외에서 날아오는 먼지 등이 있다.…

    • 2019-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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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박원주]지식재산 풍년 일궈 혁신성장 곳간 채우길

    [기고/박원주]지식재산 풍년 일궈 혁신성장 곳간 채우길

    기해년(己亥年). 부(富)를 상징하는 황금색에 다산과 풍요를 나타내는 돼지를 더한 ‘황금돼지의 해’다.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은 기대를 품고 한 해를 시작하게 된다. 2019년 경제상황이 녹록지 않다. 지난해 글로벌 경기 악화, 미중 무역 갈등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리는 사상 최…

    • 2019-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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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김덕만]공익신고자 보호, 아직도 멀었다

    [기고/김덕만]공익신고자 보호, 아직도 멀었다

    부정부패, 갑질, 성폭행 폭로가 줄을 잇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부패신고를 보면 2013∼2017년에는 연간 약 4000건 수준이었다가 지난해에는 9월까지만 5400건이 넘게 접수됐다. 민간부문 공익신고도 지난해 1856건으로 전년(2017년) 1362건보다 500여 건 늘었다. …

    • 2019-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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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송재근]핀테크가 뛰어놀 운동장은 언제쯤…

    [기고/송재근]핀테크가 뛰어놀 운동장은 언제쯤…

    “차이나(중국)는 역시 차이나!”라는 말이 한때 유행했다. 중국을 치켜세우는 말이 아니라 오히려 중국 제품의 디자인, 기술력을 평가절하 하는 표현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이 말이 통하지 않을 것 같다. 특히 4차 산업혁명에서는 중국이 한국을 앞서고 있다는 것이 객관적 평가다. 201…

    • 2019-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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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이학교]구제역 백신 항체율이 떨어지고 있다

    [기고/이학교]구제역 백신 항체율이 떨어지고 있다

    무서운 가축 질병 중 하나인 구제역은 보통 연말, 연초에 발생하는데 다행히 최근 2년간 국내서는 발병하지 않았다. 구제역 피해가 가장 컸던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전국에서 돼지 360만 마리가 도살됐다. 피해액만 3조 원이었다. 정부는 지난해를 ‘가축 전염병이 없는 원년’으…

    • 2019-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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