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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철희]독일의 줄타기 외교

    [오늘과 내일/이철희]독일의 줄타기 외교

    헤이스팅스 이즈메이 초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은 나토의 설립 목적을 이렇게 요약한 바 있다. “나토는 러시아를 내쫓고, 미국을 끌어들이고, 독일을 제압하기 위해(to keep Russians out, Americans in, and Germans down) 고안됐다…

    •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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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신석호]‘386 정치인’들이 중국에 등을 돌릴 때

    [오늘과 내일/신석호]‘386 정치인’들이 중국에 등을 돌릴 때

    중국이 ‘동북공정’으로 한국인들을 분노케 한 다음 해인 2005년. 프랑스의 석학 기 소르망은 1년 내내 현지의 중국인들을 인터뷰했다. 그렇게 지은 ‘중국이라는 거짓말’(2006년) 서문에 이렇게 썼다. “몇몇 중국인들은 위험을 무릅써 가면서 나에게 이야기를 해주었다. 서구 여러 국가…

    •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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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손효림]질주하는 당신, 무엇을 향하는가

    [오늘과 내일/손효림]질주하는 당신, 무엇을 향하는가

    굽은 등, 절름거리는 다리, 뒤틀린 손을 지닌 사내. 조카들을 죽이고 정적을 숙청하며 왕좌에 올랐다. 왕권 유지에 조금이라도 걸림이 되는 존재는 가차 없이 제거한다. 현재 공연 중인 연극 ‘리차드 3세’에서 배우 황정민이 연기하는 실존 인물 리차드 3세다. 욕망을 채우기 위해 그는 폭…

    •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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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본사가 미국으로 가고 있다[오늘과 내일/김용석]

    ‘삼성전자’ 본사가 미국으로 가고 있다[오늘과 내일/김용석]

    “차라리 본사를 미국으로 옮기는 게 이득이겠다.” 삼성전자가 정치권으로부터 공격받는다는 기사가 인터넷에 오르면 이런 댓글이 심심치 않게 달린다. 푸대접을 받을 바엔 다른 나라 가서 사업하는 게 낫겠다는 자조적 표현이다. 실행 의지가 얼마나 강했는지 모르지만 오래전 삼성전자 내부에서 …

    • 2022-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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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진영]국민 화병만 키우는 삼류 정치

    [오늘과 내일/이진영]국민 화병만 키우는 삼류 정치

    요즘은 뭐든 코로나 핑계를 대는 게 습관이 됐지만 실은 코로나 탓이 아닌 경우가 많다. 2020년 고용절벽은 코로나보다는 국내 경제의 고용창출 역량이 떨어진 탓이라는 게 한국은행의 진단이다. 출산율 저하도 코로나 때문만이 아니다. 현 정부 출범 후론 출산율이 한 번도 반등하지 못하고 …

    • 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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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의 카산드라 콤플렉스[오늘과 내일/정연욱]

    이재명의 카산드라 콤플렉스[오늘과 내일/정연욱]

    가히 폭풍 질주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주도하는 쇄신 드라이브 말이다. 이 후보는 “앞으로 네거티브를 일절 중단하겠다”며 민생, 미래만 얘기하겠다고 했다. 당 대표 송영길은 22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고, 주류인 86그룹의 용퇴를 제안했다. 그동안 꿈쩍도 않고 감싸던 윤미향, …

    • 2022-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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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돈 무제한 포커판의 대선 후보들[오늘과 내일/박중현]

    판돈 무제한 포커판의 대선 후보들[오늘과 내일/박중현]

    코로나19 때문에 2년을 못 보고 있지만 서울 은평구 한 동네에서 같이 자란 친구 7명이 연말이면 만나는 포커모임이 있다. 여기서 언제부턴가 굳어진 규칙이 ‘테이블 머니’다. 시작할 때 1인당 판돈 상한을 정해 딱 그만큼만 꺼내 놓고 이 돈을 잃으면 탈락하는 방식이다. 우승자가 회식비…

    •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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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김유영]벤처 성장 발목 잡는 여당 강경파

    [오늘과 내일/김유영]벤처 성장 발목 잡는 여당 강경파

    요새 벤처 창업자들 사이에서 ‘기우제(祈雨祭) 지낸다’는 말이 있다.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의 ‘비전펀드’에서 투자받기를 바란다는 은어다. 비전펀드는 각국의 될성부른 기업에 최소 1000억 원씩 투하하며 집중 육성한다. 투자받은 기업은 막대한 자금력에 힘입어 1급 개발자 등 최고급 인…

    • 20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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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승헌]윤석열, 트럼프에 졌던 힐러리를 기억하라

    [오늘과 내일/이승헌]윤석열, 트럼프에 졌던 힐러리를 기억하라

    “그래도 우리가 세계 10위권 경제 대국인데 어떻게 이재명 같은 사람이 되겠나….” 얼마 전 만난 보수 성향의 전직 장관급 인사는 대선 판세를 거론하며 이렇게 말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 윤석열의 열성 지지자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는 건 상상하기 …

    •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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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길진균]이번 대선 시대정신은 청년의 한숨

    [오늘과 내일/길진균]이번 대선 시대정신은 청년의 한숨

    대통령선거가 한 달 남짓 남았다. 비호감 대선, 뽑을 후보가 없는 대선이라지만 그래도 이번 대선의 수확을 꼽으라면 청년 문제의 공론화를 들고 싶다. 오랫동안 주변부에 맴돌던 청년 담론이 대선 국면을 통해 한국 정치의 핵심 이슈로 떠올랐다. 대선 때는 늘 시대정신이 등장한다. 2012…

    • 2022-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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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김희균]코로나방역능력시험

    [오늘과 내일/김희균]코로나방역능력시험

    수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준말이다. 말 그대로 대학에서 학문을 수행할 수 있는(수학·修學) 능력이 있는지 알아보려는 거다. 1994학년도 도입 이후 얼마간은 이 취지가 살아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런 수능이 올해 뭇매를 맞았다. 직접적 발단은 생명과학Ⅱ 오류지만, 근본 원인은 고질적…

    •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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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철희]푸틴이 연 ‘공포의 도박판’ 기웃대는 김정은

    [오늘과 내일/이철희]푸틴이 연 ‘공포의 도박판’ 기웃대는 김정은

    “미국에선 사업상 분쟁이 생기면 으레 변호사를 고용하죠? 법원으로 가면 통상 수개월이 걸리고 그만큼 변호사비만 쌓이죠. 러시아에선 대개 상식에 따라 해결됩니다. 큰돈이 걸린 분쟁이 나면 양쪽은 대표들을 만찬에 내보내죠. 모두 무장한 채로 말입니다. 피비린내가 진동할 가능성에 직면하면 …

    •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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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신석호]디지털 크리에이터의 자격

    [오늘과 내일/신석호]디지털 크리에이터의 자격

    요즘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 크리에이터를 꿈꾼다. 모바일 온라인 환경이 심화되면서 창의력의 정도에 따라 개인과 조직의 브랜드와 영향력을 강화할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 어린 시절 놀이 경험을 현대사회에 대한 문제의식과 교직한 영화 ‘오징어게임’, 한국 군대의 가혹행위를 다룬 웹툰…

    •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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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윤완준]‘트럼프’가 다시 오고 있다

    [오늘과 내일/윤완준]‘트럼프’가 다시 오고 있다

    “미국 정치인들은 분열을 부추기고 국민들이 서로 증오하게 만들고 있어요. 미국에서 가장 믿을 수 없는 게 정치인이에요….” 로스앤젤레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키트 관련 벤처기업을 운영하는 30대 미국인 제프는 한숨을 쉬었다. 그는 15일 기자에게 미 정치인들이 적대감을…

    •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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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인들을 소외시키는 정치 [오늘과 내일/김용석]

    기업인들을 소외시키는 정치 [오늘과 내일/김용석]

    1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10대 그룹 최고경영자(CEO)들이 간담회를 가졌다.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이 “역대 정부가 규제 합리화를 약속했지만 기업인이 느끼는 체감 규제는 늘어나고 있다. 원인이 뭐라고 보느냐”고 질문했다. 이 후보는 “관료 조직이 책임을 피하기 위해 스…

    • 2022-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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