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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 신념의 문제 아니다[오늘과 내일/신연수]](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0/09/03/102768362.1.jpg)
2차 재난지원금이 가시화되고 있다. 당정청은 이번 주에 안을 만들어 추석 전에 시행하겠다고 한다. 1차 때와 달리 선별 지급에 비중을 두고 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더 급한 분들께 더 빨리, 더 두텁게 도움을 드리는 것이 이론상 맞다. 저의 신념”이라고 했다. 이 대표 …
![대법원장은 ‘법관 린치’에 침묵해선 안 된다[오늘과 내일/정원수]](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0/09/02/102750895.1.jpg)
“100명의 시위를 허가해도 취소된 다른 시위와 합쳐질 것이라는 상식적 판단을 하지 못하고, 기계적 표현의 자유를 이유로 내세운 무능은… 왜 그들의 잘못은 어느 누구도 판단하지 않는가.” 광복절 당일 동화면세점 앞에서의 집회 2건을 허가한 서울행정법원 A 부장판사에 대한 해임을 요…
![野 ‘이기는 선거’를 하라[오늘과 내일/정연욱]](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0/09/01/102730968.1.jpg)
2012년 4월 19대 총선 당시 야권은 진보좌파 연대를 했다.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공개적으로 정책연합을 했고, 공천 지분까지 나눴다. 무조건 합치면 이긴다는 계산 아래 통합진보당이 연대의 주도권을 쥐었다. 이러다 보니 민주당은 적자(嫡子)를 자처한 노무현 정권의 한미 자유무역협…
![소고기값 올리는 재난지원금은 안 된다[오늘과 내일/고기정]](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0/08/31/102713359.1.jpg)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논란을 보니 포퓰리즘이 어떻게 자기복제를 하는지 알겠다. 코로나19 재확산 기미가 보이자마자 재난지원금을 또 지급하자는 주장이 정치권에서 나왔다. 국민을 위한 선제적 대응인지, 국가의 위기를 정치적 기회로 삼는 행위인지는 나중에 평가를 받을 것이다. 확실한 건…
![‘불문율’에서 배운다[오늘과 내일/김종석]](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0/08/29/102697168.1.jpg)
‘한만두’를 아십니까. 분식 얘기는 아닙니다. 코리안 특급을 떠올린다면 야구에 제법 관심이 많다고 인정받을 만합니다. 박찬호는 LA 다저스 시절 세계 야구 역사에 전무후무할 기록 하나를 남깁니다. ‘한 이닝에 만루 홈런 두 개’를 허용한 거죠. 주인공은 페르난도 타티스(세인트루이스…
![사회주의자들의 유전자엔 ‘경제’가 없다[오늘과 내일/신석호]](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0/08/28/102684272.1.jpg)
김정은이 이끄는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6차 전원회의’는 19일 결정서에서 “혹독한 대내외 정세가 지속되고 예상치 않았던 도전들이 겹쳐드는데 맞게 경제사업을 개선하지 못하여 계획되였던 국가경제의 장성목표들이 심히 미진되고 인민생활이 뚜렷하게 향상되지 못하는 결과도 빚어졌다”고…
![주리를 트는 ‘핀셋 증세’[오늘과 내일/김광현]](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0/08/27/102667510.1.jpg)
박근혜 정부 초기 조원동 대통령경제수석이 조세 개편안을 설명하면서 “마치 거위에게서 고통 없이 털을 뽑는 방식으로 해보려고 했다”고 말했다가 곤욕을 치렀다. 국가 운영을 위해 세금은 필요한 것이고, 이것을 납세자가 덜 고통스럽게 걷어야 한다는 고전적인 비유다. 말인즉슨 틀린 말은 아니…
![일모도원 도행역시[오늘과 내일/서정보]](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0/08/26/102648900.1.jpg)
중국 춘추시대 풍운아를 꼽으라면 단연 오자서(伍子胥)를 들 수 있다. 사기(史記)의 사마천은 오자서 열전에 적지 않은 분량을 할애했고, 그의 비극적 운명에 안타까운 심정까지 표현했다. 고난스러웠던 그의 일생을 간략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초나라 명문가이자 대신이었던 아버지와 형이 간…
![바이든 낙관론, 아직은 성급하다[오늘과 내일/이승헌]](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0/08/25/102629545.1.jpg)
“정말 바이든이 트럼프를 이길까?” 미국 대선이 7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요즘 외교가는 물론이고 여의도 정치권에서도 가장 자주 들리는 말 중 하나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임기 4년이 워낙 시끄럽다 보니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공화당 후보인 트럼프를 이겼으면 하는 바람이 은근히…
![잡스 사망 이후 애플은 왜 더 강한가[오늘과 내일/하임숙]](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0/08/24/102612133.1.jpg)
“더 이상 혁신은 없을 것이다. 애플은 추락할 일만 남았다.” 2011년 10월 스티브 잡스가 사망했을 때 많은 전문가는 이렇게 예측했다. 혁신의 아이콘이자 애플 그 자체였던 잡스의 뒤를 이은 팀 쿡이 제2의 잡스가 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전제로 한 예측이었다. 실제로 그는 제2…
![“테슬라만 타면 ‘친환경 엘리트’인가요”[오늘과 내일/박용]](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0/08/22/102595791.1.jpg)
미국 전기차 테슬라 주가가 20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에서 2000달러를 넘었다. 두 달여 만에 주가가 갑절로 뛴 셈이다. 서울 거리에서 테슬라 차량이 자주 보이고 한국에서 이 회사 주식에 투자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테슬라는 올해 상반기(1∼6월) 국내 친환경차 보조금의 절반 가까…
![민정수석은 나갔지만 질문은 남았다[오늘과 내일/허진석]](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0/08/21/102580910.1.jpg)
대통령비서실의 민정수석비서관이 2주택을 소유한 문제로 청와대를 떠났다. 공직을 떠난 뒤 그가 주택을 처분했다는 얘기는 들리지 않는다. 공직자라면 1주택만 소유해야 한다는 메시지는 정책 책임자인 대통령의 뜻이자 이 정권의 의지라고 국민들은 안다. 정부는 시장 수요를 옥죄는 정책을 쏟아내…
![경제민주화 앞세운 미래통합당[오늘과 내일/신연수]](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0/08/20/102561620.1.jpg)
미래통합당 지지율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일부 여론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을 앞섰다. 탄핵 정국 이후 3년여 만에 처음이다. 코로나19와 경제난, 부동산 문제로 민심이 흉흉한데 “월세 나쁜 것 아니다”라며 염장 지르는 정부 여당에 국민들이 실망했기 때문일 것이다. 통합당이 거대 여당의 …
![국회의원은 예외적 국민이 아니다[오늘과 내일/정원수]](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0/08/19/102543256.1.jpg)
“다소 억지스러운 검찰 수사 결과 발표를 납득하기 어렵다.” 손혜원 전 의원은 지난해 6월 부패방지권익위법 및 부동산실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자 강하게 반발했다. 두 달 뒤 1심 첫 공판에 출석한 손 전 의원은 “(부동산 매입에 활용된 문서들이) 보안자료가 아님을 재판을 통해 명명…
![민심이반이 레임덕이다[오늘과 내일/정연욱]](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0/08/18/102524902.1.jpg)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과 청와대 수석비서관 5명이 일괄 사의를 표명하면서 시작된 청와대 인사 개편은 흐지부지됐다. ‘최근 상황’에 대한 책임을 진다고 하면서도 정작 다주택 처분 논란의 장본인이었던 노영민은 건재했다. 실패한 부동산 대책의 주무 장관과 청와대 정책 라인도 흔들리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