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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권기범]제도보다 민원이 가까운 사회

    [오늘과 내일/권기범]제도보다 민원이 가까운 사회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에 자리 잡은 어린이집은 3년 전부터 놀이터에서 하는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실외에서 하는 물놀이와 시장놀이를 아이들이 특히 좋아했지만, 이제는 어렵다고 했다. ‘아이들 노는 소리에 시끄러워 잠을 못자겠다’는 식의 민원이 계속해서 들어와 관리사무소에서 야외 활동을…

    •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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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한상준]시민도, 빚도 싣고 달리는 지하철

    [오늘과 내일/한상준]시민도, 빚도 싣고 달리는 지하철

    24억4247만9000명. 지난해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서울 지하철을 이용한 승객의 수다. 하루 평균 669만2000명으로, 2024년보다 1.3% 늘었다. 일평균 승객은 2021년부터 매년 늘고 있다. 고객이 늘어나는 걸 반기지 않을 기업은 없다. 하지만 서울 지하철은 이야기가 다…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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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홍수영]‘다음’이란 자리가 없는 사람, 국회의장

    [오늘과 내일/홍수영]‘다음’이란 자리가 없는 사람, 국회의장

    ‘우원식 TV’를 본 적 있는가. 우원식 국회의장이 평의원 시절부터 운영한 유튜브 채널이다. 라방(라이브 방송)도 한다. 12·3 비상계엄 1년 때는 도슨트로 나서 1시간 53분짜리 ‘다크투어’ 생중계를 했다. 기자회견을 하면 ‘우원식 TV’를 통해 보도록 권한다. 한 인터뷰에선 진행…

    • 202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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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윤완준]트럼프 1기 한미 국방장관 회담 참사의 기억

    [오늘과 내일/윤완준]트럼프 1기 한미 국방장관 회담 참사의 기억

    한미 국방장관이 2020년 10월 워싱턴에서 마주 앉았던 안보협의회의(SCM)는 양국 동맹사(史)에서 참사라 부를 만했다. 결과만 봐도 이전 회담 공동성명마다 매번 명시됐던 ‘주한미군 규모 유지’ 문구가 사라졌다. 언론에 공개된 회담 분위기도 살풍경했다. 서욱 당시 국방부 장관이 전시…

    • 202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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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상훈]국민 배당이라는 낯선 질문

    [오늘과 내일/이상훈]국민 배당이라는 낯선 질문

    김용범 대통령정책실장이 꺼내든 ‘국민 배당금’이란 단어를 놓고, 시중에서는 의미를 어떻게 정의할지부터 논란이다. 정치권에서는 거친 언어를 주고받으며 또 하나의 정쟁 소재로 써먹는 분위기다. 경제계에서는 다들 말을 아끼지만 불편해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정치권에서 나오는 거친 논란과 별개…

    • 202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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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장택동]李 대통령이 지켜내야 할 보완수사권

    [오늘과 내일/장택동]李 대통령이 지켜내야 할 보완수사권

    공소청법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법이 3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후 검찰개혁 후속 입법 작업은 물밑에 가라앉아 있는 상태다. 핵심은 향후 형사소송법 개정 과정에서 공소청 검사에게 보완수사권을 인정할 것인지다. 여권 내에서도 이견이 큰 민감한 이슈다 보니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

    • 202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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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신수정]선거 앞에 멈춰 선 공급 대책

    [오늘과 내일/신수정]선거 앞에 멈춰 선 공급 대책

    수도권 부동산 시장의 ‘공급절벽’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올해 1분기(1∼3월) 수도권 주택의 인허가 물량은 2만7471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3% 줄었다.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착공 실적은 16만6823가구로 4년째 20만 가구를 넘지 못했다. 주택 공급은 보통 인허가 후…

    • 202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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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헌재]오타니가 바꾼 韓 야구장 풍경

    [오늘과 내일/이헌재]오타니가 바꾼 韓 야구장 풍경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2·LA 다저스)는 야구 역사를 바꾼 선수다. 오타니 이전에 투수와 타자로 모두 성공한 선수는 약 100년 전 활약한 ‘영원한 홈런왕’ 베이브 루스(1895∼1948) 정도다. 미국에서는 오타니를 ‘투 웨이(Two-way) 스…

    • 202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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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세형]중동 새 변수로 떠오른 UAE의 ‘脫사우디 전략’

    [오늘과 내일/이세형]중동 새 변수로 떠오른 UAE의 ‘脫사우디 전략’

    아랍에미리트(UAE)는 중동에서 새로운 모델과 전략을 만드는 데 남다른 모습을 보여온 나라다. 중동 산유국들이 원유와 천연가스 수출에 전적으로 의존할 때부터 UAE는 ‘탈(脫)에너지 경제 구조’를 구축하는 데 공을 들였다. 지금은 모든 중동 산유국이 경쟁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제허브 …

    • 202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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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김재영]그대가 ‘삼전닉스’에 있는 것만으로

    [오늘과 내일/김재영]그대가 ‘삼전닉스’에 있는 것만으로

    2024년 6월 윤석열 당시 대통령이 산유국의 꿈을 설파했을 때, ‘대왕고래’의 최대 기대가치는 당시 삼성전자 시가총액의 5배, 2200조 원이었다. 대박의 꿈은 일장춘몽으로 끝났지만 이후 동해 앞바다에 거대한 고래가, 그것도 두 마리나 떠올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합산 시가총…

    • 2026-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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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우경임]“나는 선생님이다”

    [오늘과 내일/우경임]“나는 선생님이다”

    기자로 일하며 풀지 못한 질문이 하나 있다. 왜 어떤 사람은 남을 돕고, 어떤 사람은 남을 해칠까. 이를 설명하려는 철학적, 종교적, 과학적 이론이 존재한다. 하지만 잔혹한 범죄자부터 ‘생면부지’ 남을 구하는 의인까지, 그간 겪은 모든 사례에 꼭 들어맞진 않았다. 최근 삼성꿈장학금을…

    • 2026-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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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장윤정]‘명분’도 ‘연대’도 잃고 있는 삼성전자 노조

    [오늘과 내일/장윤정]‘명분’도 ‘연대’도 잃고 있는 삼성전자 노조

    코스피가 처음으로 7,000을 돌파한 6일 삼성전자는 시가총액 ‘1조 달러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TSMC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 쾌거다. 글로벌 AI(인공지능) 공급망을 지탱하는 핵심 기업으로 글로벌 무대에 선 삼성전자지만, 정작 회사는 ‘축포’를 터트리긴커녕 노사, 노노 갈등…

    • 202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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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정양환]플로리다 밤하늘에 울려퍼진 아리랑

    [오늘과 내일/정양환]플로리다 밤하늘에 울려퍼진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지난달 25일(현지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의 레이먼 제임스 스타디움. 평소 미식축구의 거친 숨소리와 육중한 충돌음이 가득한 이곳에 너무도 ‘낯설지만 익숙한’ 광경이 펼쳐졌다. 6만여 명이 운집해 거대한 ‘보랏빛 바다’로 뒤덮인 방탄소년단(BTS)…

    • 2026-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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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문병기]비핵화를 포기하면 北이 대화에 나설까

    [오늘과 내일/문병기]비핵화를 포기하면 北이 대화에 나설까

    북한 비핵화는 이제 끝났다는 말이 나온다. 중국과 러시아는 북한을 사실상 핵보유국(nuclear state)으로 인정하고 있다. 미국에선 북한 비핵화 실패를 인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중국과 러시아, 이란 등 사방이 적으로 둘러싸인 미국이 북한 비핵화라는 불가능한 목표에 매달리…

    • 2026-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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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김창덕]노동계 ‘치트키’ 된 노란봉투법

    [오늘과 내일/김창덕]노동계 ‘치트키’ 된 노란봉투법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는 웰리브라는 회사가 사내 식당을 운영한다. 셔틀버스 운행과 일부 시설관리도 대신 맡고 있다. 이 회사는 20여 년 전 옛 대우조선해양 자회사로 설립됐지만 2017년 독립했다. 이후 영남권 대형마트와 군청 등 50여 곳으로 고객사를 확대해 연 매출 1200억 원의…

    • 202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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