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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 중심상업지 10, 11블록 복합개발사업 계획을 통과시켰다고 3일 밝혔다. 용지 규모가 5만 m²(1만5151평)로 아파트와 숙박, 문화 집회, 전망대, 판매 시설 등이 들어선다. 폭 22m의 소하천도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시, 공동주택 무료상담실 운…
현직 시장이 인터넷에 올린 글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이재명 경기 성남시장입니다. 이 시장은 3일 0시경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에 ‘대명천지에 이런 일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6·2지방선거 직전 기자회견을 열어 “이재명 후보가 한나라당 후보를 …
3일 사업차 부산에 가기 위해 광명역을 찾은 최정식 씨(56·광명시 철산동)는 “광명역사를 활성화해준다고 해놓고 이번에는 영등포역까지 정차시키니 이게 광명시민을 우롱하는 처사가 아니고 뭐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광명역사에서 점포를 운영하는 상인들도 불만이 많았다. 상인들은 “손님이 늘…
서울 서대문구 현저동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이 주전시관 외부에 덧붙여졌던 흰색 타일을 떼어내고 붉은 벽돌로 된 원래 외양을 되찾았다. 서울 서대문구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이 보수공사를 마치고 6일 재개관한다고 3일 밝혔다.○ 형무소의 1930년대 모습 재현해 서대문구는 2008년부터 국비와 시…
서울시는 3일부터 대리인의 부동산 실거래 신고 가격을 매도·매수인에게 휴대전화 문자로 보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동산 계약 체결 뒤 중개업자나 법무사 등이 거래 당사자를 대리해 부동산 거래가격을 신고할 때 실제 가격과 다르게 신고하는 일을 막기 위해서다. ■ 광화문 일대 문화공간…
올 9월 말 서울 관악구 봉천동 한나라당 김성식 의원 사무실에는 대형 플래카드가 하나 내걸렸다. ‘서울대 제2사대부고 관악구 설립 추진.’ 이에 질세라 이달 2일 오전 관악구청은 보도자료를 하나 냈다. 관악구가 낙후한 서울 서남부권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제2의 서울대 사대부고 설립을 …
경기 수원시가 시 전역에 흙탕물 수돗물이 나오는 데도 무사안일하게 대처하다 뒤늦게 시민들에게 사과하고 보상에 나서 비난을 사고 있다. 지난달 29일부터 수원시내 세류동과 고색동 일부 지역에서 나오기 시작한 흙탕물 수돗물은 30일과 1일에는 시내 전역으로 확산됐다. 시내 21개동에서 최…
한국 중국 일본 3개국 수도의 옛 모습을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서울역사박물관은 4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서울과 베이징(北京), 도쿄(東京) 등 세 도시의 형성과 변화를 각종 모형과 지도 등으로 소개하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고도(古都)이면서 근대화…
![[수도권]“밤중에 미안합니다만 체납 세금 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0/11/03/32311444.1.jpg)
서울시는 온라인시장 진입부터 쇼핑몰 운영 노하우까지 체계적으로 지도해주는 ‘인터넷 온라인 무료 창업교육’ 수강생을 2일부터 모집한다. 신청은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홈페이지(ecc.seoul.go.kr)로 하면 된다.■ 경기 광주시, 재활용품 클린센터 개장 경기 광주시는 송정동 구 시청사…
경기·인천지역 우편·물류·금융업무를 전담할 ‘경인체신청’이 새로 문을 열었다. 우정사업본부는 1일 경기 수원시 권선구 탑동 권선행정타운에서 경인체신청 개청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경인체신청은 본래 서울체신청이 담당하던 경기·인천지역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2국 1실 10과…
![[수도권]서울 수입차 작년보다 1만5000여대 늘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0/11/02/32286749.1.jpg)
주춤했던 수입차량 등록 증가세가 국산차량을 크게 앞지르고 있다. 서울시의회 최강선 의원에 따르면 올해 9월 현재 서울시내 수입차량은 16만3666대로 지난해 14만8147대보다 1만5519대(1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국산차량은 지난해 280만6557대에서 0.3…
![[수도권]서울시내 건물 2011년부터 야간조명 규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0/11/02/32286737.1.jpg)
내년부터 서울시내 건물 등에서 야간 경관조명을 오후 11시까지만 켤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서울시는 무분별한 야간조명에 따른 피해를 줄이고자 경관조명의 점등 소등시간 등을 규정한 ‘서울시 빛 공해 방지 및 도시조명관리조례 시행규칙안’을 입법예고했다고 1일 밝혔다. 규칙안에 …
1990년대 초반 손지창과 김민종으로 대표되는 청춘스타들이 즐겨 입던 ‘인터크루’ 점퍼, 힙합 듀오 ‘듀스’가 유행시킨 ‘퀵실버’ 힙합 바지와 체크무늬 셔츠, 단정한 대학생 스타일로 대표되던 ‘이랜드’와 ‘언더우드’…. 이들 옷을 사기 위해 10, 20대가 자주 드나들던 곳이 있었다.…
![[수도권]쉴 곳 없는 관광버스 전용주자창 만든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0/11/02/32286731.1.jpg)
지난달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 옆 삼청동길. 왕복 4차로 도로의 바깥쪽으로 관광버스가 줄지어 서 있었다. 줄잡아 30대 안팎의 관광버스가 붉은색 자전거도로를 ‘점령’하고 있었다. 모두 경복궁과 국립민속박물관에 단체 관광객을 태우고 온 버스였다. 관광객이 내린 뒤 주차할 곳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