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공유하기
기사 16,682
구독 0
경기도의회가 대기업슈퍼마켓(SSM)의 입점 예고를 의무화하는 조례안을 의장 직권으로 공포하겠다는 방침에 경기도가 반대하고 있어 법적다툼이 예상된다. 경기도의회는 14일 열린 본회의에서 재의결한 경기도 유통업 상생협력과 소상공인 보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28일 의장 직권으로 공포하겠…
서울시가 경평(서울 평양) 축구대회와 서울시향 평양 공연 등 6개 남북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이명박 시장 시절 자체 조성한 남북교류협력기금을 활용해 인도주의적 사업을 벌여 2010년 3월 발생한 천안함 폭침 사건 이후 얼어붙은 남북관계를 개선하자는 취지에서다. 시는 올해 44억 …
![[수도권]“주5일제… 자녀활동 미리 알아보세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2/27/44347185.1.jpg)
다음 달부터 초중고교 주 5일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서울시와 경기도 등 지방자치단체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위해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하기 힘든 새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마련하고 지역 특색을 반영한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내놓고 있다. 소외계층 자녀들을 위한 돌봄…
■ 지하철-버스요금 내일부터 150원 인상 서울시내 지하철과 버스 요금이 25일 첫차부터 150원씩 오른다. 교통카드를 사용할 경우 지하철과 간선·지선버스는 900원에서 1050원으로, 광역버스는 1700원에서 1850원으로, 마을버스는 600원에서 750원으로 인상한다. 어린이와 청…
![[수도권]채널A 서울지역 케이블 채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2/24/44291576.1.jpg)
박원순 서울시장은 23일 “국공유지 빈터를 활용해 텃밭 농원을 조성하고 서울에 농부 시장을 만들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경기 용인시 죽전동 단국대 입학식에 참석해 신입생과 학부모 등 3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도시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같이…
남한강을 무대로 다양한 문화예술 및 레저 시설이 잇달아 들어선다. 23일 경기 양평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강상면 화양리 한국방송광고공사 남한강연수원에 ‘아트빌리지’(일명 남한강예술특구)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트빌리지는 총면적 9200m²(약 2800평) 규모의 창작스튜디…
서울시 자회사인 SH공사 사장 공모를 둘러싸고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서울시는 SH공사 임원추천위원회가 사장 후보로 추천한 인사 가운데 적임자가 없어 결과를 반려하고 재공모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임원추천위원회는 사장 후보에 공모한 4명의 면접을 실시했다. 이날 심사에는 …
![[수도권]동대문구 신설동에 지상 20층 비즈니스호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2/24/44291585.1.jpg)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98-24에 지하 6층, 지상 20층 규모에 245개의 객실을 갖춘 비즈니스호텔(조감도)이 들어선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의 ‘신설 제1종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 및 관광숙박시설 용적률 완화안’이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수도권]“막춤으로… 세상을 향해 몸부림쳐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2/24/44291573.1.jpg)
19일 오후 서울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흰색 종이학 1500마리가 빼곡하게 붙어 있는 무대에 빠른 박자의 댄스음악이 흐르기 시작했다. 무대 위로 트레이닝복을 입은 고등학생들이 하나둘씩 등장해 신나게 몸을 흔들었다. 어느새 학생 22명이 무대를 가득 채우고 원더걸스의 ‘비 마이 베이비’…
![[수도권]채널A 서울지역 케이블 채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2/23/44259601.1.jpg)
■ 서울시, 오늘 유흥가 25곳 위생점검서울시가 23일 주류취급업소 밀집지역 25곳에 대해 야간 위생점검을한다. 시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20명이 현장에 나가 청소년에게 술을 파는지, 퇴폐·변태 영업을 하는지 등을 점검한다. 남은 음식을 다시 쓰는지도 확인한다. 규정을 위반한…
남한 거주기간이 짧은 탈북 가족의 빠른 국내 적응을 위해 남한 출신 가족과 자매결연을 맺고 일상생활을 함께 해보는 ‘통일가족’이 4월 전국 최초로 경기도에 선보인다. 경기도는 최근 급증하는 북한이탈 주민들의 지역사회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 남북한 주민 통합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이같이…
영세 사업장 근로자나 비정규직 등 취약계층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시민 명예 노동옴부즈맨’ 제도가 시행된다. 노무사, 노동 공무원의 전문성을 활용하는 일종의 재능기부 방식이다. 서울시는 다음 달 2∼8일 취약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고민을 상담해주는 시민 명예 노동옴부즈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