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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복을 빕니다]소설가 겸 번역가 이윤기씨

    소설가 겸 번역가 이윤기 씨(사진)가 27일 강남성모병원에서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63세. 1947년 경북 군위에서 태어난 고인은 197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입선해 문단에 들어섰다. 소설집 ‘두물머리’ ‘하얀 헬리콥터’ ‘나비넥타이’, 장편 ‘하늘의 문’ ‘나무

    • 201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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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복을 빕니다]윤광열 동화약품 명예회장

    ‘까스활명수’의 주역인 가송(可松) 윤광열 동화약품 명예회장(사진)이 26일 별세했다. 향년 86세. 고인은 국내 최고(最古) 제약회사로 113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동화약품에서 사장과 회장을 역임하며 대한민국 제약 산업의 역사를 이끈 기업인으로 평가받는다. 고인은

    • 201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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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복을 빕니다]‘전선야곡’ 부른 신세영 씨

    ‘전선야곡’의 원로가수 신세영(본명 정정수·사진) 씨가 22일 오후 1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4세. 1926년 부산 동래에서 출생한 고인은 대구에서 성장해 47년 대구 오리엔트레코드사의 전속가수로 발탁됐고 1948년 ‘로맨스 항로’로 데뷔했다. 신세영이라는 예명은

    • 2010-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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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복을 빕니다]국내 고고학 선구자 윤무병 前교수

    한국 고고학계 선구자이자 대한민국학술원 회원인 윤무병 전 충남대 교수(사진)가 5일 오후 1시 45분경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6세. 고인은 1924년 서울에서 태어나 1945년 만주 신경법정대학 정치학과를 졸업했고 국립박물관 재직 시절이던 1957년 동료들과 함께 울릉도

    • 201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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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복을 빕니다]원로 수필가 전숙희 씨

    원로 수필가 벽강(璧江) 전숙희 씨(사진)가 1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1세. 강원 통천군에서 태어나 1938년 이화여자전문학교를 졸업하고 1939년 단편소설 ‘시골로 가는 노파’로 등단한 후 ‘탕자의 변’ ‘PEN 이야기’ 등 여러 권의 수필집을 냈다. 2007년 자전에세

    • 201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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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복을 빕니다]장태완 前수도경비사령관

    12·12쿠데타 당시 수도경비사령관으로 신군부에 맞섰던 장태완 전 국회의원(예비역 소장·사진)이 26일 오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9세. 1950년 육군종합학교를 나온 고인은 육군본부 군사연구실장과 교육참모부 차장 등을 거쳐 수도경비사령관에 올랐으나, 1979년 12

    • 201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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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복을 빕니다]채문식 전 국회의장

    26일 86세를 일기로 타계한 채문식 전 국회의장은 광복 직후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 역사 현장의 한복판을 지켰으며 관계와 정계 언론계 학계 교육계를 오가며 누구보다도 화려한 이력을 쌓았다. 합리적이고 온화한 성품을 지닌 고인은 ‘영원한 비주류, 만년 야당’을 자처

    • 2010-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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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복을 빕니다]학술원 회원 원로사회학자 이만갑 교수

    대한민국학술원 회원이자 1세대 사회학자인 이만갑 서울대 명예교수(사진)가 19일 별세했다. 향년 89세. 고인은 평안북도 신의주에서 태어났으며 1944년 도쿄데이코쿠대 문학부 사회학과를 나왔다. 1949년 서울대 문리대 강사를 시작으로 1986년 정년퇴임 때까지 서울대 교

    • 2010-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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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복을 빕니다]유창순 前국무총리

    유창순 전 국무총리(사진)가 3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2세. 고인은 박정희 정권 시절 경제 관료를 두루 거친 한국 경제개발사의 증인이었다. 또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1989∼1993년)을 지내며 ‘사람 중심의 자유시장경제’ 이념을 확산시켰다. 1918년 평남 안주에서

    • 201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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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복을 빕니다]김광일 前대통령비서실장

    부산의 대표적인 인권변호사 출신으로 13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광일 전 대통령비서실장(사진)이 24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1세. 경남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온 고인은 판사를 거쳐 1970년대 중반부터 민주화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1988년 13대 총선 때 부산에서

    • 201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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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복을 빕니다]故박인천 창업회장 부인 이순정 여사

    고 박인천 금호아시아나그룹 창업주의 부인 이순정 여사(사진)가 12일 오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101세. 고인은 20세인 1929년에 9세 연상인 박 창업주와 결혼해 고 박성용 그룹 2대 회장, 고 박정구 그룹 3대 회장, 박삼구 그룹 명예회장,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 201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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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복을 빕니다]원로가수 백설희 씨

    원로가수 백설희(본명 김희숙) 씨가 지병으로 5일 오전 3시경 별세했다. 향년 83세. 생전에 ‘꾀꼬리 같은 목소리’라는 평을 들었으며 2005년 별세한 원로배우 황해(본명 전홍구) 씨의 부인이자 가수 전영록 씨(56)의 어머니다. 1943년 조선악극단을 시작으로 KPK악단,

    • 201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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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복을 빕니다]국내 스포츠의학 개척… 박찬호 등 재활치료

    국내 스포츠 의학 분야를 개척한 하권익 전 중앙대의료원장(사진)이 25일 오전 6시 40분 삼성서울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0세. 제주 북제주군(현 제주시)에서 태어난 고인은 1963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뒤 국립경찰병원 진료부장,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스포

    • 201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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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복을 빕니다]국제패션학원 열어 한국 패션 길 열고 닦아

    천이 너무 귀해 낙하산이라도 발견되면 그 천을 뜯어다 블라우스를 만들어 입던, 여성들의 패션이라야 ‘몸뻬’ 스타일이 고작이었던 시절 함흥양재전문학원을 열어 한국 패션의 길을 내고 닦았던 국내 1세대 패션 디자이너 최경자 씨(사진)가 25일 별세했다. 향년 99세.

    • 201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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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복을 빕니다]‘산문시대’ 동인 시인 최하림 씨

    시인 최하림 씨(사진)가 22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71세. 196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고인은 이후 김현, 김승옥, 김치수 등과 더불어 ‘산문시대’ 동인으로 활동했으며 4·19 세대 문인, 한글 첫 세대를 대표하는 시인으로 꼽힌다. 모더니즘적인 시를 통해 1970, 8

    • 201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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