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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17cm, 몸무게 32kg. 직업 채권매매, 칼 갈기, 펌프 설치, 고층건물 유리 닦기, 수도수리공. 본적 경기도 낙원군
‘자동차 왕’ 헨리 포드. 그는 20세기의 새로운 기업 스타일을 만들어냈고, 나아가 20세기적 라이프스타일을
사랑을 위해 왕관을 버렸다는 영국 왕 에드워드 8세. 스스로 ‘공(公)’이 되었던 짐(朕)과 이혼녀 월리스 심슨 부
“우리는 꼭 사드를 화형(火刑)시켜야만 할까?”(시몬 드 보부아르) 마르키 드 사드 후작. 스스로의 이름이 ‘사디
“터너야말로 ‘제3의 물결’이다.”(앨빈 토플러) 미디어계의 ‘난폭한 선장’ 테드 터너. 그는 CNN을 통해
“그들과 결코 결혼을 약속한 적이 없었다. 그럴 필요도 없었다. 댄스홀에서 함께 춤을 춘 뒤에는 으레 여관으로
‘에베레스트가 처음 허락한 사나이’ 텐징 노르가이. 1953년 5월 29일 오전 11시반. 텐징은 마침내 “어
“붉은 광장엔 사람이 너무 많았다. 아예 크렘린궁 안으로 들어갈까 생각했지만 여의치 않았다. 그러나 어떻게든 공
“샌프란시스코에 갈 때는 머리에 꽃을 꽂는 걸 잊지 마세요….” 1960년 후반 유행했던 스콧 매킨지의 ‘샌
“아데나워는 서유럽의 마음을 샀고, 브란트는 동유럽의 마음을 열었다. ‘신뢰의 과일’이 무르익자 콜은
“너를 너 밖에서 구하지 말라!” ‘미국의 스승’ 에머슨. 18세기 합리주의의 막다른 골목에서 분출한 그의
각각 세 번씩 짧게, 길게, 그리고 또 짧게(‘··· --- ···’). 모스의 조난신호 ‘SOS’. SOS는 1912년 호화
“우리가 이 삼천리에 불과한 강토와 천여 백만의 인구로 독립을 고창(高唱)함이 어찌 허망타 아니하리오….” 매국(
“그가 무릎을 꿇었다. 무릎을 꿇어야 할 이유가 없는 그가 무릎을 꿇었다.…” 1970년 12월 폴란드 바르샤바의
친일(親日), 그리고 월북(越北)! 1930∼1940년대 일제하의 암울한 시기, ‘동방의 백조’로 훨훨 날아올랐던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