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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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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97년 DJP 후보 단일화
11월 3일. 그 날짜는 1997년 이전부터도 김대중(金大中) 전 대통령에게 의미 깊은 날이었다. 1971년 도쿄에서
- 2004-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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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61년 장도영 법정구속
혁명사(革命史)에는 혁명세력의 지근거리에 있었으나 반혁명 분자로 몰려 고초를 당하는 인물들이 곧잘 발견된다. 5
- 200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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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800년 美백악관 개관
미국 대통령 관저인 백악관(White House)의 첫 주인은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이 아니었다. 워싱턴 대통령은 1799
- 200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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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22년 무솔리니 로마입성
“우리에게 정권을 내주지 않으면 로마로 진군해서 얻어내겠다.” 이탈리아 파시스트당 당수 베니토 무솔리니(1
- 200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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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33년 한글 맞춤법 통일안 발표
‘한글은 모양이 곱고, 배우기 쉽고, 쓰기 편한 훌륭한 글인데 푸대접하고 짓밟아버려 아주 볼 모양 없이 됐다.’(1932
- 200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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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886년 자유의 여신상 제막
1886년 10월 28일 ‘자유의 여신상’ 제막식이 열렸다. 여신은 오른손에 횃불을, 왼손에 미국 독립일인 ‘1776
- 200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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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23년 팝아트 거장 리히텐슈타인 탄생
인간의 손을 거친 모든 예술작품은 근본적으로 인위적(arti-ficial)이다. 그러나 예술가 스스로 인정하기는 쉽지
- 2004-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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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47년 카슈미르 ‘인도귀속’ 결정
‘태양이 얼굴에 부딪치고 별들이 꿈을 채우는 곳/그대를 거기로 데려가게 해 주오….’ 22만km²로 한반도와 비슷한
- 200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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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44년 가미카제 첫 출현
1944년 10월 25일 오전 8시, 250kg의 폭탄을 각각 실은 4대의 단발엔진 전투기가 고도 2만피트(약 6100m), 최고
- 200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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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90년 남북통일축구 2차전
축구는 ‘총성 없는 전쟁’. 그러나 아직도 6·25 총성의 잔향(殘響)이 메아리치는 한반도에서는 아니다. 1990
- 200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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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881년 신사유람단 귀국
“일본이 진실로 강하더냐.” 고종이 물었다. 그의 앞에는 일본의 문물제도를 돌아보고 귀국한 신사유람단(紳士遊覽
- 200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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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805년 佛 트라팔가르 해전 대패
“15시간만 영국 해군을 묶어두시오. 육군이 영국 상륙에 성공하면 승부는 끝이오.” 프랑스 해군사령관 빌뇌브는 나폴
- 200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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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73년 시드니오페라하우스 개관
“햇빛과 구름의 상호작용 때문에 그것은 살아 있는 듯 보일 것이며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을 것이다.” (이외른 우촌·
- 2004-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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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745년 조너선 스위프트 사망
“비난 받는 것은 대중에게 치르는 유명세일 뿐이다.” 그에게 있어 글쓰기는 세상에 대한 사나운 공격이었다.
- 200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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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867년 美, 러서 알래스카 매입
“엄청난 전략적 가치와 자원을 지닌 그 넓은 땅을 러시아는 왜 헐값에 팔았을까?”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 200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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