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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11시간 이상 일하는 사람은 8시간 일하는 사람보다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2.5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25일 전했다. 핀란드 노동건강협회 및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CL) 소속의 마리안나 비르타넨 박사 연구팀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
![[지구촌 이모저모]CNN “차베스 암 악화로 9개월 시한부”](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1/27/43585290.1.jpg)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58·사진)의 전립샘암 세포가 급속히 퍼져 살날이 9개월밖에 남지 않았다고 CNN이 24일 스페인 일간 ABC를 인용해 보도했다. ABC가 복수의 소식통들로부터 입수한 차베스 태통령의 진료 보고서에 따르면 암세포가 결장 척추 그리고 뼈 등 온몸으로 …
미국 최고의 장수촌인 캘리포니아 주 샌버나디노 카운티의 로마린다에 맥도널드 매장이 생기게 돼 논란이 일고 있다. 카운티 의회는 지난해 12월 맥도널드 매장 설립을 허가했고 주민들은 찬반논쟁을 벌이고 있다고 미국 언론이 23일 전했다. 로마린다는 일본 오키나와 등과 함께 2005년 내셔…
![[지구촌 이모저모]항공권 가장 싸게 사려면? 출발 6주전에 사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1/25/43527310.1.jpg)
비행기 표를 가장 싸게 살 수 있는 때는 탑승 6주 전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항공여행전문기업 에어라인스리포팅(ARC)이 최근 4년간 미국 국내선 항공권 가격을 조사한 결과 탑승 120일 전부터 탑승일까지의 항공료 가운데 탑승 42일 전이 가장 싼 것으로 나타났다고 로스앤젤레…
‘우리는 친하다. 고로 비밀번호도 공유한다.’ 요즘 미국의 10, 20대 친구나 연인들 사이에는 친밀감의 상징으로 페이스북, e메일 등 프라이버시가 중요한 인터넷 계정 패스워드를 공유하는 것이 새로운 트렌드라고 뉴욕타임스가 17일 보도했다. 친한 사이라고 판단되면 패스워드를 알려주거나…
■ “기차 위 공짜 승객 막아라” 인도네시아 골머리인도네시아에는 ‘루프 서퍼(roof surfer)’라고 불리는 이들이 있다. 기차 지붕에 올라타 출퇴근하는 ‘위험한’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다. 저소득층에게는 기차 요금이 비싼 데다 표를 가진 사람조차 지붕에 타야 하는 일이 있을 정도…
아기에게 유아용 비디오를 틀어주는 것보다 직접 얼굴을 보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 언어 발달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플로리다애틀랜틱대 연구진이 실험을 통해 생후 6개월 이상 된 아기들이 소리뿐만 아니라 입술 모양을 보고도 말을 배운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유에스에이투데이가 1…
영국의 명문 대학인 런던정경대(LSE) 학생들이 술자리에서 나치를 주제로 카드게임을 벌이고 게임에 항의하는 유대인 학생을 폭행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에는 옥스퍼드대의 보수연합회 소속 학생 4명이 나치 칭송 노래를 부르는 등 반유대주의 행동을 일삼아 연합회에서 쫓겨난 바 있다. …
![[지구촌 이모저모]킹 목사 조형물 논란의 문구 ‘Drum Major’ 수정하기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1/16/43339034.1.jpg)
지난해 8월 미국 워싱턴 내셔널몰에 세워진 흑인인권운동가 마틴 루서 킹 목사의 기념 조형물에 새겨진 문구가 왜곡 논란 끝에 수정된다. 워싱턴포스트(WP)는 14일 켄 살라사르 내무장관이 킹 목사 기념 조형물에 새겨진 문구를 수정할 것을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수정될 문구는 킹 목사가 3…
휴대전화 벨소리 때문에 세계 3대 교향악단인 미국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잠시 중단됐다. 지휘자가 연주 도중 중단시키기는 뉴욕필 170년 역사상 처음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2일 보도했다. 10일 저녁 뉴욕필의 연주홀인 링컨센터의 에이버리 피셔홀에서는 구스타프 말러의 9번…
술을 마시면 기분이 좋아지는 이유는 만족감과 보상을 관장하는 특정 뇌 부위에서 엔도르핀이 분비되기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 제니퍼 미첼 박사는 술을 마시면 뇌의 쾌락 및 보상 중추인 측중격핵과 안와전두피질에서 아편과 비슷한 효과를 일으키는 소단백질…
![[지구촌 이모저모]생후 25일 염색체로 기대수명 알 수 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1/13/43281531.1.jpg)
내가 얼마나 살 수 있을지 정확히 안다면 과연 행복할까. 기대수명을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은 실제로 있다. 바로 ‘텔로미어’의 길이를 재보는 것이다. 염색체의 끝부분에 위치한 텔로미어는 염기서열이 일정하게 반복되는 유전자로 세포가 분열할 때마다 길이가 짧아지기 때문에 텔로미어 길이와 …
니코틴껌이나 패치 같은 금연보조제도 의사 처방이나 금연 프로그램에 따라 계획적으로 사용하지 않으면 그다지 효과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미국 뉴욕타임스가 9일 보도했다. 미국 하버드대 힐렐 앨퍼트 교수팀이 매사추세츠 주의 흡연자 78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흡연자가 임의로 …
중국 관리들이 최고급 외제 승용차와 스포츠카를 세금으로 구입해 관용차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공분을 사고 있다고 미국 로스앤젤레스타임스가 8일 보도했다. 지난해 8월 개설된 ‘고급 관용차 반대’ 블로그에 시민들이 직접 찍은 사진들이 올라오면서 비판의 도마에 오른 것. 이에 따르…
![[지구촌 이모저모]케냐 야생하마, 새끼 지키려 사람들과 5시간 맞서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1/06/43145253.1.jpg)
■ 케냐 야생하마, 새끼 지키려 사람들과 5시간 맞서칼을 든 사람들이 몰려오는데도 진흙에 빠진 새끼 곁을 떠나지 않은 어미 하마(사진)의 모성애가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6일 케냐 일간 데일리네이션에 따르면 어미 하마는 4일 밤 새끼 한 마리를 데리고 케냐 서부 키수무에 있는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