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향기]페이스북 전 임원이 폭로하는 ‘메타 제국’의 두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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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향기]소설 ‘오베라는 남자’ 작가가 바라본 14살의 우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4/03/133670911.4.jpg)
2012년 내놓은 소설 ‘오베라는 남자’로 세계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작가가 ‘불안한 사람들’(2019년) 이후 6년 만인 지난해 내놓은 장편소설이 국내에서도 출간됐다. 미국에선 뉴욕타임스(NYT)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야기는 25년 전 어느 바닷가 마을에…
![[책의 향기]흑사병의 창궐이 신분제 없앴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4/03/133670916.4.jpg)
중세 유럽을 휩쓴 흑사병은 인구의 30∼60%를 앗아간 대재앙이었다. 도시와 마을은 순식간에 붕괴됐고, 공포와 혼란이 사회 전반을 뒤덮었다. 그러나 학술지 ‘사이언스’ 전문 기자인 저자는 이 사건을 단순한 종말이 아닌 변화의 출발점으로 바라본다. 노동력이 급감하자 살아남은 피지배층의 …
![[새로 나왔어요]훌리건과 벌컨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4/03/133673042.1.jpg)
● 훌리건과 벌컨 오늘날 한국 정치권과 시민 사회가 ‘타협의 정신’을 잃었다고 진단하면서 1987년 6·29민주화 선언을 복기했다. 중앙대 명예교수인 저자는 당시 군부 세력과 민주화 세력이 극단적으로 대립하는 대신 “6·29 선언을 중심으로 타협을 통해 민주주의의 문을 열어젖혔다”고 …
![[책의 향기]기후위기는 아이들에게 ‘호흡위기’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4/03/133670872.4.jpg)
“어린이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보여주지 않으면, 세상은 알아듣지 못한다.” 여덟 살 때 히로시마 원폭을 겪은 평화운동가 오구라 게이코의 이 말로 신간은 문을 연다. 우리는 또 무엇을 알아듣지 못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에겐 지금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지구 평균기온은 해마…
![[책의 향기]예비 부부들 울리는 ‘끝없는 추가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4/03/133670865.4.jpg)
시작은 프러포즈다. 그러곤 상견례용 고급 식당 예약, 예물·예단 마련, 스튜디오 촬영과 그를 위한 드레스 대여, 또 그 드레스 대여를 위한 숍 투어까지. 여기에 메이크업 예약도 필수. 청첩장이 만들어지면, 이것을 나눠주기 위한 청첩장 모임도 줄줄이 이어지는데…. 이 숨막힐 듯한 일정을…
![[책의 향기]전기차-비트코인도 ‘탄소발자국’ 남긴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4/03/133670878.4.jpg)
여름이 너무 덥고, 비도 몰아서 오고, 하여간 짜증이 나지만 아직은 살 만한 것 같기도 한가. 기후 위기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독자라도 이 책을 읽으면 생각이 바뀔지 모른다. 세계적 의학 저널 ‘랜싯’이 해마다 발표하는 ‘기후 변화 건강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적 기온 상승이 신장과…
![‘알파고 쇼크’ 10년… AI 산업 혁명 현실로[곽재식의 안드로메다 서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4/03/133670883.4.jpg)
지금으로부터 딱 10년 전인 2016년 봄, 세계 최강자 중 한 명이라고 부르기에 손색이 없던 바둑 기사 이세돌 9단과 구글 딥마인드의 인공지능(AI)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가 대결을 한다는 소식이 화제가 됐다. 경기 직전까지만 해도 절대다수의 바둑인들은 이세돌 9단의 압승을 예상했다.…
![[그림책 한조각]벚꽃을 부탁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4/03/133670868.4.jpg)
![[책의 향기/밑줄 긋기]굴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27/133623565.4.jpg)
![[책의 향기]엄마됨, 보람만으론 덮을 수 없는 억울함에 대하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27/133623523.4.jpg)
일본인 여성 무라타 사야 씨는 28세이던 2013년 첫째 아들을 낳았다. 곧바로 24시간 ‘독박 육아’가 시작됐다. 그해 일본에서 남성의 육아휴직 사용률은 2%에 불과했다. 남편은 금세 육아에서 발을 뺐다. 아들이 다섯 살 무렵, 몇 시간씩 울음을 그치지 않고 주먹을 휘두르는 행동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