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테크의 ‘인류 구원’ 상상, 실현 못할 공상”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책의 향기/밑줄 긋기]힙하게 잇다 조선 판소리](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1/11/12/110223474.1.jpg)
그래서 저는 이 책을 통해 국악을 향해 수없이 반복되었던 ‘편견의 고리’를 ‘이야기의 고리’로 바꿔보려 합니다. ‘A는 B이다’ 같은 딱딱한 이론 말고 ‘심청은 왜 인당수에 목숨을 던져야만 했을까?’ ‘베토벤, 모차르트는 공감이 되는데 왜 산조, 시나위는 공감이 안 되는 걸까?’ ‘추…
![[어린이 책]펄펄 눈이 내리자 집이 사라졌어요!](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1/11/12/110223285.1.jpg)
여름에 갑자기 많은 눈이 내려 토끼의 집이 와르르 무너졌다. 새로 머물 곳을 찾아 떠난 토끼는 하얀 눈 위로 비죽 나온 다리 두 개를 발견한다. 장난기 많은 토끼가 발바닥을 간질이자 두꺼운 눈을 헤치고 호랑이가 나타났다! 놀라 달아나는 토끼에게 호랑이는 다정하게 말한다. “네가 날 살…
![[책의 향기]“팔레스타인-이스라엘 갈등은 식민주의 결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11/12/110223275.1.jpg)
최근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지역인 요르단강 서안에 3000가구 이상의 새 유대인 정착촌 건설을 밀어붙여 양측 사이의 긴장이 높아졌다. 언제 평화가 찾아올 것인가. 어디서부터 문제를 풀어야 할까. 팔레스타인계 미국인인 저자는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분쟁의 성격을 ‘식민주의’로 규정한다. 유…
![[책의 향기]우주도 ‘끝’이 있기에 더욱 찬란하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1/11/12/110223266.1.jpg)
모든 생명에는 시작과 끝이 있다. 그렇다면 우주도 마찬가지일까. 우주도 끝이 있다면 그것은 ‘아마겟돈’ 같은 세상의 종말일까. 오랜 세월 인류가 품어온 이 난해한 질문들에 대해 철학, 종교, 과학은 그 나름의 정답을 구하려 분투해왔다. 추상적인 주제여서 실험을 통한 검증을 생명으로 하…
![[책의 향기]최초로 자화상 그린 여성 화가는?](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1/11/12/110223259.1.jpg)
17세기 네덜란드 미술 황금기를 이끈 유딧 레이스터르(1609∼1660)의 ‘즐거운 술꾼’(1629년)은 19세기 말까지 그의 스승 프란스 할스(1582∼1666)의 작품으로 알려졌다. 불과 24세에 당시 여성이 가입하기 힘들었던 네덜란드 화가조합 회원이 되는 등 걸출한 실력을 갖췄다…
![[이호재의 띠지 풀고 책 수다]신춘문예의 계절, 도전은 눈부시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11/05/110106185.1.jpg)
“기말고사는 수업에서 썼던 습작을 신춘문예에 응모하고, 우체국 등기 영수증을 제출하는 것으로 대체하겠습니다.” 8년 전 대학 문예창작학과에서 소설 창작 수업을 듣던 때였다. 종강이 다가오자 담당교수는 학생들에게 이렇게 공지했다. 한 학기 내내 쓰고 토론하고 퇴고한 작품으로 각 신문사의…
![[책의 향기]‘덩케르크 철수’ 이끈 처칠의 리더십](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11/05/110106156.1.jpg)
영화 ‘덩케르크’(2017년)는 승전의 환희가 전혀 나오지 않음에도 진한 여운을 남긴다. 절망의 나락에 빠졌지만 끝까지 희망을 버리지 않는 지도자와 병사들의 치열함이 담겨 있어서다. 실제로 독일군에 밀려 고립된 영국군을 본토로 귀환시킨 덩케르크 작전(1940년 5∼6월)은 “오늘의 철…

지구 기온이 3도가량 오르면 세계에서 약 300만 명이 기근으로 사망하고 동식물의 20∼50%가 멸종위기에 처한다. 지난달 말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현 추세라면 2030년까지 지구 기온이 평균 2.7도 상승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난달 31일(현지…
![[책의 향기]호스피스에서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11/05/110106111.1.jpg)
2016년 4월 일본 오사카시 공원 한쪽에 2층짜리 목조건물이 들어섰다. 이름은 ‘쓰루미 어린이 호스피스’. 여느 성인 호스피스와는 조금 다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과 악기, 그림책이 가득한 레저시설 같다. 너무 일찍 환자가 되어버린 아이들을 위해 건립한 일본 최초의 어린이 호스…
![[그림책 한조각]내 꼬리 봤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11/05/110084371.7.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