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테크의 ‘인류 구원’ 상상, 실현 못할 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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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책]이 세상에서 제일 멋있는 우리 아빠를 소개할래요!](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6/30/120022733.6.jpg)
태어나서 한 번도 할아버지를 본 적 없는 아이는 할아버지를 만나면 꼭 아빠에 대한 말을 전하고 싶다 말한다. 아이가 할아버지에게 소개하는 아빠는 아이 인생의 동반자이자 든든한 울타리 같은 존재다. “아빠가 그러는데요. 많이 웃고, 신나게 놀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더 오래 산대요.”…
![[책의 향기]버는 속도보다 빨리 느는 빚, 99%가 허덕인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7/01/119754456.2.jpg)
소득이 늘어나도 빚이 더 늘어난다는 생각이 든 적 있는가. 주로 부채 문제를 연구해 온 미국 경제학자인 저자는 국내총생산(GDP)이나 국민총소득(GNI)은 증가하는데 빚이 늘어나는 것은 부(富)가 전 세계 1%에 집중돼 있고 99%가 1%에게 빚을 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책…
![[책의 향기]아파트 단지의 매미가 더 시끄러운 까닭](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6/30/120022752.6.jpg)
옛날에 지은 아파트는 같은 평수라도 왜 좁아 보일까? 실제로 좁기 때문이다. 1998년 이전에는 벽체 중심선을 기준으로 전용면적을 측정했지만 이후 벽의 안쪽 선으로 기준이 변경됐다. 벽 두께만큼 이득을 보게 된 것. 관련 연구에 따르면 기준 변경 뒤 전용면적 84㎡ 아파트의 경우 실제…
![[새로 나왔어요]한 방울의 살인법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6/30/120026129.2.jpg)
● 한 방울의 살인법(닐 브래드버리 지음·김은영 옮김·위즈덤하우스)=미국 로절린드 프랭클린대 의과대학 교수가 역사상 독약으로 가장 많이 사용된 11가지 화학물질을 꼽고 독살 사건의 전말을 분석했다. 비소와 청산가리 등이 독으로 작용하는 원리를 설명했다. 투여량 등을 조절해 약으로 쓰이…
![[그림책 한조각]여름빛](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6/30/120022694.8.jpg)
![[책의 향기]“인류 번영을 위한 기술 진보? 설계자는 따로 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6/30/120022699.8.jpg)
집의 유선 전화기를 보며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저 기능은 왜 필요한 거지? 누가 쓰는 거지?’ 녹음 데이터 엑셀리포트 기능, 소프트웨어 SKIN 보기, 컴퓨터 연결 녹음, 통화 분류별 관리…. ‘온 훅(on hook)’ 버튼이 뭔가 싶어 설명서를 보니 ‘수화기를 들지 않고 온…
![[책의 향기]범죄자는 몸으로 범행을 예고한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6/30/120022713.8.jpg)
“그 사람이 나를 보자 뼛속까지 소름이 끼쳤다.” 2001년 8월 4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국제공항. 출입국 심사관 호세 멜렌데스페레스는 사우디아라비아 청년 무함마드 알 까흐타니를 마주한 순간을 잊을 수 없다. 짧은 머리에 단정한 차림새였지만, 그는 적의로 가득 찬 눈빛으로 멜…
![[책의 향기]아픔 너머 들여다보는 동네 의사 이야기](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6/30/120022709.8.jpg)
제주도 어느 작은 동네 의원의 진료실을 지키는 의사가 쓴 에세이다. 저자는 절박한 사람들을 만난다. 일하다 밭에서 넘어졌다고 환자의 남편은 말하지만, 턱과 입술 눈두덩에 피멍이 든 여자는 절대 넘어져서 다친 게 아니다. 며칠 뒤 여자는 다시 병원을 찾아와 거처를 쉼터로 옮겼다며 가정 …
![그 많은 처녀귀신은 다 어디에서 왔을까[정보라의 이 책 환상적이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6/30/120022718.8.jpg)
여름에는 역시 으스스한 귀신 얘기가 제격이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 따르면 ‘귀신’은 신이한 존재와 죽은 사람의 넋을 모두 합쳐 이르는 단어다. 도깨비나 요괴부터 장가 못 가서 원한이 맺힌 몽달귀신, 밥을 굶어 죽은 아귀, 객지에서 비명횡사한 객귀, 정체를 알 수 없는 잡귀 등 종류…

“정말 보고 싶었어.”여자가 ‘다시 살아난’ 남편의 손을 어루만지며 말한다. 여자의 남편은 얼마 전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하지만 지금 여자 앞엔 죽기 전 남편과 똑같이 생긴 인공지능(AI) 남편이 서 있다. 금발에 흰 피부는 남편의 모습 그대로다. 다정하게 “사랑한다”고 말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