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기관 車 5부제 → 홀짝제 강화 검토
정부가 4월부터 공공기관 자동차 5부제를 2부제(홀짝제)로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31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산업통상부는 조만간 ‘자원안보협의회’를 열고 석유(원유) 자원안보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는 방안과 공공기관 자동차 홀짝제 도입을 논의…
- 20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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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4월부터 공공기관 자동차 5부제를 2부제(홀짝제)로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31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산업통상부는 조만간 ‘자원안보협의회’를 열고 석유(원유) 자원안보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는 방안과 공공기관 자동차 홀짝제 도입을 논의…

이란 의회가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에 통행료를 부과하는 해협 관리 계획안을 승인하면서 중동에 편중된 한국의 석유 도입 구조가 다시 한번 취약성을 드러냈다. 특히 이란이 “전쟁 이전으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설령 전쟁이 끝나더라도 중동산 원유의 안정적…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에 대해 ‘특별 안보 서비스(special security service)’ 명목의 통행료 부과를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공식화했다. 세계 원유 운송량의 약 20%가 지나가는 호르무즈 해협을 ‘고속도로 톨게이트’처럼 만들겠다는 것이다. 미국은 이란의 …

“1차 최고가격 땐 어떻게든 가격을 낮췄지만 이제 더는 못 버팁니다.” 강원도에서 주유소를 운영하는 A 씨가 31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한 말이다. 그는 1차 최고가격제가 시행되기 전인 지난달 7일 L당 1860원, 1930원대에 휘발유와 경유를 들여왔다. 하지만 지난달 13일 1차…

“이란이 이 ‘황금 같은 기회(golden opportunity)’를 거부한다면 세계 역사상 가장 강력한 군대가 심각한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다.”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지난달 30일 브리핑에서 “지금 시점에서 이란 정권을 위한 최선은 (미국과) 합의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이란 지도부 인사가 대거 피살되거나 교체되면서 이란의 내부 소통 및 군사 지휘 체계 또한 와해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지난달 30일 보도했다. 이란의 새 지도부가 추가 공격 가능성 등을 우려해 내외부 소통을 꺼리는 바람에 이란의 최고위급 인사조차 자국이 …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사진)이 이란과의 전쟁이 끝나면 유럽과의 안보 동맹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체계를 재검토할 것이라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앞서 2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미국이 나토 곁에 있을 필요가 없어 보인다”며 탈퇴 가능성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

이란 주재 러시아대사가 아야톨라 모즈타바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이란 국내에 머무르고 있다고 밝혔다. 모즈타바가 이란을 빠져나가 러시아 등 해외에 체류하고 있다는 추측에 선을 그은 것이다.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알렉세이 데도프 주(駐)이란 러시아대사는 31일(현지 시간) RTVI 인…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특사 스티브 위트코프의 연락을 직접 받고 있지만 미국과 협상하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다.31일(현지시간) 알자지라에 따르면, 아라그치는 이란이 미국과 직접, 또는 역내 우호국들을 통해 메시지를 교환했다고 확인했다.아라그치는 알자…

미국, 이스라엘의 이란 전쟁으로 인해 중동 지역에서만 거의 300조원에 이르는 경제적 타격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유엔(UN)이 분석했다.31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유엔개발계획(UNDP)은 관련 보고서에서 이란 전쟁과 일대에서 벌어지는 군사적 충돌로 중동 지…

중국이 미국-이란 종전 협상의 핵심 중재국 파키스탄과 함께 즉각 휴전, 에너지 시설 공격 중단, 호르무즈 해협 안전 보장 등을 포함한 공식 입장을 냈다.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과 이스하크 다르 파키스탄 부총리 겸 외무장관은 31일 베이징에서 만…

잔니 인판티노 피파(FIFA) 회장이 오는 6월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에 이란 축구대표팀도 참가할 것이라고 확인했다.31일(현지시간) AFP에 따르면, 인판티노는 이날 튀르키예에서 열린 이란과 코스타리카의 친선 경기 하프타임에 “이란은 월드컵에 참가할 것”이라며 “그것이 우리가 여기 있…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자국 지도자들이 또 암살당한다면 애플·구글·메타 등 미국의 주요 빅테크 기업을 공격하겠다고 경고했다.31일(현지시간) AFP·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IRGC는 성명에서 “이들 기업은 4월 1일 오후 8시(테헤란 기준)부터 이란에서 발생하는 모…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이 한 달을 넘기면서 고유가 장기화가 현실로 다가오자 건설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당장 이달 말부터 레미콘 생산에 필수적인 재료 수급이 어려워져 공사 현장이 멈춰 서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페인트, 창호 등 골조 공사 후 내부 마감에 쓰는 건자재 가격…

대한항공이 중동 전쟁에 따른 고유가·고환율 충격으로 전사 비상 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앞서 비상 경영을 선포했던 아시아나항공은 아예 국제선 일부 노선 운항을 축소한다. 업계에서는 고유가에 따른 손실을 감당하지 못한 항공사들이 항공기 운항을 일시 중단하는 ‘셧다운 상황’이 올 수 있다는…

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웃돌면서 원-달러 환율이 1530원을 넘어섰다. 외환 당국이 지난해 4분기(10∼12월) 환율 안정을 위해 비상계엄 사태 당시보다 약 7배나 많은 역대 최대 규모의 달러를 쓴 뒤 환율이 잠시 안정됐지만 최근 전쟁 악재가 터지면서 고환…

한국의 ‘허위조작정보 근절법(개정 정보통신망법)’을 공개 비판했던 세라 로저스 국무부 공공외교 담당 차관이 방한을 앞두고 한국과 관련 사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로저스 차관은 31일 소셜미디어(SNS) 엑스(X)에 일본 방문을 마무리한다며 “이제 이른 아침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31일(현지시간) “향후 며칠이 결정적”이라며 이란 군대에서 대규모 탈영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 이란이 합의하지 않을 경우 더 강도 높은 타격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미국은 점점 더 많은 선…

이란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 최대 도서 케슘섬의 해수 담수화 시설이 미국·이스라엘 공격으로 작동 중단 상태라고 밝혔다. 이달 초 공습으로 인한 피해가 복구되지 않았다는 취지로 보인다.반(半)관영 이란학생통신(ISNA)에 따르면 이란 보건부 당국자는 31일(현지 시간) “케슘섬의 해수 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1일(현지시간) 미국의 대이란 군사작전을 돕지 않은 동맹국들을 겨냥해 “스스로 석유를 확보하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 때문에 제트 연료를 구할 수 없는 영국 같은 나라들, 이란의 지도부 제거에 참여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