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화재, 안전조치 없이 용접하다 발화”
38명이 숨진 경기 이천 물류창고 공사 현장 화재 참사는 기본적인 안전조치를 하지 않고 용접을 하다 불티가 가연성 소재에 튀면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반기수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이천화재 수사본부장은 15일 브리핑에서 “지하 2층에서 산소 용접작업 중 발생한 불티가 건물 천장과 벽면 …
- 202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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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명이 숨진 경기 이천 물류창고 공사 현장 화재 참사는 기본적인 안전조치를 하지 않고 용접을 하다 불티가 가연성 소재에 튀면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반기수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이천화재 수사본부장은 15일 브리핑에서 “지하 2층에서 산소 용접작업 중 발생한 불티가 건물 천장과 벽면 …

달이 해의 일부를 가리는 부분일식을 21일 오후 전국에서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일식은 향후 10년 이내에 국내에서 볼 수 있는 마지막 일식으로 한반도에서 볼 수 있는 다음 일식은 2030년 6월이다. 한국천문연구원은 21일 오후 3시 52분∼6시에 국내 전역에서 부…

초등학교 4학년 의붓딸 A 양(9)을 학대한 혐의로 조사를 받은 의붓아버지 B 씨(35)가 구속됐다. B 씨와 변호인은 불구속을 주장했으나 법원의 판단은 달랐다. 창원지방법원 밀양지원 영장전담 신성훈 판사는 15일 오전 11시부터 B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들어…

해상동굴에 고립된 다이버 2명을 구조하다 순직한 고 정호종 경장(34)과 터널 속에서 의식을 잃은 운전자의 차량을 몸으로 막아 세운 이윤진 소방교(35)가 LG의인상 수상자로 15일 선정됐다. 통영해양경찰서 소속 정 경장은 6일 경남 통영시에서 스킨스쿠버를 하던 다이버 2명이 해…

15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신국제여객터미널이 문을 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입항 선박들은 한동안 여객 없이 화물만 수송하게 된다. 인천=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염수정 추기경(사진)이 사제 수품 50주년인 금경축을 맞는다. 서울대교구는 19일 오후 2시 반 명동대성당에서 사제 수품 70·60·50주년 축하 미사를 봉헌한다. 1970년 사제품을 받은 염 추기경은 서울 이태원과 장위동 성당 등에서 주임 신부로 본당 사목…
서울시내 자전거 전용도로가 연말이면 청계광장에서 고산자교와 중랑천을 거쳐 한강, 강남까지 한 번에 연결된다. 올 9월에는 차량 외부에 거치대를 설치해 자전거를 실어주는 시내버스와 택시도 등장한다. 서울시는 15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자전거 고속도로(CRT·Cycle Rapid T…

“법과 절차에 따라 선정위원회를 열고 최종 이전지를 결정해야 한다.” 김영만 경북 군위군수는 15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국방부 등이 선정 과정의 하나일 뿐인 주민투표를 놓고 이미 결론이 난 것처럼 끌고 가려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며 이렇게 말했다. 김 군수는 “대구경북 최대…

“장애 판정을 받은 날부터 제 인생은 언제나 모험이었어요. 오늘 또 하나를 이뤘네요.” 서울시교육청이 ‘2020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한 15일. 합격자 4138명 중에 눈에 띄는 사람이 있다. ‘근육장애’라는 중증장애를 딛고 고졸 학력인정 검정고시에 붙은 배현우 씨(3…
일본 정부가 육상 배치형 요격미사일 시스템인 ‘이지스 어쇼어’ 도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고노 다로(河野太郞) 방위상은 15일 “비용과 시기를 고려해 이지스 어쇼어 배치 프로세스를 정지한다. 배치는 합리적이지 않다”고 밝혔다. 기술적 문제가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도 언급했다.…
코로나19가 아직 진정된 상태가 아니라서 생활 속 거리 두기를 하고 있다. 웬만한 공공기관은 아예 문을 닫고 있다. 지난주 서울숲 공원에 가보고 행락객들이 많아 놀랐다. 그런데 나무 테이블과 벤치들이 사용하지 못하도록 비닐 테이프로 둘러쳐져 있었다. 행락객들은 멀쩡한 테이블을 두고 그…
중국 베이징(北京) 남부 신파디(新發地)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이 베이징 외에 최소 3개 성(省)으로 확산됐다. 베이징시는 20만 명의 주민을 자가 격리시키는 강력 대책을 내놨다. 중국 정부는 유럽에서 수입한 연어 등에 코로나바이러스…

14일 페루 수도 리마 대성당 내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숨진 이들의 얼굴 5000여 장이 걸렸다. 신도석은 물론이고 성당 기둥과 벽에도 희생자들의 사진이 붙었다. 카를로스 카스티요 대주교는 이날 페루 전역의 코로나19 희생자를 기리는 미사를 집전했다. 영국 가…
6·25전쟁이 발발한 지 어언 70년이 지났다. 어떻게 된 일인지 차츰 우리의 기억에서 멀어져 가는 느낌이라 안타깝다.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 김일성은 기습 남침해 무수한 우리 민족의 목숨과 푸른 강토를 짓밟는 만행을 저질렀다. 공산주의에 맞서 싸운 호국영령들의 투혼이 없었…
인구 3000만 명의 중국 중서부 최대 도시 충칭(重慶)시 공안 최고 책임자가 부패 혐의로 사정기관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에서 올해 들어 부패 혐의로 조사를 받은 6번째 고위 공직자다. 미중 갈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대내외적인 위기를 겪…
최근 신문에서 ‘새 차 살 때마다 KBS, MBC에 3만 원씩 내고 있다’는 뉴스를 읽고 화부터 났다. 그간 차를 살 때마다 청취하지도 않는 방송사에 3만 원씩 줬다고 생각하니 화가 난 것이다. 똑같은 57분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SBS에는 한 푼도 안 준다는 건 형평성에도 어긋난다. …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12일 백인 경찰의 총에 맞아 숨진 흑인 레이샤드 브룩스 씨(27)는 다음 날 큰딸의 생일잔치를 앞두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CNN 등에 따르면 브룩스 씨의 8세 딸은 13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아빠와 스케이트를 타러 가기로 했다. 하지만 그날…

14일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 세인트존스강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대통령의 74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배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왼쪽 사진). 같은 날 수도 워싱턴 백악관 앞 라피엣 공원에서는 인종차별 반대 시위대가 케이크 모형을 짓밟으며 대통령에 대한 …
![사용시간 스스로 줄이도록 훈련시켜야[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6/16/101524095.1.jpg)
“생일(혹은 크리스마스) 선물로 무엇을 받고 싶니?”라고 초등생에게 물으면 10명 중 8명이 스마트폰이나 게임기를 말한다. 그만큼 아이들은 절실하게 스마트폰을 갖고 싶어 한다. 하지만 부모들은 할 수 있는 한 구입을 미루고 싶은 것이 스마트폰이다. 시간 조절을 못할 것이 뻔하기 때문이…
![세계사를 바꾼 전투[임용한의 전쟁史]〈114〉](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6/16/101524059.1.jpg)
세계사를 바꾼 전투라고 하면 많은 전투가 떠오른다. 따지고 보면 전투치고 세계사에 영향을 미치지 않은 전투가 없다. 카이사르가 알레시아에서 패배하고, 로마가 갈리아 정복에 실패했다면, 워털루 전투가 나폴레옹의 승리로 끝났다면, 만약 게티즈버그에서 남군이 승리했다면 우리가 아는 미합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