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일부장관 후임 이인영 유력 거론
남북 관계 경색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김연철 통일부 장관의 후임으로 여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의원이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다. 다만 국회가 아직 제대로 가동되지 못하고 있어 청와대는 후임 인선과 시점 등을 고심하는 분위기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18일 “현 상황에서 통일부…
- 2020-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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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관계 경색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김연철 통일부 장관의 후임으로 여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의원이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다. 다만 국회가 아직 제대로 가동되지 못하고 있어 청와대는 후임 인선과 시점 등을 고심하는 분위기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18일 “현 상황에서 통일부…
![달걀프라이의 위력[바람개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6/19/101580273.1.jpg)
그렇게 흔한 달걀이건만 달걀프라이의 위력은 대단합니다. 밥상에서 달걀프라이가 한 개씩 할당될 때, 여느 반찬의 화려함을 모두 덮어 버릴 때가 있습니다. 반찬이 한 상 차려져 무엇부터 먹어야 할지 마음속에서 혼돈을 일으키다가도 막 부친 달걀프라이가 등장하게 되면 그 순간 반찬의 우선순위…

북한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에 이어 군사행동을 예고하면서 더불어민주당도 대북 강경 태세로 전환했지만 당 내부에선 ‘평양 연락사무소 건설’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 재개’ 등 대북유화론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청와대도 판문점 선언의 국회 비준동의 추진이 …
![떠돌이 시인[이준식의 한시 한 수]〈63〉](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6/19/101580243.1.jpg)
여린 풀 미풍에 하늘대는 강 언덕, 높다란 돛대 올린 외로운 밤배./광활한 들판으로 별들이 쏟아지고 흘러가는 큰 강 위로 달이 용솟음친다./명성이 어찌 문장으로 드러나리? 관직마저 늙고 병들었으니 그만둘밖에./정처 없이 떠도는 신세 무엇에 비기랴. 천지간에 한 마리 갈매기라네.…

북한 서평양기관차대 직원들이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의 담화와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사진을 보도한 노동신문 17일자 기사를 보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노동신문은 18일 김여정 담화와 연락사무소 폭파에 대한 각계의 반향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노동신문·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외교·안보라인 인사 문제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 핵심은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의 거취다. 정 실장이 물러날 경우 그 후임은 서훈 국가정보원장이 가장 유력하지만 청와대는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아 단기간에 결론이 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분위기다. 여권에서는 국가안보…
![떼배와 LNG 운반선[김창일의 갯마을 탐구]〈46〉](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6/19/101580270.1.jpg)
얼마 전 배와 관련된 두 기사가 눈에 띄었다.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사상 최대 규모로 수주했다는 기사와 원시적인 어선인 떼배를 국가 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하도록 추진한다는 내용이었다. 카타르 국영 석유회사 카타르페트롤리엄과 2027년까지 23조 원 규모, …
![다시 한류 드라마 앞에 모이는 일본 사람들[이즈미의 한국 블로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6/19/101580489.1.jpg)
‘반드시 봐야 할 한류 드라마 베스트.’ 일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보면 이런 드라마 소개가 눈에 띈다. 지금 일본에서는 성별과 연령을 뛰어넘어 한류 드라마의 두 번째 커다란 파도가 도래하는 듯한 분위기가 감지된다. 화제에 오른 드라마는 연령별로 다양하다. 그중에는 최근 드라…
일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후 입국을 금지한 111개국 중 베트남, 태국, 호주, 뉴질랜드 등 4개국 기업인에 대해 예외적으로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다. 한국은 포함되지 않았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18일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감염이 감소한…
남북협력기금 900억 원을 대출받아 북한 금강산 관광지구에 투자했던 한국관광공사가 북한이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직후 통일부에 대출원금과 이자 상환 유예 기간을 기존 1년보다 늘려 달라고 요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통합당은 “금강산 관광 재개가 사실상 불가능해…

권영진 대구시장이 홍의락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제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최근 권 시장은 홍 전 의원과 수차례 전화 통화를 하고 직접 만나 경제부시장을 맡아 달라고 요청했다. 대구는 올 4월 총선에서 여당 후보들이 모두 낙선하면서 사실상…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박병석 국회의장을 찾아 19일 본회의에서 원 구성을 마무리할 것을 요청했다. 민주당 김 원내대표와 김영진 원내수석부대표는 18일 오후 국회의장실에서 박 의장을 만나 19일 국회 본회의에서 나머지 11개 상임위원장 선출을 완료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
![포스터 속으로[동아백년 파랑새의 여행]](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6/19/101580255.1.jpg)
“난 포스터 사러 간다.” 아트 ‘포스터’를 파는 곳,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골목길에 있는 ‘아티초크’는 세계적인 작가들의 포스터나 사진, 판화 에디션을 파는 프린트숍입니다. 공간을 둘러보면 시간의 흔적이 묻어나는 오리지널 포스터부터 데이미언 허스트, 로이 릭턴스타인 같은 거장의 판화까…

미래통합당이 ‘시장’과 자유의 개념을 축소 또는 조정하고 ‘민주화’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당 정강·정책을 전면 개정하기로 했다. 특히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의미를 당 강령에 담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18일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정강·정책개정특위(개정특위) 첫 회의를 열…
![“누구 편이냐” 선택 압박하는 美-中… 기로에 선 ‘전략적 모호성’[인사이드&인사이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6/19/101581239.1.jpg)
모두가 그 존재를 알고 있으면서도 묘한 부담에 언급을 꺼리는 문제를 두고 ‘방 안의 코끼리’라는 표현을 쓰곤 한다. 지난달 28일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제7차 외교전략조정 통합분과회의’에도 바로 이 ‘코끼리’가 있었다. 미국과 중국의 극심한 갈등 속에서 한국 외교의 길을 찾아보자는 …

문재인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제 위기 등을 극복하기 위한 ‘디지털 뉴딜’과 관련해 “디지털 뉴딜은 앞으로 디지털 경제에 기반이 되는 ‘데이터 댐’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1930년대 미국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이 펼쳤던 뉴딜의 대표적 사업인 후버댐과…

정부가 6·17부동산대책을 통해 서울 강남구 청담·삼성·대치동, 송파구 잠실동 전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고, 재건축 단지에 대해 실거주 의무까지 부여하면서 재산권과 거주이전의 자유 등 기본권을 침해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18일 부동산 중개업소에 따르면 강남권의 대표적…
![유적지에 말뚝 박겠다는 레고랜드[현장에서/조종엽]](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6/19/101580259.1.jpg)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청동기 유적 위에 테마파크를 만들겠다고 해서 문화재 훼손 논란을 일으킨 강원 춘천시 중도 ‘레고랜드’ 사업자 측이 호텔과 전망타워 기초공사를 위해 유구(遺構)가 있을 확률이 있는 땅속 깊이 콘크리트 말뚝을 박겠다고 나섰다. 4년 전 사업자 측이 스스로 제안한 시공법…

수도권의 거의 모든 지역과 충청권까지 규제지역으로 묶고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갭투자’를 사실상 막은 ‘6·17부동산대책’이 나오자 18일 부동산 시장이 크게 요동쳤다. 규제를 피한 지역으로 매수 문의가 급증하면서 ‘풍선효과’ 조짐이 일었고 반대로 새로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호기심으로 가슴 뛰는 이, 그대가 바로 청춘이다[광화문에서/손효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0/06/19/101580252.1.jpg)
50세가 넘어 처음 가본 요리교실. 일본 라멘 위에 올려 먹는 간장에 조린 계란을 만드는 법을 배웠다. 평소 요리를 거의 하지 않았기에 재미나기 그지없었다. 완전히 새로운 세계였다. 퇴근 후 집에서 매일 혼자 해봤다. 한 달간 간장에 조린 계란만 100개. 아내는 “이 많은 걸 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