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서영태 전 국세청 국제조세실장 별세·박용임 남편상 外
◇서영태 전 국세청 국제조세실장 별세·박용임 씨 남편상·정건 경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정욱 씨 부친상·김경선 씨 시부상=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10시 30분 02-3410-6919 ◇이육록 서양화가 별세·혜연 효준 서양화가(히즈아트페어 운영위원장) 부친상·한나라 …
- 2020-11-23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서영태 전 국세청 국제조세실장 별세·박용임 씨 남편상·정건 경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정욱 씨 부친상·김경선 씨 시부상=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10시 30분 02-3410-6919 ◇이육록 서양화가 별세·혜연 효준 서양화가(히즈아트페어 운영위원장) 부친상·한나라 …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김주영 신부(50·사진)가 신임 춘천교구장에 임명됐다고 21일 밝혔다. 김 신임 춘천교구장은 1997년 사제품을 받은 뒤 소양로와 스무숲 본당 주임, 교구 성소국장과 사목국장 등을 지냈다.

유명 입시학원인 종로학원을 설립한 정경진 종로학원 회장(사진)이 21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90세. 중고등학교 과정을 검정고시로 마친 고인은 서울대 금속공학과 졸업 후 서울 경기고에서 수학 교사로 근무했다. 1965년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종로학원을 세웠다. 종로학원은 본격적인 …

“본 법정은 일왕 히로히토에게 유죄를 선고한다.” 2000년 12월 1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일본군성노예전범 여성국제법정에서 재판장을 맡은 개브리엘 맥도널드 전 유고 전범재판소장이 판결문을 읽어 내려가자 방청석에서 환호성과 눈물이 터져 나왔다. 여성국제법정은 2000년 12월 8…

박정희 정부가 추진한 ‘3선 개헌’과 ‘유신헌법’ 추진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기록물 원본이 공개된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1969년 6차 개헌과 1972년 7차 개헌 관련 정부 기록물에 해설을 더한 ‘국무회의록의 재발견’ 콘텐츠를 국가기록원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90년대를 지나온 청춘이었다면 원태연 시인(49)을 모를 수 없다. ‘넌 가끔 가다 내 생각을 하지 난 가끔 가다 딴생각을 해’ ‘손끝으로 원을 그려봐 니가 그릴 수 있는 한 크게 그걸 뺀 만큼 널 사랑해’ 등으로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국내 시집 판매 1위’의 주인공이다. 그가 …
![아오이이케[바람개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11/23/104095655.1.jpg)
2013년 애플은 아이폰 운영체제인 iOS7을 출시했다. 배경화면용 사진으로 청록빛 물 위에 자작나무가 있는 겨울 풍경이 포함됐다. 일본 홋카이도의 비에이에 위치한 ‘아오이이케’였다. 아오이이케는 일본어로 ‘푸른 연못’이란 의미다. 에메랄드빛으로 보이다가 우윳빛을 띠었다가 수시로 색이…
![구슬픈 ‘가을 소리’의 정체[서광원의 자연과 삶]〈29〉](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11/23/104095125.1.jpg)
계절마다 그 계절이 내는 소리가 있다. 가을엔 가을의 소리가 있다. 갈대밭과 억새밭, 흩날리는 낙엽들이 내는 소리도 그렇지만 특히 여치나 메뚜기, 귀뚜라미 같은 풀벌레들이 내는 소리는 묘한 선율을 타고 가슴속을 파고든다. 이들의 소리는 갈수록 구슬퍼지는데 늦가을엔 애처로운 느낌까지 들…
![초월적 세계를 엿본 자, 나인가 나비인가[김영민의 본다는 것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11/23/104095123.1.jpg)
‘장자(莊子)’의 내용 중에 가장 널리 알려진 이야기가 호접몽(胡蝶夢)이다. 장자가 나비가 되는 꿈을 꾸었는데, 막상 꿈을 깨어 보니 장자가 나비 꿈을 꾼 것인지 나비가 장자 꿈을 꾼 것인지 모르겠더라는 그 유명한 이야기. 영화 ‘매트릭스’가 활용하기 이전부터 호접몽 이야기는 많은 사…
![“보다 유연하게” DTC 성장의 메시지[Monday DBR]](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11/23/104095121.1.jpg)
유통업체를 거치지 않고 제조사가 온라인으로 소비자에게 직접 상품을 판매하는 DTC(Direct-to-Consumer) 브랜드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의 경우 여행용 가방 브랜드 어웨이, 안경 브랜드 와비파커, 화장품 브랜드 글로시에, 남성복 브랜드 보노보스, 친환경 신발 브랜드 올…
![극장, 삶의 공간[내가 만난 名문장]](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11/23/104095096.1.jpg)
“영화의 내용은 감독의 ‘연출 의도’가 아니라 관객의 세계관에 달려 있다. 누구나 자기의 삶만큼 보는 것이다” ―정희진 ‘혼자서 본 영화’ 중 10년째 영화 마케터로 일하고 있다. 영화를 극장에 개봉시키기 위해 작품을 알리고, 보고 싶게 만드는 것이 일인데, 코로나19와 함께 …
![겁 없는 생쥐[고양이 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11/23/104095110.1.jpg)
따뜻한 햇살에 고양이가 꾸벅꾸벅 졸고 있습니다. 벽화 속 생쥐가 그제야 조용히 문을 열고 나오네요. 찍찍! 아, 아름다운 계절이야! ―경기 파주시에서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널뛰는 대선주자 지지율… “수치-순위보다 여론흐름 봐야”[인사이드&인사이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11/23/104095131.1.jpg)
“어떻게 여론조사 결과가 이렇게 널뛸 수 있느냔 말이다.” 얼마 전 기자와 점심을 함께 한 야권 관계자는 매주 발표되고 있는 차기 대선후보 여론조사를 두고 “누군가 의도적으로 (결과를) 만지는 보이지 않는 손이라도 있는 것 아닌가”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 관계자가 말한 것은 …
![두 車 노조의 ‘소집단 이기주의’[현장에서/김도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11/23/104095116.1.jpg)
“직원의 임금과 복지가 회사 크기에 따라 천차만별인 아픔을 겪고 있다. 임금을 많이 받든 적게 받든 최소한 일자리는 지켜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이달 10일 울산시청에서는 ‘제2차 울산 자동차 산업 노사정 미래 포럼’이라는 행사가 열렸다. 자동차 산업 대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울산…
![이제 정리를 하고 새로운 팀을 짜보자[정미경의 이런 영어 저런 미국]](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11/23/104095112.1.jpg)
앞으로 미국을 이끌어갈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연설 실력이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1970년대 정계 진출 이후 그의 주요 연설들을 살펴봤습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처럼 화려하고 감동적인 연설에 능하지는 않지만 옆 사람에게 얘기하는 것처럼 친근하게 설득하는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습…
![기업의 친환경 표준, 선택 아닌 생존의 문제[광화문에서/염희진]](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0/11/23/104095107.1.jpg)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업체인 한국콜마는 1년 반 동안 연구한 끝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화장품을 담는 종이튜브를 개발했다. 이 종이튜브는 기존 플라스틱 튜브와 달리 화장품을 다 쓴 후에도 찢어서 재활용이 가능하다. 다른 소재로 대체하지 못한 뚜껑(캡)을 제외하면 이 회사는 종이튜…
![의외의 토건대통령[오늘과 내일/고기정]](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0/11/23/104095095.1.jpg)
정부는 2017년 출범 당시 재정 우선순위를 토목 위주의 사회간접자본(SOC)에서 사람 위주로 바꾸겠다고 했다. 국회에 낸 5년 치 국가재정운용계획에서도 SOC 예산을 연평균 7.5% 줄이겠다고 했다. 실제로 그해 정부는 이듬해인 2018년 예산안을 대규모 확장재정형으로 짰지만 SOC…
![‘버블 붕괴’ 두려움에 원칙 잊어선 안 된다[동아광장/하준경]](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0/11/23/104095105.1.jpg)
정부의 부동산대책들을 보면 그 근저에 어떤 두려움이 도사리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혹시 일본처럼 집값 거품이 붕괴해 경제가 장기침체에 빠지지는 않을까’ 하는 두려움 말이다. 이웃나라 일본의 경험은 마치 정신적 외상(外傷)처럼 정부 정책에 영향을 준다. 한국 정부가 글로벌 금융위기…
![코로나 시대 층간흡연[횡설수설/이태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11/23/104095103.1.jpg)
2003년 홍콩에서는 화장실 환풍기로 들어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가 환기구를 통해 33층 규모 아파트 전체로 퍼져 321명이 집단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 사례가 있었다. 화장실 물을 내리는 과정에서 환자의 대변에 묻어 있던 바이러스가 에어로졸 형태로 환풍기를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