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호크 스테이크[바람개비/이윤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5/26/113645595.1.jpg)
토마호크 스테이크[바람개비/이윤화]
토마호크(Tomahawk)는 소 갈비뼈를 따라 뼈와 고기를 길게 도려낸 것으로, 마치 도끼나 망치가 연상되는 모양새다. 뼈 아래 붙은 갈비살, 마블링과 육즙이 풍성한 꽃등심, 구부러진 새우 등 모양의 새우살을 고루 맛볼 수 있다. 두툼한 두께와 뼈에 붙은 고기까지 고루 잘 익히려면 노…
- 2022-05-27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토마호크 스테이크[바람개비/이윤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5/26/113645595.1.jpg)
토마호크(Tomahawk)는 소 갈비뼈를 따라 뼈와 고기를 길게 도려낸 것으로, 마치 도끼나 망치가 연상되는 모양새다. 뼈 아래 붙은 갈비살, 마블링과 육즙이 풍성한 꽃등심, 구부러진 새우 등 모양의 새우살을 고루 맛볼 수 있다. 두툼한 두께와 뼈에 붙은 고기까지 고루 잘 익히려면 노…
![노기의 할복, 가미카제 광풍의 토양 되다[박훈 한국인이 본 20세기 일본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5/26/113645578.1.jpg)
《한국병합 2년 후인 1912년 7월 30일 60세의 메이지 일왕이 재위 45년 만에 사망했다. 메이지유신, 청일전쟁, 러일전쟁을 함께 겪은 일왕의 죽음. 문호 나쓰메 소세키(夏目漱石)가 ‘마음’에서 “그때 나는 메이지의 정신이 일왕에서 시작하여 일왕으로 끝난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
![[지표로 보는 경제]5월 27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5/26/113645534.1.jpg)
![그냥 생긴 대로 살아야 하나?[이재국의 우당탕탕]〈67〉](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5/26/113635639.6.jpg)
“너도 그래? 나도 요즘 그게 고민인데.” 친구들과 술자리에서 쌍꺼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나이가 들수록 눈이 처지고, 안검하수 때문에 눈이 졸려 보이는 게 고민이라는 친구들도 있었다. 그 얘기를 듣고 보니 다들 눈두덩이 내려앉은 것 같고, 유난히 눈이 처져 보였다. 흐르는 세월을…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왼쪽)이 24일(현지 시간)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WEF)에 참석한 뒤 대니얼 예긴 S&P글로벌 부회장(오른쪽)과 세계 에너지 시장 변화와 리스크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김 사장은 기업인으로는 유일하게 윤석열 대통령이 파견한 ‘다보스 특사단’에 포함…

미래창조과학부(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을 지낸 최재유 법무법인 세종 고문(60·사진)이 메타버스 산학 협의체 ‘메타게이트’의 초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메타게이트는 메타버스와 대체불가토큰(NFT) 분야의 기술, 시장, 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도출하기 위해 협…
![정치적 가치보다 실리에 집중하는 한국인들[알파고 시나씨 한국 블로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5/26/113637512.6.jpg)
제20대 대선 이후에 두 가지 장면을 목격하며 한국사회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됐다. 첫째는 현재까지 진행 중인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시위다. 처음엔 거리에 장애인이 잘 보이지 않아 한국은 장애인이 많이 없는 나라인 줄 알았다. 의료 시스템이 촘촘하고 안전한 나라라고 생…
SK E&S는 중국 베이징가스그룹과 액화천연가스(LNG) 및 수소 사업에 대한 전략적 협력 계약(SCA)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SCA 체결을 통해 중국 내 LNG, 수소 사업에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중국 LNG 터미널 등에 대한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
![지금과 다르게 살려면[공간의 재발견/정성갑]](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5/26/113617710.10.jpg)
“무라카미 하루키가 그러더라고. 다르게 살려면 만나는 사람을 바꾸든가 이사를 하라고. 그 말이 영향을 많이 끼쳤지. 이제 제주도에서 보자고.” 안웅철 사진가가 지인들과 함께 마련한 송별회 자리에서 한 말이다. 나이가 60세에 가깝다고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젊어 보이는 그는 “60년 …
국토교통부는 이달 31일까지 예정됐던 임대차 신고제 유예 기간을 2023년 5월 31일까지로 1년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계도 기간에는 신고를 누락하더라도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국토부는 “임대차 계약이 통상 2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정착에 좀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봄날의 회한[이준식의 한시 한 수]〈162〉](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5/26/113643675.4.jpg)
근심이라곤 모르던 안방 젊은 새댁, 봄날 단장하고 화려한 누각에 오른다. 문득 시야에 잡힌 길섶의 푸른 버들, 낭군더러 벼슬 찾으라 내보낸 걸 후회한다.(閨中少婦不知愁, 春日凝粧上翠樓. 忽見陌頭楊柳色, 悔敎夫壻覓封侯.) ―‘안방 여인의 원망’(규원…

한국수출입은행이 25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2022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금융기관으로서는 유일하게 ‘중소기업 유공자 기관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사진)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은은 최근 10년간 중소중견기업(중소기업)에 대한 자금 공급을 크게 늘렸다…
![[고양이 눈]황금빛 보리밭](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5/26/113645499.1.jpg)
겨울에 씨 뿌려 여름에 추수하는 보리밭. 초록색 물결이 시나브로 황금빛으로 물들었네요. ―청와대 녹지원 앞 보리밭에서
![[김도형 기자의 일편車심]전기차 대격돌에 뛰어드는 미국](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5/26/113641075.9.jpg)
미국은 전기차의 선구자 테슬라를 키운 나라다. 그런데 웬일인지 미국은 전기차 보급에서는 좀 소극적이었다. 내연기관차 기술에서 크게 뒤처진 중국은 일찌감치 적극적인 전기차 육성 정책을 폈다. 새로운 기술로 승부할 수 있는 전기차를 기반으로 뒤집기에 나선 것이다. 이를 뻔히 보면서도 최근…

SK텔레콤이 다음 달 2일 제주 핀크스GC에서 개최하는 ‘SK텔레콤 오픈 2022’ 남자골프대회에 자율주행 배송 로봇(사진)이 등장해 볼거리와 편의를 제공한다. SK텔레콤과 협업 중인 로봇플랫폼 기업 뉴빌리티의 ‘뉴비’는 현장 곳곳을 자율주행하며 갤러리와 선수들이 다가갈 경우 이를 …
![[이진한 의학전문기자의 메디컬 리포트]현장에 답이 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5/26/113645482.1.jpg)
2020년 2월 말 대구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던 때 최근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를 사퇴한 정호영 당시 경북대병원장은 코로나19 의료진의 기록인 ‘그곳에 희망을 심었네’라는 책을 통해 세계 첫 생활치료센터 시작의 스토리를 상세히 알렸다. 책에 따르면 신천…
삼성물산이 층간소음 관련 기술을 연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복합 연구시설 ‘래미안 고요안(安) 랩’을 개관했다. 삼성물산은 경기 용인시 기흥구에 연면적 2380m²,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 ‘래미안 고요안 랩’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연구소는 실제 아파트를 재현한 10개의 실…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25일 하루에만 계열사 5곳을 직접 찾으며 본격적인 현장경영에 나섰다. 취임 4개월째인 구 회장은 최근 LS니꼬동제련 2대주주 JKJS(한일공동제련) 컨소시엄의 지분을 전량 인수하는 등 공격적인 경영행보를 보이고 있다. ㈜LS는 구 회장과 명노현 ㈜LS 대표이사…
![[광화문에서/신진우]또 흐느낀 김정은, 그 눈물 뒤편의 공포](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05/26/113645471.1.jpg)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또 눈물을 흘렸다. 현철해 인민군 원수의 빈소에서다. 19일 사망한 현철해의 빈소를 하루 뒤 찾은 김정은은 유해를 바라보며 비통한 표정을 짓더니 손수건까지 꺼내 들고 눈물을 훔쳤다. “상실의 아픔을 금치 못한”(북한 조선중앙통신 표현) 김정은은 현철해의 시신이…
![핀란드 심장부에 러시아 황제 동상이 있는 이유[특파원칼럼/김윤종]](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05/26/113645440.1.jpg)
핀란드와 스웨덴이 18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을 위한 공식 신청서를 나토에 제출했다. 핀란드는 1948년부터 74년, 스웨덴은 1814년 이후 무려 208년 동안 유지해온 중립국 노선을 버린 셈이다. 역사적 결정을 앞두고 있던 9∼12일 기자는 핀란드 현지를 취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