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3 딸 둔 ‘워킹맘’ 유명희 본부장 “딸, 못 챙겨줘서 미안해”
“딸이 고3인데…”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후보로 출마한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53)은 ‘워킹맘’이다. 대구시 행정부시장과 20대 국회의원 등을 거친 정태옥 전 의원과의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올해는 좀 더 중요한 한해가 아닐 수 없다. 막내딸이 고등학교 3학년으로 …
- 20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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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고3인데…”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후보로 출마한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53)은 ‘워킹맘’이다. 대구시 행정부시장과 20대 국회의원 등을 거친 정태옥 전 의원과의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올해는 좀 더 중요한 한해가 아닐 수 없다. 막내딸이 고등학교 3학년으로 …

방역당국이 8월 둘째 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깜깜이 유행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수해에 의한 대규모 이재민 발생과 함께 전국 초·중·고등학교 방학 기간, 여름휴가 극성수기 등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쉬운 환경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8일 낮 12시 기준으로 고양시 …

김강훈과 유병재가 나이 차이를 넘어선 우정을 자랑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방송인 유병재와 배우 김강훈은 21세 나이 차이를 뛰어넘은 ‘찐친 케미’를 보여줬다. 두 사람은 서로를 가장 친한 연예계 친구로 꼽으면서도 서로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찐우정’을…

춤을 추라고 했다. 신입사원들의 장기자랑이었다. 전사원 워크숍 프로그램의 하나였고, 연습도 시켰다. 왜 춤을 춰야 하냐고 항의하고 싶었지만, 처음부터 불평 불만자로 찍힐 것 같아 참았다. 일단 무대 위에 올라가 춤을 췄다. 불쾌함이 목까지 차올랐다. 마침 뒤풀이 시간. 더이상 참을 수…

8일 오후 10시37분께 강원 고성군 봉포리 봉포해수욕장에서 몽골 국적 A(52·여·세종)씨가 파도에 휩쓸려 숨졌다.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사고 직전 파도에 발을 담갔다가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 일행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소방 대원들이 0시43분에 봉포항 북방파제…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신규확진자가 1568명 발생했다. 9일 NHK는 전날 하루동안 1568명의 감염자가 발생해, 누적 감염자가 총 4만8178명으로 증가했다고 보도했다.8일 하루동안 도쿄도에서만 429명의 확진자가 보고됐으며, 오사카 부 178명, 가나…
![[날씨]중부지방 최대 500㎜ 물폭탄…제주·경북은 찜통더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8/09/102367467.2.jpg)
일요일인 9일 중부지방에는 강하고 많은 비가 예고됐다. 중부지방에는 이미 많은 비가 내린 만큼 산사태, 침수 등 비 피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겠다. 반면 제주도와 경북지역에는 찜통 더위가 나타나겠다. 기상청은 “이날 새벽까지 남부 지방, 10일 새벽까지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

유례없는 긴 장마가 지속되면서 농산물 생육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앞으로 일주일 가량 비가 더 이어질 것으로 예보되면서 농산물 가격 폭등이 전망돼 정부와 유통업체들이 수급 조절에 나섰다. 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채소류의 가격이 크게 오…

“전세 매물 자체가 없어요.” 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는 지난 7일 전셋집을 구하기 위해 서울 마포구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아파트 인근의 부동산 공인중개업소를 돌아다니다 발길을 돌렸다. 이 단지의 전셋값은 2년 새 2억원 가까이 올랐고, 전세 매물도 자취를 감췄기 때문이…

80년 뒤 남북한 인구가 지금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 인구는 2017년 5267만명에서 2031년 5429만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2100년에는 2678만명으로 감소한다. 북한 인구도 2017년 2572만명에서 2027년 2611만명으로 정점에 이르고…
![[날씨]제주 산지 비 최대 60㎜…“강한 바람 주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8/09/102367865.2.jpg)
일요일인 9일 제주지역에는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8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는 9일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의 영향을 받아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오겠고, 그 밖의 지역에는 오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산지에 20~60㎜이다. 아침 …

“청바지 예쁘네요. 어떤 브랜드인지 알 수 있을까요?” “OOOjean입니다.” 인플루언서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들어가면 흔하게 볼 수 있는 소통 장면이다. 사진이나 영상 속 인플루언서가 입은 옷이 멋져 보이면 팔로워는 해당 게시물에 댓글을 달고, 인플루언서는 친절하게 답변한다…

범여권이 전월세 전환율을 낮추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임차인 보호를 위한 보완 입법을 쏟아내고 있다. 임대차 3법(계약갱신청구권제·전월세상한제·전월세신고제) 통과 이후 전세의 월세 전환 가속화, 전세 품귀 현상 등 부작용을 막기 위해 보완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 이후 첫 출장길에 오른다. 9일 외교부에 따르면 강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독일 베를린으로 출국한다. 강 장관은 오는 10일 독일 베를린에서 하이코 마스 독일 외교장관과 제2차 한-독 외교장관 전…

본격적인 여름방학을 맞아 PC방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달 중순부터 PC방 방역수칙 위반 신고 사례가 늘어나면서 방역당국도 고심하고 있다. 감염병 및 청소년 전문가들은 PC방 주 이용자인 청소년…

충북 청주에서 집단생활을 하던 우즈베키스탄 근로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집단감염 되면서 정부가 진행 중인 외국인근로자 사업장·기숙사 방역에 구멍이 뚫린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외국인 노동자들 근로·생활시설에서 또 다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

그룹 AOA 출신 연기자 권민아(27)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AOA 동료 멤버였던 지민(신지민)과 설현(김설현)을 저격한 뒤, 또 한 번의 극단적 시도를 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권민아는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어머니의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 …

대청댐이 수문을 열어 초당 2500톤을 방류중인 가운데 충남 공주, 논산, 부여, 서천 등 금강 하류지역에 별다른 피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수자원공사 대청지사는 홍수조절을 위해 8일 오후2시 대청댐 수문을 열어 초당 1800톤을 방류하다 2500톤으로 늘렸다. 대청댐의 초당…

코미디언 조세호가 성공적인 다이어트 뒤 눈물을 흘리며 그간의 힘듦과 설움, 복잡한 감정을 고백했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조세호가 30kg 감량에 성공한 후 바디 프로필을 촬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세호는 6개월 전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빠른 감량과 급격…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가 코로나19 백신이 회당 3달러(약 3500원) 미만에 공급되도록 빈곤국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8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빌 앤드 멜린다 게이츠 재단’은 코로나19 백신 개발·유통을 위해 1억5000만 달러(1783억원) 자금을 지원할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