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대감 커진 ‘포스트 기성용’ 황인범
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안컵 C조 1차전 필리핀전 후반 10분경, 중앙 미드필더 기성용(뉴캐슬)이 허벅지를 부여잡고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스스로 힘들다는 표시를 했고, 결국 황인범(대전)으로 교체됐다. 불안감이 …
- 2019-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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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안컵 C조 1차전 필리핀전 후반 10분경, 중앙 미드필더 기성용(뉴캐슬)이 허벅지를 부여잡고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스스로 힘들다는 표시를 했고, 결국 황인범(대전)으로 교체됐다. 불안감이 …

NC 다이노스가 포수 양의지(32)에게 4년 보장액수 125억원의 대형 계약을 안긴 이유는 명확하다. NC 경영진은 2018시즌 종료 후 그해 실패 원인을 분석했고 양의지 영입을 통해 젊은 투수들의 성장 및 마운드 전력의 안정과 타격 강화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 …

불친절한 태도와 금수저설 등으로 논란이 됐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청파동 피자집 사장이 자신을 둘러싼 의혹들을 해명했다. 청파동 피자집 사장인 황호준 씨는 7일 SNS를 통해 "최근 방영되었던 회차에서 손님 응대와 업장의 위생 상태가 미흡하였던 점에 대하여 시청자 여러분에게 …
![[한국 필리핀] 기성용 햄스트링 부상…최악의 경우 ‘대회 아웃 ’](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1/08/93595026.2.jpg)
아시안컵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핵심자원으로 꼽히는 기성용(30·뉴캐슬 유나이티드)이 필리핀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쓰러졌다. 기성용은 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리핀과의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후반 10분 그라운드에 쓰러졌…

원주 DB의 가드 마커스 포스터(24)는 올 시즌 최고의 외국인선수로 손꼽힌다. 그는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31경기에 출전해 평균 25.9점·5.7리바운드·4.0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경기당 28분25초만을 뛰면서 25.…

삼성전자는 연결기준 매출 59조원, 영업이익 10조8000억원의 2018년 4분기 잠정 실적을 8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분기의 65조4600억원 대비 9.87%, 전년동기의 65조9800원 대비 10.58%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분기의 17조5700억원 대비 38.53%, 전년동…

아마존이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애플 등 여타 대형 기술업체들을 제치고 전 세계에서 몸값이 가장 높은 기업으로 등극했다. 7일(현지시간) 아마존은 뉴욕증시에서 전 거래일대비 3.44% 상승 마감해 시가총액 7968억달러를 기록했다. 뉴욕증시에서 아마존 다음으로는 MS가 7836억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7~10일 부인 리설주 여사와 중국을 방문한다고 조선중앙방송이 8일 보도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김정은 동지께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시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이신 시진핑 동지의 초청에 의하여 7일부터 10일까지 중화인민공화국을 방문하시게 된다"라고…

“한국 전 패배는 아무것도 아니다” 필리핀 축구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한국에 0-1로 패했다. 필리핀에게 이번 경기는 큰 의미가 있었다. 필리핀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출전한 아시…

서강대학교 전 총학생회장 직무대행을 역임한 20대 재학생이 지난 1일 교내에서 투신해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1일 오전 1시쯤 서강대 교내의 한 건물 옥상에서 A학부 학생회장 B씨가 투신해 조사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이날 홀…

KBO리그는 수년째 극심한 ‘타고투저’에 시달리고 있다. 2013년 NC 다이노스, 2015년 KT 위즈가 잇달아 1군에 합류하면서부터다. 인색한 스트라이크 콜, 반발력 높은 공인구 등이 그 원인으로 지목되는데 단기간에 팀 수가 8개에서 10개로 늘면서 비롯된 수준급 투수 자원의 부족…

‘반도체 초호황’ 국면이 막을 내리면서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이익이 10조원대로 후퇴했다. 3개월만에 분기 영업이익이 6조7700억원 빠졌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0조 8000억원이라고 8일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은 59조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사상 최대…

프랑스 고급 자동차 브랜드 DS 오토모빌 최상급 SUV ‘DS 7 크로스백(DS 7 CROSSBACK)’이 한국 시장에 상륙했다. 한불모터스는 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DS 스토어’에서 DS 브랜드를 공식 출범하고, DS 7 크로스백 한국 출시를 알렸다. 이날 자리에 참…

영화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가 5일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는 지난 7일 하루 7만 141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82만 977…

KB국민은행이 8일 오전 9시를 기해 총파업에 들어간다. 2000년 옛 주택은행과의 합병 반대 이후 19년 만에 단행되는 파업이다. 전날 노사가 밤샘 협상을 벌였지만 끝내 합의를 이루지 못한 탓이다. . 국민은행은 전국 1058곳의 영업점을 모두 운영하겠다는 방침을 세웠으나 고객 …

가봉 정부는 7일(현지시간) 육군의 쿠데타 시도를 저지했다고 밝혔다고 미 ABC 방송이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육군 장교 2명이 사살되고 여러 명이 체포됐다. 정부군이 쿠데타 기도 장교들이 장악했던 방송국과 수도 리브르빌의 주요 도로를 장악했으며 정국은 안정됐다고 기베트랑 마팡구 정…
![[한국 필리핀] 황의조 결승골로 1-0 진땀승…“이제 시작”](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1/08/93592939.3.jpg)
벤투호가 약체 필리핀을 상대로 진땀승을 거뒀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1차전 필리핀과 경기에서 황의조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경북 예천군 의원들이 해외 연수를 갔다가 현지 가이드를 폭행한 사실이 밝혀져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폭행 당시 가이드가 911에 신고했던 통화 내용이 공개됐다. 예천군의회 등에 따르면 예천군의회 의원 9명과 의회 사무국 직원 5명 등 14명은 지난해 12월 20일부터 29일까지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7일(현지시간) 중국 정부의 캐나다인 구금을 비난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정상은 이날 전화 통화에서 중국 정부가 자국의 안보를 위협한 혐의로 캐나다 외교관 출신의 마이클 코브릭과 대북 사업가 마이클 스페…
미국 국무부의 북한인권특사 자리가 공석이 된지 2년이 넘은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는 후임자를 임명하기 위한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8일 보도했다.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를 지낸 로버트 킹은 VOA와의 전화통화에서 “2년이 지나는 동안 특사가 임명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