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철 이색 체험’ 곡성 한바퀴, 주말부터 4회 진행
전남 곡성군은 인기 계절여행 상품인 ‘곡성 한바퀴-코시린 겨울여행’이 19일부터 2월까지 4차례 진행된다고 밝혔다. 곡성 한바퀴는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인 여행상품으로 부모들은 옛 추억을 떠올려보고 아이들은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체험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전…
- 2019-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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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인기 계절여행 상품인 ‘곡성 한바퀴-코시린 겨울여행’이 19일부터 2월까지 4차례 진행된다고 밝혔다. 곡성 한바퀴는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인 여행상품으로 부모들은 옛 추억을 떠올려보고 아이들은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체험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전…
![[리뷰] 프리미엄 기능 품은 가성비폰, LG Q9](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1/17/93752156.1.jpg)
요즘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양극화가 심하다. 애플 아이폰 XS 시리즈나 삼성전자 갤럭시 S / 노트 시리즈, 혹은 LG전자 G / V 시리즈와 같이 출고가가 100만원에 달하거나 넘는 프리미엄급 제품이 시장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20~40만원대, 혹은 그 이하로 팔리는 해외 …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셈이었다. 한국전력공사 전·현직 임직원들이 차명으로 태양광발전소를 분양받고 뇌물을 받았다가 적발됐다. 전주지방검찰청은 뇌물 수수 등의 혐의로 한전 전 고위 간부 A 씨(60)를 비롯한 4명을 구속기소하고 8명은 불구속 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 또 이들에게…

토성 최대 위성 타이탄은 초기 지구와 유사한 형태로, 생명체 생존 가능성이 전부터 제기돼왔다. 미 항공우주국(NASA)이 타이탄 지표면 탐사를 위한 ‘드론 탐사’를 계획하고 있어 주목된다. 16일(현지시간) 우주전문매체 스페이스닷컴에 따르면 NASA는 지구상 드론 기술과 화성 탐사선…

2019 WBSC 프리미어12, 2020도쿄올림픽 야구 대표팀 사령탑 선임과 선수 선발에 참여하는 KBO 국가대표 기술위원회가 17일 첫 발을 내딛었다. 기술위원회는 첫 회의에서 감독후보군을 의논했다. 기술위원회는 23일께 2차 회의를 열고 후보를 3~5명으로 압축하기로 했다. 김시…

음주운전을 한 지인이 처벌을 받을 것을 우려해 자신이 차를 몰았다고 거짓말을 한 20대 남성이 ‘범인도피죄’로 처벌을 받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6단독 곽경평 판사는 범인도피 등 혐의로 기소된 안모씨(26)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2월말 전당 대회를 앞두고 있는 자유한국당은 17일 현행 단일 지도체제를 유지하는 내용을 포함한 당헌·당규 개정안을 확정했다. 당비 인상 문제는 격론 끝에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결정을 유보했다. 한국당은 이날 오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상임전국위원회와 전국위원회를 잇따라 열고 …

홍준표, 황교안 겨냥 ‘레밍 신드롬’ 썼다가 삭제, 왜?…“경고성 의미” 자유한국당에 입당한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유력 당권주자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황교안 레밍 신드롬’이라는 표현을 썼다가 삭제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오전…

몽골에서 고병원성 H1N1형 인플루엔자에 6명이 감염해 그중 1명이 끝내 목숨을 잃었다고 현지 병원이 17일 밝혔다. NTV에 따르면 수도 울란바토르 소재 몽골 국립제일병원은 이날 올해 들어 H1N1형 인플루엔자 유사 증세를 보이는 환자 25명이 발병해 가검물을 전수 조사한 결과 6…

최근 ‘재판 청탁’과 ‘목포 투기 의혹’으로 주목받고 있는 서영교·손혜원 의원 논란에 정치권은 물론 국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논란을 어떤 방향으로 처리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민주당은 17일 오전 11시 두 의원 논란에 대한 진상조사 결과를 발표할 …

민간인 사찰의혹을 제기한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 김태우 수사관이 네 번째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에 출석했다. 김 수사관은 이날 오전 10시쯤 서울 송파구 문정동 서울동부지검에 비공개로 출석했다. 김 수사관의 변호인 이동찬 변호사는 “김 수사관이 사생활 침해 문제로 부담감을 …

경기 고양시의 한 금은방에서 절도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17일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4시 50분께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의 한 상가건물 금은방에 마스크를 착용한 괴한이 유리문을 깨고 침입, 진열장에 있던 귀금속 등을 훔쳐 달아났다. 출입문이 부서지자마…

일본 대표 미남으로 꼽히는 그룹 SMAP 출신 배우 기무라 타쿠야(47)의 최근 근황이 국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충격적인 기무라 타쿠야’라는 제목으로 기무라 타쿠야가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을 게재…

연기자 박보검이 아시아 팬들과의 두 번째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박보검은 이달 26일 서울을 시작으로 ‘좋은 날’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아시아 팬미팅에 돌입한다. 첫 번째 아시아 투어는 서울에서 마무리했지만 이번에는 출발지로 삼아 2월부터 긴 여정에 나선다. 아시아 팬들과 공식 만…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농단’ 의혹 수사 과정에서 불거진 전·현직 국회의원들의 재판 청탁 의혹으로 법관 국회 파견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가운데 대법원이 파견 유지 여부를 검토 중이다. 대법원 관계자는 17일 “국회 자문관 파견제도를 국회와 협의해 유지 여부를 결정할 …

신기욱 미국 스탠퍼드대 사회학과 교수는 역사사회학, 정치사회학, 국제정치학 분야에 두루 정통한 재미 석학(碩學)이다. 신 교수는 학술연구 외에도 한미동맹, 동북아 역사 문제, 남북관계 등에 대한 다양한 정책 과제를 수행해 미국 워싱턴 정가에서도 지명도가 높다. 그간 출간한 영문 저서…
![[날씨] 18일 전국 맑지만 미세먼지 기승…서울 아침 영하 5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1/17/93751682.2.jpg)
금요일인 18일은 전국이 평년 수준의 추위를 보이는 가운데 미세먼지가 또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18일)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17일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3~0도, 낮 최고기온은 3~11도로 평년보다 조금 …

“집이 불타서 산으로 피신한 죄밖에 없습니다. 아이와 함께 갔던 형무소에서 나오자 남편은 행방불명이 됐고, 남은 인생은 지옥같았습니다.” 제주 4·3 당시 제주시 표선면에서 농사를 짓고 살아가던 박내은(88)할머니는 군경토벌대가 마을에 불을 놓자 산으로 도망갔다. 한달도 안 된 짧…

‘일단 환영하지만 반신반의.’ 17일 서울시 중구 청계천-을지로 주변 입정동 일대 세운3구역 재개발 철거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지역상인들과 시민들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전날 “재개발 재설계 방안을 요청하겠다”고 한 발언과 관련해 일단 환영한다면서도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

대한민국 축구역사의 한 획을 그은 차범근 전 국가대표 축구 감독이 17일 전남 고흥 박지성공설운동장을 깜짝 방문, 동계전지훈련 중인 유소년 축구선수들을 격려했다. 차 전 감독은 “건강하게 훈련에 전념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선수로 성장해 주기 바란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