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감 ‘대팍’ 대구FC 안방구장, 외국인도 찾는 새 명소
올해 대구에 새 명소가 등장했다. 대구시민운동장 부지에 올해 초 들어선 프로축구 대구FC의 새 안방구장인 ‘DGB대구은행파크’다. 사실 새 경기장이 문을 열었다는 것은 특별한 소식은 아니다. 하지만 대구FC 선수들이 써내려가는 동화 같은 이야기에 축구 열풍까지 불면서 ‘대팍 신드…
- 2019-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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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구에 새 명소가 등장했다. 대구시민운동장 부지에 올해 초 들어선 프로축구 대구FC의 새 안방구장인 ‘DGB대구은행파크’다. 사실 새 경기장이 문을 열었다는 것은 특별한 소식은 아니다. 하지만 대구FC 선수들이 써내려가는 동화 같은 이야기에 축구 열풍까지 불면서 ‘대팍 신드…

대구는 걷고, 먹고, 사랑하기 좋은 도시다. 대구에는 근대, 전자, 오토바이, 수제화, 보석처럼 특색을 갖춘 골목이 많다. 지루할 틈이 없다. 골목을 걷다 보면 늘 새로운 풍경이 펼쳐진다. 배고플 틈도 없다. 각종 주전부리가 골목 곳곳에서 손짓하고 있다. 물론 사랑할 여유는 있다. 골…
◇김재열 씨 별세·용규 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1부장 부친상=10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 15분 02-2258-5940 ◇박인형 씨 별세·성훈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 책임 부친상·최한나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 기자 시부상=10일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발인 12일 오전…

아마존의 최고경영자(CEO)이자 민간 우주기업 ‘블루 오리진’ 창립자인 제프 베이조스가 9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유인 달 착륙선 ‘블루문’의 모형을 공개했다. 무게만 6.4t으로 최대 4대의 대형 로버(탐사용 로봇)를 포함한 장비와 화물을 채우면 15t에 이른다. 미국 정부가…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10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제16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을 열고 서보신 현대자동차 사장 등 31명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의 날’은 1999년 5월 12일 자동차 수출 1000만 대 달성을 기념해 2004년부…

조건희 동아일보 정책사회부 기자(사진)가 10일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에서 식품안전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식품안전 정책과 이슈를 신속하고 정확히 보도해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인 공로다. 권석형 노바케이메드 대표는 동탑산업훈장을, 김해영 경희대 식품공학과 교수 등 2명은 …

일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70·사진)가 “내 아버지는 중국을 침략한 일본군이었다”고 시사월간지 분게이슌주(文藝春秋)를 통해 밝혔다. 하루키는 그동안 교사였다고 알려진 아버지에 대해서 자세히 언급한 적이 없었다. 10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하루키는 분게이슌주 6월호에 ‘…

배우 최불암 씨가 반세기 만에 다시 LG전자 세탁기 모델로 돌아왔다. 최 씨는 1969년 금성사(LG전자의 옛 이름)의 국내 최초 세탁기인 ‘백조세탁기(모델명: WP-181)’의 광고 모델이었다. LG전자는 10일 세탁기 사업 50주년을 맞아 ‘한국인의 세탁’이라는 온라인 광고를…
![[날씨 이야기]사라진 황사의 비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5/11/95474503.1.jpg)
역사서에는 황사에 관한 기록이 여럿 내려온다. 주로 ‘흙비(土雨)’라 불린 황사는 조선왕조실록 내 연평균 2회 이상의 기록이 남아 있다. 그중 명종 5년(1550년)의 기록을 보면 “한양에 흙비가 내렸다. 전라도 전주와 남원에는 비가 내린 뒤에 연기 같은 안개가 사방에 꽉 끼었으며 지…
![[고양이 눈]낮잠의 새 경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5/11/95474501.1.jpg)
원효대사께서 오래전 말씀하셨죠. 모든 것은 마음에 달렸느니라. 위태로워 보이는 지하철역 출구 난간도 마음만 먹으면 낮잠을 즐길 만한 침대가 됩니다. 그래도 스님, 혹여 등이 배긴다고 옆으로 돌아눕진 마세요! ― 서울지하철 1호선 시청역에서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
![[횡설수설/신연수]미분양 주워 담는 ‘줍줍’](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5/11/95474498.1.jpg)
서울에서 강남 못지않게 교육환경이 좋고 인기가 높은 곳이 목동이다. 하지만 1985년 처음 아파트를 분양할 때는 미분양이 태반이었다. 해마다 여름이면 안양천이 넘쳐나는 침수지역에 제방을 쌓고 대규모 주택단지가 들어섰지만 미분양은 몇 년 동안이나 해소되지 않았다. 그랬던 서울 서부의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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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전주국제영화제에서는 한국 영화 100년을 기념한 프로그램 ‘백 년 동안의 한국 영화: 와일드 앳 하트’ 섹션에서 ‘와이키키 브라더스’를 상영했다. 제작자인 나도 18년 만에 디지털 리마스터링한 버전을 전주에서 대형 스크린으로 재확인하는 감회가 남달랐다. 이제는 연기파 스타로 활…
![[동아 시론/문형남]종편 의무송출을 폐지하려는 의도가 무엇인가](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9/05/11/95474492.1.jpg)
정부가 방송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4개 종합편성(종편) 채널을 종합유선방송(케이블TV), 위성방송 등 유료방송 서비스의 의무송출 채널에서 제외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종편들이 의무송출 대상에서 제외된다면, 현행 10∼20번대에 있는 종편의 채널 번호가 100번대 밖으로 밀릴 수 있다…
![[오늘과 내일/문권모]‘거리의 변호사’가 많아져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9/05/11/95474489.1.jpg)
#1 중년의 고교 화학교사 월터 화이트는 어느 날 시한부 선고를 받는다. 수술이 불가능한 폐암이란다. 죽을 날짜를 받아 놓고 보니 인생이 허망하다. 아내는 늦둥이를 임신 중이고 고교생 아들은 뇌성마비로 몸이 불편하다. 고심 끝에 그는 결심한다. 자신의 전공을 살려 한방 크게 터뜨리기로…
![[나민애의 시가 깃든 삶]〈194〉14K](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5/11/95474474.1.jpg)
14K ― 이시영(1949∼ ) 어머님 돌아가셨을 때 보니 내가 끼워드린 14K 가락지를 가슴 위에 꼬옥 품고 누워 계셨습니다. 그 반지는 1972년 2월 바람 부는 졸업식장에서 내가 상으로 받은, 받자마자 그 자리에서 어머님의 다 닳은 손가락에 끼워드린 것으로, 여동생 말에 의하면 …
![[글로벌 포커스]종교-인종 분쟁 얽히고설켜… IS 영역확장 겹쳐 유혈 충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5/11/95474322.1.jpg)
지난달 23일 250여 명의 사망자를 낸 스리랑카 부활절 폭탄 테러를 계기로 동남아시아와 서남아시아 국가들의 종교 및 민족 갈등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스리랑카를 비롯해 인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미얀마, 방글라데시, 필리핀 등은 제국주의 시절 열강의 지배를 받았고 민족, 인종,…

‘성격은 강렬하야 애국심이 강하고 기미만세 때 상해로 건너가 임시정부에서 독립운동에 헌신….’ 동아일보 1946년 9월 10일자에 독립운동가 홍진(1877∼1946·사진)의 별세 소식이 실렸다. 그는 1926년 상하이임시정부 수반인 국무령을 지냈고, 임시정부의 의회 기능을 했던 …


“결혼할 때 아버지가 전세 자금을 보태주고 냉장고랑 가구까지 혼수를 다 해줬잖아. 그럼 그 돈을 내놔라.” A 씨는 법정에서 친오빠로부터 이 말을 듣고 말문이 막혔다. 1남 3녀 중 장녀인 A 씨는 2014년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까지 오빠와 평범한 남매지간으로 지냈다. 지금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