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지 놓지마”…이은재·조경태·장제원, 일본어 사용 논란
5일은 '주먹'으로 7일은 '야지'(やじ) 논란으로 여야가 기싸움을 벌였다. 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조경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어제 종합 질의에서 동료 의원들 발언에 '야지'를 둔다던지 문제제기를 하는 모습은 상임위에서도 거의 있지 않다"며 "말로만 포용 포용 하지말고 동…
- 2018-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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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은 '주먹'으로 7일은 '야지'(やじ) 논란으로 여야가 기싸움을 벌였다. 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조경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어제 종합 질의에서 동료 의원들 발언에 '야지'를 둔다던지 문제제기를 하는 모습은 상임위에서도 거의 있지 않다"며 "말로만 포용 포용 하지말고 동…

유명 파티시에 유민주(38) 씨가 오는 10일 결혼하는 가운데, 그를 향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유 씨는 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리 좋은 소식을 많은 분들께 전해드리지 못했다“며 “이번 주말, 토요일 제가 부끄럽지만 참 좋은 분과 결혼을 한다. 많은 축하 보내주시면 그만큼 사…

‘엽기행각’과 ‘직원폭행’ 등 사회적 공분을 일으킨 위디스크·한국미래기술 양진호 회장이 7일 오후 3시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도착했다. 폭행 등 혐의로 긴급체포된 양 회장의 두 양팔은 경찰 손에 붙들린 채 경찰서 앞으로 압송됐다. 양 회장은 두 입술을 굳게 다문 채 고개를…

미국 민주당 소속 한국계 미국인 앤디 김 후보가 6일 치러진 중간선거에서 연방하원 자리를 두고 공화당 경쟁자와 초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앤디 김은 자신이 출마했던 뉴저지 3선거구에서 경쟁자인 공화당 톰 맥아더와 불과 2400여표 …

일본이 우리 정부의 조선업종 지원을 세계무역기구(WTO) 규정 위반이라고 제소한 배경에는 최근 한국 대법원의 일본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따른 정치적 보복 성격이 다분하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6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WTO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홍보 강화를 위해 신규 유튜브 채널 ‘씀’을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민주당 미래소통국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1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당사 지하 1층에서 스튜디오 오픈 행사를 갖고, 미니토크쇼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는 이해찬…

6일 오후 11시 53분쯤 부산 북구에 있는 한 도로에서 ‘문을 열고 주행하는 음주운전 의심차량을 쫓고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숙등교차로에서 모닝 운전자 A씨(28)가 운전석 문을 연 채로 달리는 것을 발견하고 뒤쫓았다. 모닝 운전자 A씨는 덕천 지하…

서울에 내려졌던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7일 오주 2시 기준으로 해제됐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34㎍/㎥로 떨어져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 24시간 만에 해제했다고 밝혔다. 초미세먼지 주의보 해제 기준은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구속된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의 쌍둥이 딸(17)의 성적 재산정 문제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인 쌍둥이 딸의 내년 입시는 어떻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 김태현 법무법인 준경 변호사는 7일 YTN라디오 ‘김호성의 출발 새아침’과 인터뷰에서 ‘(숙명여고 전 교…
일반 병사 앞에서 공개적으로 자신의 상관인 소대장과 중대장을 무시한 사병이 징역형을 받았다. 창원지법 형사1단독 정동혁 부장판사는 같은 부대 소속 상관 2명을 모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21)에게 징역 3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재판부는 “A씨는 공공…

오는 8일(현지시간) 개최 예정이던 북미 고위급 회담이 연기된 가운데, 외교부는 “회담 연기에 대해 너무 과도한 생각을 할 필요는 없다”라고 밝혔다. 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7일 기자들을 만나 “회담 연기와 관련, 정부는 한미 간 여러 경로로 협의를 해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

한국필립모리스는 7일 ‘아이코스3(IQOS 3)’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품은 아이코스3와 아이코스3 멀티 등 2가지로 구성됐다. 가격은 특별구매코드 사용 시 아이코스3가 9만9000원, 아이코스3 멀티는 7만9000원이다. 구매는 아이코스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지며 오는…

생후 6개월 된 아이의 입을 막고 사진을 찍는 등 학대를 한 위탁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아동학대 특례법상 중상해 등 혐의로 위탁모 김모씨(38·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초 위탁을 받아 키우던 생후…

문재인 대통령은 7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국민연금 개혁안에 대한 중간보고를 받고 재검토를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박 장관에게 국민연금 종합운영 계획안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재검토를 지시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
“어쩔 수 없이 받아들였으나 머리로는 수긍하지 못했을 것이다. 외국인이다. 절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소위 ‘장현수 사태’를 처리하는 대한축구협회의 결정은 단호했다. 병역특례 봉사활동 내역에 대한 서류를 조작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킨 장현수는 지난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외부 업체 대상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다. 대상은 올해 1월 투자를 결정하며 파트너십을 맺은 동남아시아판 우버 회사 그랩(Grab)이다. 투자결정에 따라 현대차는 그랩에 내년 초 전기차 200대를 공급한다. 기아차도 전기차를 추가로 공…

국내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일본산 도장형(경피용) BCG 백신에서 비소가 기준치보다 많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돼 보건당국이 회수에 나섰다. 도장형 BCG 백신은 결핵 예방을 위해 1세 미만의 영아에게 1회 접종된다. 일본 후생성은 검출된 비소량이 적어 안정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힌 상…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전 이진성 전 헌법재판소장과 김이수·김창종·안창호·강일원 전 헌법재판관 등 5명에 대해 훈장을 수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지난 9월19일 퇴임한 이 전 소장과 헌법재판관들에 대한 서훈 수여식을 가졌다. 역대 헌재소장과 재…
오는 8일(현지시간) 개최 예정이던 북미 고위급 회담이 연기된 가운데 우리 정부는 조속히 회담이 개최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7일 기자들과 만나 “회담 연기와 관련, 정부는 한미 간 여러 경로로 협의를 해왔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이도훈 한반도교섭본…

미세먼지를 지속적으로 흡입하면 뇌속 면역세포가 생성하는 염증 물질의 양이 30% 늘어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 비만과 암을 일으키는 독소를 흡수하는 신경 수용체수도 2배 늘어났다. 이는 미세먼지가 신경조직에 침투해 면역체계를 교란시키고 돌연변이를 만들어 정상세포를 공격하게 하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