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대형마트에서 비닐 사용 금지…어기면 최대 300만원 과태료
1일부터 전국 모든 대형마트와 대형슈퍼마켓에선 일회용 비닐봉투를 사용할 수 없다. 또 제과점에서 비닐봉투를 쓰려면 돈을 주고 구입해야 한다. 국민 1인당 연간 비닐봉투 사용량이 2015년 기준 414장으로 세계 최고 수준이어서 정부가 추가 규제에 나선 것이다. 환경부는 ‘자원의 …
- 201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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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들, 김정은 신년사 “비핵화 의지 내세우면서도 노선 변경 경고”
일본 언론들은 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신년사를 신속하게 보도하면서 큰 관심을 나타냈다. NHK는 인터넷판 톱기사로 김위원장의 신년사를 다루면서 “나는 언제든 다시 미국 대통령과 마주할 준비가 돼있다”고 말한 점을 주목했다. 또 미국이 제재와 압력을 계속한다면 “우리로서도 어…
- 201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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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패스트트랙 처리된 ‘유치원3법’, 올해 법안 시행될까
사립유치원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유치원 3법’이 지난해 본회의 통과가 무산되면서 신속처리 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됐지만, 법안 시행까지는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최장 330일이 지나야 본회의 표결을 거칠 수 있을 뿐 아니라 1년 후 국회의원 선거 시기와 맞물리면서 …
- 201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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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김정은 중단요구한 한미연합훈련 올해 어떻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일 신년사를 발표하며 ‘한미연합군사훈련’의 중단을 강하게 요구한 상황에서 한미 군사당국이 올해 연합훈련 방향을 어떻게 결정할지 주목되고 있다. 한미 군 당국은 원래 지난해 12월 연합훈련의 방식을 최종 결정하기로 뜻을 모았지만 북미간 비핵화 협상 등 대화가…
- 201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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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김정은,美에 대북제재 유지시 비핵화 노선 변경 경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일 신년사에서 “미국이 약속을 지키지 않고 인민의 인내심을 오판하면 새로운 길을 모색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힌 데 대해, 영국 BBC는 “김 위원장이 비핵화 방향을 바꿀 수있음을 경고했다”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6월 싱가포르 북…
- 201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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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 논란’ 효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인사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과한 노출을 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그룹 씨스타 출신 효린(29)이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효린은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Happy New Year~~~)”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효린은 밝게 미소 짓고…
- 201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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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양복입고 소파에 앉은채 신년사 ‘심야 녹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1일 새해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신년사를 발표했다. 신년사는 이날 오전 9시 조선중앙TV를 통해 김 위원장의 육성으로 공개됐다. 김 위원장은 집권 후 7년째 매년 육성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조선중앙TV는 오전 8시 45분께 신년사 예고 방송을 한 데 …
- 201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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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티스, 고별사에서 “동맹국들과의 관계를 굳건히 유지하라”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국방부 직원들에게 “신념을 지키고, 동맹국들과의 관계를 굳건히 하라”는 고별사를 남겼다. CNN, ABC 방송 등의 보도에 따르면, 매티스 장관은 31일 오전(현지시간) 고별 서한에서 “1865년 2월 1일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은 율리시스 S 그랜트 …
- 201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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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한국야구, 유일한 ‘분위기 반전 기회’ 프리미어12
2018년은 한국야구 위기의 해였다. 2019년에 열릴 프리미어12는 이를 벗어날 유일한 기회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주관하는 프리미어12는 오는 11월 2~17일에 펼쳐진다. 4년 전 초대 대회에서 우승했던 한국은 대회 2연패를 통해 2020년 도쿄…
- 201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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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남북 정상회담, 아마 올해 일찍 열릴 가능성 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 첫날인 1일 “남북 정상회담이 아마 올해 일찍 열릴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가 굳건히 자리잡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며 이…
- 201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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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 “카이 제니 열애…하늘공원 데이트 포착”
그룹 엑소 카이(24)와 그룹 블랙핑크 제니(22)가 열애 중이라는 디스패치 보도가 나왔다. 디스패치는 1일 카이와 제니가 함께 찍힌 사진 등을 근거로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카이와 제니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일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 201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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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측 “제니·카이 열애설 몰랐던 일…현재 확인 중”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22) 측이 그룹 엑소 카이(24)와 열애설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제니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일 뉴스1에 “(카이와 열애설은) 전혀 몰랐던 일”이라며 “현재 사실을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카이와 제니의 지난해 11월 …
- 201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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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김정은 신년사 “미국 약속 안 지키면 부득불 새로운 길 모색”](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1/01/93511854.3.jpg)
[전문] 김정은 신년사 “미국 약속 안 지키면 부득불 새로운 길 모색”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일 신년사에서 북미관계를 언급하며 “미국이 세계 앞에서 한 자기의 약속을 지키지 않고 우리 인민의 인내심을 오판하면서 일방적으로 그 모습을 강요하려 들고 의연히 공화국에 대한 제재와 압박으로 나간다면 우리로서도 어쩔 수 없이 부득불 나라의 자주권과 국가의 최…
- 201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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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도쿄서 새해 첫날 새벽 차량돌진으로 8명 부상…범인 “테러” 주장
일본 도쿄 번화가인 시부야 한 복판에서 1일 새벽 차량돌진 사건이 발행해 8명이 부상을 입었다. 부상자 중 10대 대학생은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범인은 “테러를 일으킨 것”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NHK 등에 따르면, 사건은 1일 오전 0시 10분쯤 도쿄 시부야…
- 201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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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희 “항상 힘 돼주는 윤현민, 너무너무 감사”
배우 백진희(29)가 연인인 배우 윤현민(33)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백진희는 지난달 3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18 K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저글러스’로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무대에 오른 백진희는 “항상 저한테 힘이 돼주는…
- 201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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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방송사, 카슈끄지 시신 옮기는 모습 추정 동영상 공개 파문
터키의 한 방송국이 이스탄불 총영사관에서 살해된 사우디아라비아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의 시신이 옮겨지는 모습이라며 동영상을 공개해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터키의 친정부 성향 TV 방송사인 아 하베르는 31일(현지시간) 이스탄불에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영사관저 입구로 추정되는 곳에서…
- 201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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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2019년, 새 일본 개척하는 한해 만들겠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2019년을 “새로운 일본을 개척하는‘ 한해로 만들겠다”고 1일 밝혔다. NHK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새해를 맞아 발표한 연두소감을 통해 올해 아키히토(明仁) 일왕 퇴위로 ’헤이세이(平成·아키히토 일왕의 연호) 시대‘가 마감하는 점을 들어 “(…
- 201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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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양궁 간판’ 기보배, 2018년 마지막날 득녀
양궁선수 기보배(30·광주광역시청)가 2018년 마지막날 득녀했다. 기보배는 지난 31일 서울 모 산부인과에서 딸을 낳았다. 기보배의 남편 성민수 씨가 득녀 소식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했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다. 기보배는 지난 2017년 11월 …
- 201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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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새해 첫 출근길, 영하 10도 안팎 ‘강추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1/01/93511514.2.jpg)
[날씨]새해 첫 출근길, 영하 10도 안팎 ‘강추위’
기해년 둘째 날이자 새해 첫 출근일인 2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중부 내륙 등은 최저기온이 영하 10도를 밑도는 등 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2일) 중부 내륙과 일부 남부 내륙에서는 아침 기온이 -10도를 밑도는 곳이 많겠다고…
- 201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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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돌보던 90대 치매 노인 폭행한 목사 벌금 200만원
요양시설에서 자신이 돌보던 90대 노인을 폭행한 목사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3단독 박우근 판사는 노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목사 A(61)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월23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한 요양원에서 요양보호사로 일하…
- 201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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