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항서의 베트남, 말레이시아 2-0 제압…스즈키컵 2연승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2018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2연승을 기록했다. 베트남은 16일(한국시간) 베트남 하노이의 미딩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와의 대회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베트남은 2연승을 기록했다. 베트…
- 201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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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2018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2연승을 기록했다. 베트남은 16일(한국시간) 베트남 하노이의 미딩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와의 대회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베트남은 2연승을 기록했다. 베트…

북한 축구 대표팀이 내년 한국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본선 진출에 아쉽게 실패했다. 북한은 16일 대만 타이베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만과의 E-1 챔피언십 2차 예선 최종 3라운드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북한은 2승 1무(승…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5당 대표들이 16일 의장 공관에서 부부동반 만찬을 가졌다. 문 의장은 이날 저녁 서울 용산구에 있는 의장 공관으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손학규 바른미래당·정동영 민주평화당·이정미 정의당 대표와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을 초청해 부부동반 만찬을 진행했…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가 게 잡기에서 남다른 운동신경을 발휘했다. 16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서는 인도양의 보석 ‘몰디브’에 도착한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밤 중 게를 잡기 위해 용대, 준, 연우 해변 탐사단이 출동했다. 이용…

‘진짜 사나이 300’ 멤버들이 명예 특전사를 위한 험난한 여정을 이어갔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300’에서 오윤아부터 안현수, 김재화, 매튜 다우마, 홍석, 오지호, 이정현, 감스트, 산다라박, 주이까지 10인은 최정예 육군 ‘300워리어’를 향…

이유비가 털털한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16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서는 인도양의 보석 ‘몰디브’에 도착한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사라지는 모래섬에서 생존하라’는 미션을 부여받았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몰디브의 섬은 사라져가고 있…

지적장애인에게 17년 동안 농사일 등을 시키며 한번도 임금을 주지않고 노동력을 착취한 부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김정아 부장판사)는 16일 지적장애가 있는 박모씨(47)의 노동력을 17년간 착취한 혐의(노동력 착취·유인) 등으로 구속기소 된 한모씨…

고진영(23·하이트진로)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8시즌 신인상을 품에 안았다. 고진영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LPGA 투어 2018시즌 시상식에서 최고의 신인에게 수여되는 루이스 서그스 롤렉스 신인상 트로피를 받았다. …
‘드루킹’(필명) 김동원씨 일당의 댓글조작 공모 혐의를 받고 있는 김경수 경남지사는 16일 두 번째 공판기일에 출석한 뒤 “재판을 진행하고 증인들에 대한 신문이 진행될수록 이 사건 진실에 하나씩 접근하고 있다”며 무혐의에 자신감을 보였다. 김 지사는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

경기도 일대에 대한 경제 시찰에 나섰던 북한 고위급 방남단이 16일 환송 만찬을 끝으로 사실상 3박 4일의 방남 일정을 마무리했다. 경기도와 북측은 이날 오후 고양시 엠블 호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평화번영을 위한 국제대회’를 마친 뒤 엠블 호텔에서 곧바로 만찬을 이어갔다. …

내전을 피해 이웃 나라로 탈주했던 시리아 난민 약 27만 명이 최근에 고향으로 다시 돌아왔다고 러시아 군부가 16일 말했다. 러시아 국방부의 미하일 미진체프 상장은 이날 기자들에게 지난주에만 6000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시리아로 귀국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러시아가 집계한 데이터에 …
16일 오후 5시25분께 강원 정선 강원랜드 마운틴콘도에서 인근에 있던 놀이기구를 정비하던 A(33)씨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놀이기구 밑에 끼어있던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가 난 놀이기구는 일명 ‘미니 바이킹’이라…

이탈리아 로마의 관광명소에서 검투사 분장을 하고 관광객과 사진을 찍어주며 돈을 벌던 사람들의 모습을 앞으로는 찾아보기 어렵게 됐다. 적발되면 최대 400 유로(약 51만 원)의 벌금을 물 수도 있기 때문이다. CNN에 따르면 로마시위원회는 14일(현지 시간) 시 웹사이트를 통해…

경찰이 마약사건 수사보고서를 허위 작성해 제출한 정황을 포착하고 검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16일 검찰과 경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김태권)는 전날(15일) 오전 검찰에 마약 관련 수사보고서를 허위 작성·제출한 혐의와 관련해 서울 강북경찰서와 노원경찰서를 압수수색했…

지적장애인을 농기계 보관창고에 살게 하면서 10여 년간 농삿일 등을 시키고도 단 한 번도 임금을 주지 않은 부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16일 광주지법 순천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김정아)는 지적장애 장애가 있는 박 모(47) 씨의 노동력을 17년간 착취한 혐의(노동력 착취·유인)로 …

국군기무사령부의 계엄령 문건 작성을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는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이 마국에 머물면서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가운데 외교부가 조 전 사령관 여권의 효력을 지난 15일자로 정지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1일 사법 당국으로부터 조 전 사령관에 대한 여권 무효화 신청 조…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버스 폭발 사고가 발생해 최소 42명이 사망했다. 16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밤 짐바브웨 남부로 향하던 버스에서 불이 나 최소 42명이 사망하고 30여명이 부상했다. 짐바브웨 적십자사는 트위터에 완전히 타버려 뼈대만 남은 사고 버스 사진…

16일 오후 5시께 강원도 동부전선 전방사단 GP내 화장실에서 A일병이 머리에 총상을 당해 사망했다. 군 당국에 따르면 총상을 당한 환자를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지만 후송 중인 오후 5시38분께 사망했다. 사고가 난 GP는 시설물 보강공사 중이었으며, 사고 당시 A 일병은 TOD관측…

인천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중학생을 집단 폭행해 추락 후 사망에 이르게 한 10대들이 경찰에 구속되자 소년법을 개정·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다시 한 번 나오고 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상해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한 A 군(14) 등 4명을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천지법 장찬 영장…
지난 1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중심가 옥스퍼드 서커스 거리에서 한국인 유학생이 10대로 추정되는 외국인 남녀 10여명으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주영국대사관은 지속적으로 영사조력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외교부가 16일 밝혔다. 특히 외교부는 우리 유학생이 대사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