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속보] 文대통령 “피해 최소화에 총력…지나치다 싶을 정도 사전조치 주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08-04 16:14
2020년 8월 4일 16시 14분
입력
2020-08-04 15:55
2020년 8월 4일 15시 5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문재인 대통령이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강력한 사전조치를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4일 오후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에서 집중호우 대처 긴급상황점검회의를 주재했다. 화상으로 진행된 회의에는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해 경기·충남·충북·강원도 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지나치다 싶을 정도의 예방 점검과 선제적인 사전조치를 주문한다”면서 “거듭되는 비상상황으로 현장의 수고가 매우 크겠지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더욱 힘을 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세계적인 이상기후로 7월이면 끝났을 장마가 장기간 이어지고, 좁은 지역에 집중적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있다”며 “산사태와 저지대 침수, 하천 범람으로 철도와 도로, 농경지가 유실되고 주택피해도 눈덩이처럼 늘어나고 있다”고 우려했다.
문 대통령은 “무엇보다 안타까운 것은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다”면서 “구조과정에서 희생된 소방대원을 비롯하여 불의의 사고로 아까운 생명을 잃은 분들과 유족들께 다시 한 번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태풍의 영향까지 받으며 내일까지 최대 500mm의 물폭탄이 예상된다고 하니 피해 규모가 얼마나 커질지 매우 걱정이 크다”면서 “지자체와 함께 비상대응체제를 가동하며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인명피해만큼은 원천적으로 발생 소지를 차단해 추가 피해를 막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며 “조그만 우려가 있어도 위험지역을 선제적으로 통제하고 주민을 미리 대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학폭 피해’ 중학생 제자 극단선택 내몬 도덕교사 실형 구형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여중생 간음하고 “피임약 먹어라” 요구한 담임교사…징역 6년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돈되는 K팝, 권력싸움 시작됐다”… 민희진 폭로에 외신도 관심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