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 언론소송 철회 국정 전념해야” 자민련 촉구

  • 입력 2003년 8월 19일 18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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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유운영(柳云永) 대변인은 19일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의 동아일보 등 4개 언론사 상대 민사소송 제기와 관련해 논평을 내고 “노 대통령 자신이나 국익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 노 대통령은 정치권이나 외국 언론이 제기한 비판을 귀담아 들어야 한다”며 소송 취하를 촉구했다.

유 대변인은 또 “대다수 국민이 노 대통령이 소송을 철회함으로써 사적인 문제보다는 국정수행에 전념하는 대통령 본연의 자세를 보여주기를 원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박성원기자 sw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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