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캄보디아 프롬펜 등 여행경보 하향…“상황 개선돼”
정부는 한국인 대상 스캠(사기)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캄보디아 일부 지역에 발령한 여행경보를 4일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10월 여행경보 2.5단계인 ‘특별여행주의보’가 발령됐던 프놈펜은 이날 2단계인 ‘여행자제’로 하향 조정됐다.시엠립 등 2단계가 발령됐던 지역…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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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한국인 대상 스캠(사기)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캄보디아 일부 지역에 발령한 여행경보를 4일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10월 여행경보 2.5단계인 ‘특별여행주의보’가 발령됐던 프놈펜은 이날 2단계인 ‘여행자제’로 하향 조정됐다.시엠립 등 2단계가 발령됐던 지역…

외교부는 프놈펜 등 캄보디아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4일 오후 4시부터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수도 프놈펜은 특별여행주의보를 해제해 2단계(여행자제)로, 시엠립 등 현재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가 발령된 지역은 1단계(여행유의)로 하향 조정한다. ▲캄폿 주 보코산 지역, 바벳…

외교부는 제20회 대한민국 해외봉사상으로 세계 각지의 개발도상국에서 헌신적 봉사활동을 펼쳐 온 9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민국 해외봉사상은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민간·정부 해외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국제개발협력의 가치 확산을 위해 2006년 제정된 정부 포상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과 만난다. 인공지능(AI) 3강 도약을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국내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등을 집중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4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손 회장을 접견한다. 이 대통…

대만이 한국의 전자입국신고서의 ‘중국(대만)’ 표기에 대해 정정을 요청했다고 대만 중앙통신사 등 현지 언론이 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만 외교부는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최근 한국 전자입국신고서 시스템의 ‘출발지’와 ‘목적지’란에 대만이 중국(대만)으로 표기됐다”며 “이는 사실과…

미국을 방문 중인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은 학계 등 미국 조야의 인사들을 만나 새 정부 출범 후 두 차례 한미 정상회담에 대한 평가와 한미 정상회담 공동 설명자료(조인트 팩트시트)‘ 이행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4일 외교부에 따르면 박 차관은 2일(현지시간) 데릭 모건 헤리티지재단…

이재명 대통령이 3일 대만 등 양안 문제로 촉발된 중일 갈등과 관련해 “우리가 한쪽 편을 들거나 그렇게 하는 것은 갈등을 격화시키는 요인”이라며 거리를 뒀다. 내년으로 예상되는 방중 일정과 관련해선 “준비 상황을 볼 때 그렇게 빠르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