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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식량 가격 0.3% 오르며 두달째 상승세…육류 1.6%↑·설탕 4.4%↓

      세계 식량 가격 0.3% 오르며 두달째 상승세…육류 1.6%↑·설탕 4.4%↓

      지난달 세계 식량 가격이 전월보다 0.3% 오르면서 두 달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다. 지난달에는 곡물과 유지류, 육류 품목이 가격 상승을 주도했다. 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4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3% 상승한 119.1포인트를 기록했다. 품목군별로 곡물과 유지류, …

      •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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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4월 신규고용 17.5만-고용둔화 시사… “9월 금리 인하 기대 살아났다”

      美 4월 신규고용 17.5만-고용둔화 시사… “9월 금리 인하 기대 살아났다”

      4월 미국 신규고용이 예상보다 적고, 실업률이 2022년 1월 이래 가장 높게 나타났다. 고금리에도 뜨거웠던 미국 고용시장이 4월에 냉각 조짐을 보인 것이다. 9월 금리 인하 기대를 높이는 수치에 뉴욕증시를 랠리를 이어가고, 미 국채금리는 일제히 하락했다. 3일(현지시간) 미 노동부…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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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44개 대학서 2200명 체포… 고무탄 진압 논란도

      미국 경찰이 지난달 18일(현지 시간)부터 대학가 시위 진압에 나선 뒤 지금까지 약 2200명(2일 기준)이 연행 또는 체포된 것으로 드러났다. 컬럼비아대와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등에서 강경 진압에 나섰지만 시위는 오히려 늘어나고 있다. AP통신은 2일 “뉴욕 컬럼비아대…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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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 언론자유지수 62위로 15단계 하락…“우리편 아니면 공격대상”

      韓 언론자유지수 62위로 15단계 하락…“우리편 아니면 공격대상”

      한국의 언론 자유가 1년 사이에 더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둔 국경없는기자회(RSF)는 3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24 세계 언론 자유 지수’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한국의 언론 자유 순위는 전 세계 62위로 지난해 47위에서 15계단 …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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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초즙 상처에 쓱”…사람처럼 ‘셀프 치료’하는 오랑우탄, 첫 발견

      “약초즙 상처에 쓱”…사람처럼 ‘셀프 치료’하는 오랑우탄, 첫 발견

      인도네시아 야생 수마트라 오랑우탄(Pongo abelii)이 얼굴에 상처를 입은 뒤 스스로 약초를 이용해 상처에 발라 치료하는 모습이 세계 최초로 발견됐다. 3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수컷 수마트라 오랑우탄인 라쿠스가 식물의 잎을 먹고, 씹어서 으깬 뒤 상처에 발라…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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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뚱뚱하다고 러닝머신 속도 높인 아빠… 6살 아들 사망

      뚱뚱하다고 러닝머신 속도 높인 아빠… 6살 아들 사망

      ‘뚱뚱하다’는 이유로 30대 아버지가 6살 아들을 강제로 러닝머신에 뛰게 해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1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그레고르(31)씨는 2021년 3월 미국 뉴저지에서 자신의 아들 코리 미치올로(6)를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한 …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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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군 철수’ 통보한 니제르 미군기지에 러시아군 진입

      ‘미군 철수’ 통보한 니제르 미군기지에 러시아군 진입

      러시아군이 서아프리카 국가 니제르에 있는 미군 공군기지에 진입했다고 가디언 등이 2일(현지시각) 보도했다.이것은 니제르 군사정권이 최근 1000명 규모의 미군에게 철수하라고 통보한 뒤 이뤄졌다.CNN은 미 국방부 당국자 및 소식통을 인용해 미군과 러시아군이 최소 몇 주 동안 니제르에 …

      •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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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反유대주의 금기 깬 美청년들 반전시위… 美대선 태풍의 눈으로

      反유대주의 금기 깬 美청년들 반전시위… 美대선 태풍의 눈으로

      미국 대학가에 들불처럼 번진 중동전쟁 반대 시위가 11월 미 대선의 주요 의제로 떠올랐다. 애초 이 시위는 팔레스타인 민간인 피해를 낳는 이스라엘의 군사 대응과 그런 이스라엘을 지원하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정책에 대한 반대로 시작됐다. 하지만 서구 사회에서 금기시되는 반(反)유대주의와…

      •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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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대학 최소 32곳서 반전시위… “21세기 최대 학생운동”

      美대학 최소 32곳서 반전시위… “21세기 최대 학생운동”

      지난달 18일(현지 시간)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학생 108명이 연행되며 본격화된 대학가의 중동전쟁 반대 시위가 미 전역으로 확산되면서 2일 기준 체포된 시위 참가자가 1600명을 넘어섰다. 당국이 강경 대응을 천명하고 있지만 시위가 되레 확산되는 조짐을 보이면서 ABC뉴스 등은 아예 …

      •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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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무역 對中 매파 돌아오나”… 中, ‘트럼프 재집권’ 리스크 비상

      “대만-무역 對中 매파 돌아오나”… 中, ‘트럼프 재집권’ 리스크 비상

      11월 미국 대선에서 반(反)중국 성향이 강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할 것에 대비해 중국이 새로운 미중 무역전쟁 및 기술전쟁에 대비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 보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보다 중국에 더 강경한 정책을 펼 것으로 보는 데다, 트…

      •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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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군사지원 지연에… 우크라, 러에 동부 요충지 빼앗겨

      美 군사지원 지연에… 우크라, 러에 동부 요충지 빼앗겨

      러시아와 2년 3개월째 전쟁을 치르고 있는 우크라이나가 동부 요충지를 빼앗기며 큰 위기를 맞았다. 지난달 미국의 지원 법안이 의회를 통과했으나 6개월가량 소요되며 야기된 ‘무기 공백’을 틈타 러시아군이 적극 공세를 펼친 결과다. 미국의 군사 지원이 실전에 배치되려면 여전히 시간이 필요…

      •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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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링컨 “라파 지상작전 말라” 만류에도… 네타냐후 “하마스 소탕해야” 마이웨이

      블링컨 “라파 지상작전 말라” 만류에도… 네타냐후 “하마스 소탕해야” 마이웨이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1일 이스라엘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를 만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최남단 라파에 대한 지상전을 만류하고 휴전 협상을 촉구했다. 하지만 네타냐후 총리는 휴전 협상과 별개로 여전히 라파 지상전을 강행하겠다는 ‘마이웨이’를 고집하며 상호 견해차만 확인했다. 일부…

      •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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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슬라 “전기차 충전사업팀 해산” 500명 해고

      테슬라 “전기차 충전사업팀 해산” 500명 해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전기차 충전사업 담당 인력을 대거 해고하고 충전소 확장 속도를 늦추겠다고 선언했다. 중국산(産) 전기차의 저가 공세 속에 판매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테슬라가 비용 절감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1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머…

      •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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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6조 규모 반도체기술센터 출범… 日 10년간 탄력적 지원

      미국은 올해 2월 반도체지원법(칩스법)에 근거해 50억 달러(약 6조8000억 원) 규모의 민관 연구개발(R&D) 컨소시엄인 국립반도체기술센터를 출범시켰다. 생명과학 분야에서는 2022년 9월 20억 달러를 투입하는 ‘국가 생명공학 및 바이오 제조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국립…

      •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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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우디 예비 교사 수백 명, 서울교대서 교육 받는다

      사우디 예비 교사 수백 명, 서울교대서 교육 받는다

      수백 명의 사우디아라비아 학생들이 매년 서울교대에서 예비 교사 교육을 받게 됐다. 2일 장신호 서울교대 총장은 유수프 빈 압둘라 알 벤얀 사우디 교육부 장관과 사우디 대사관 고위 관계자 등 국빈급 인사 11명을 만나 사우디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원 양성 프로그램 마련에 대해 논의…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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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대사, 북-러 무기거래 의혹에 “러, 국제법 준수하며 북한과 협력중”

      러시아 대사, 북-러 무기거래 의혹에 “러, 국제법 준수하며 북한과 협력중”

      북한의 대북제재 위반을 감시하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 패널이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해산됐다.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패널 임기 연장안에 거부권을 행사해서다. 점점 밀착하는 북한과 러시아의 관계를 보여주는 단적인 장면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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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냐 대홍수로 주택·도로 붕괴…누적 181명 사망

      동아프리카 케냐에서 대규모 홍수와 산사태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지난 3월 이래 181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펠릭스 마이요 현지 적십자사 책임자는 케냐 중부 마이 마히우 마을의 무너진 잔해 속에서 시신 2구가 수습됐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같은 날 케냐 정부가…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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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앤 해서웨이 “5년간 술 끊었다…마흔은 선물처럼 느껴져”

      앤 해서웨이 “5년간 술 끊었다…마흔은 선물처럼 느껴져”

      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41)가 나이 마흔이 축복으로 느껴진다면서 이는 ‘금주’ 등 다양한 이정표가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해서웨이는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40대를 맞아 중년의 나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나는 그렇게 …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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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산 월병에서 ‘수세미’ 발견…식약처 “즉시 판매중단”

      중국산 월병에서 ‘수세미’ 발견…식약처 “즉시 판매중단”

      시중에 유통된 수입산 월병에서 수세미가 혼입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판매중단 조치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윤푸드에서 수입한 중국산 월병 일부 제품에서 수세미가 섞인 것으로 확인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2일 밝혔다.월병은 중국 사람들이 중추절에 즐겨먹는 둥근 …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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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인 10명 중 8명 중국 불호…노년·보수층 대중 강경파 많아져”

      “미국인 10명 중 8명 중국 불호…노년·보수층 대중 강경파 많아져”

      미국인 10명 중 8명이 중국에 호의적이지 않은 관점을 가지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일 보도했다.비영리 연구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는 지난 1일 미국인의 약 81%가 중국을 좋아하지 않으며 점점 더 많은 이들이 중국을 적으로 보고 있다는…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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