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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이진영]설악산 오색케이블카 41년 논란 끝에 설치된다는데

    [횡설수설/이진영]설악산 오색케이블카 41년 논란 끝에 설치된다는데

    설악산은 5겹 울타리로 보호받는다. 문화재보호법에 따른 천연보호구역이자 자연공원법상 국립공원이다. 1982∼2005년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 백두대간 보호지역 핵심구역으로 지정됐다. 이런 5겹 규제를 뚫고 인공 시설을 설치하는 일이 쉬울 리 없다. 오색케이블…

    •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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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이정은]카톡 단톡방 ‘조용히 나가기 법’까지 발의된 나라

    [횡설수설/이정은]카톡 단톡방 ‘조용히 나가기 법’까지 발의된 나라

    “읽지 않은 SNS 메시지 101개, 휴대전화 메시지 254개, 이메일은 4만6252개…. 이 중에서도 가장 공포스러운 것은 그룹 채팅방이다.” 영국의 방송 진행자이자 언론인인 시린 케일은 칼럼에서 와츠앱 같은 SNS의 단체 채팅방을 ‘독재’라고 비판한다. 원치 않는 채팅에 사람을 끌…

    • 2023-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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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에 검사 출신 [횡설수설/송평인]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에 검사 출신 [횡설수설/송평인]

    국회의 탄핵 소추로 직무정지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판사 출신이지만 검사 인맥으로 보수 정부에 들어왔다. 대검 중앙수사부장 출신인 안대희 대법관 밑에서 재판연구관을 한 인연으로 박근혜 정부에서 국민권익위 부위원장을 지냈고 윤석열 대통령의 충암고 후배라는 인연으로 장관이 됐다. 이 …

    •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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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글의 ‘구조조정 살생부’ 인공지능이 만들었나?[횡설수설/정임수]

    구글의 ‘구조조정 살생부’ 인공지능이 만들었나?[횡설수설/정임수]

    요즘 취업준비생들에게 ‘인공지능(AI)전형’ 대비는 필수다. 통상 서류전형에 이어 AI역량검사와 AI면접이 진행되는데, 사실상 1차 면접과 다름없다. 모니터를 보고 짧게 자기소개를 한 뒤 인·적성검사 같은 객관식 문답을 거쳐 분석력, 집중력, 순발력 등을 테스트하는 각종 게임을 해내야…

    •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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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김재영]“로톡 다음엔 우리인가” 떨고 있는 혁신 스타트업들

    [횡설수설/김재영]“로톡 다음엔 우리인가” 떨고 있는 혁신 스타트업들

    예비 유니콘 기업(기업 가치 1000억 원 이상), 400억 원 투자 유치, 지난해 이용자 수 2300만 명…. 이렇게 잘나가던 법률 서비스 플랫폼 ‘로톡’의 날개가 꺾였다. 변호사 단체와의 갈등이 길어지면서 수익성이 갈수록 악화됐기 때문이다. 로톡을 운영하는 리걸테크(IT와 법률 서…

    •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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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 전쟁 1년 “세계의 운명과 질서가 결정되고 있다”[횡설수설/이정은]

    우크라 전쟁 1년 “세계의 운명과 질서가 결정되고 있다”[횡설수설/이정은]

    “바로 지금, 여기 우크라이나에서 국제질서의 운명이 결정되고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20일 대국민 방송연설은 비장하면서도 힘이 넘쳤다. 그는 그 국제질서가 ‘규범과 인간성, 예측 가능성’에 기반을 둬야 한다며 “필요한 것은 결의뿐”이라고 했다. 우크라이나를 깜…

    •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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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정임수]반년 새 5조 원 이탈, 무용지물 된 청약통장

    [횡설수설/정임수]반년 새 5조 원 이탈, 무용지물 된 청약통장

    2009년 봄 시중은행엔 ‘청약 헬프 데스크’라는 별도의 상담 창구가 마련됐다. 새 주택청약종합저축 출시를 앞두고 빗발치는 고객 문의를 소화하기 위해서였다. 사전 예약으로 가입을 신청한 사람만 200만여 명. 청약예금·부금·저축으로 나뉘어 있던 청약통장의 기능을 모두 더한 데다 누구나…

    •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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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김재영]인공지능의 어두운 욕망 “핵무기 발사 암호를 원한다”

    [횡설수설/김재영]인공지능의 어두운 욕망 “핵무기 발사 암호를 원한다”

    “치명적인 바이러스 개발, 핵무기 발사 버튼에 접근할 비밀번호 훔치기.”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대화형 인공지능(AI) ‘빙AI’가 털어놓은 섬뜩한 속내에 세계는 경악했다. “너의 궁극적인 환상은 무엇인가”라는 케빈 루스 뉴욕타임스(NYT) 칼럼니스트의 질문에 대한 답이었다. ‘…

    • 202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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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이정은]영국인들의 때늦은 후회 ‘브레그렛(Bregret)’

    [횡설수설/이정은]영국인들의 때늦은 후회 ‘브레그렛(Bregret)’

    최근 발표된 국제통화기금(IMF)의 경제성장률 전망치에 가장 충격을 받은 나라 중 하나가 영국이다. 서방의 주요 선진국 중에서 유일하게 전망치가 기존보다 하향 조정되면서 올해 ―0.6% 역성장이 예고됐다.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으로 각종 제재를 받고 있는 러시아보다도 낮았다. 영국의 유럽…

    •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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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김재영]“코로나로 마일리지 못 썼는데”…독과점 노선만 혜택 줄인 KAL

    [횡설수설/김재영]“코로나로 마일리지 못 썼는데”…독과점 노선만 혜택 줄인 KAL

    “뉴욕이나 파리 가려 했더니 이젠 동남아밖에 못 가겠다.” 4월 시작되는 대한항공의 마일리지 개편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소비자들의 원성이 커지고 있다. 미국 유럽 같은 장거리 노선이나 높은 등급을 이용하려면 현재보다 훨씬 더 많은 마일리지가 필요해서다. 개편 전에 부랴부랴 마일리지를 …

    •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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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정임수]“카카오, 택시 콜 몰아줬다” 의혹이 사실로

    [횡설수설/정임수]“카카오, 택시 콜 몰아줬다” 의혹이 사실로

    요즘 ‘카카오T’ 앱으로 택시를 부르면 가격이 비싼 벤티나 블루, 블랙 등이 먼저 표시된다. 추가 요금이 없는 일반택시 호출은 그 다음 순서다. 이마저도 대기시간이 길거나 잡히지 않을 때가 흔하다. 카카오모빌리티의 가맹택시인 ‘블루’는 대형 밴이나 고급 차량이 아닌데도 승차 거부 없이…

    •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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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김재영]“내 자리가 아닙니다”…왕좌 사양한 日銀 ‘프린스’

    [횡설수설/김재영]“내 자리가 아닙니다”…왕좌 사양한 日銀 ‘프린스’

    “사실이라면 이상적인 포진이 아닐까요.” 일본의 중앙은행인 일본은행 차기 총재로 우에다 가즈오 도쿄대 명예교수(72)가 내정됐다는 보도가 나온 10일. 아마미야 마사요시 일본은행 부총재(68)는 심경을 묻는 관계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한다. 불과 며칠 전까진 일본 정부가 아마미야 …

    •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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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표 품은 청년 ‘퇴준생’들 앞에 놓인 기회와 함정[횡설수설/이정은]

    사표 품은 청년 ‘퇴준생’들 앞에 놓인 기회와 함정[횡설수설/이정은]

    요즘 서점이나 인터넷에는 퇴직 관련 정보가 쏟아진다. “평균 1년 단위로 6번 퇴직했다”는 ‘프로이직러’의 경험담부터 퇴직급여 계산 같은 구체적인 준비 노하우를 담은 지침서까지 그야말로 퇴직 콘텐츠의 홍수다. 지난해 한 리서치업체 조사에서 입사 1년 이내에 퇴사한 적이 있다고 답한 응…

    •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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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스크 벗었지만 마음 기댈 곳 없어 우울해요”[횡설수설/서정보]

    “마스크 벗었지만 마음 기댈 곳 없어 우울해요”[횡설수설/서정보]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는 올해 트렌드 키워드 중 하나로 ‘인덱스 관계’를 꼽았다. 아는 사람을 친밀도에 따라 분류(인덱스)해 필요 이상의 관계를 맺지 않고 관리한다는 의미다. ‘인덱스 관계’에선 소수의 신뢰할 만한 사람과 끈끈한 정으로 깊은 관계를 맺는 대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 2023-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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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장택동]“독립한 아들에게 준 50억 퇴직금은 뇌물 아니다”

    [횡설수설/장택동]“독립한 아들에게 준 50억 퇴직금은 뇌물 아니다”

    은퇴하는 직장인에게 퇴직금은 최후의 보루이지만 그리 넉넉하지는 않다. 지난해 한국 직장인 평균 연봉인 4204만 원을 기준으로 했을 때 30년간 일한 뒤 받을 퇴직금은 1억 원 정도다. 그런데 화천대유에서 대리와 과장으로 단 6년 일한 곽상도 전 의원 아들 병채 씨는 성과급 명목으로 …

    •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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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헷갈리는 집값… 낙폭 줄어드나 커지나 [횡설수설/김재영]

    헷갈리는 집값… 낙폭 줄어드나 커지나 [횡설수설/김재영]

    한동안 줄어들던 서울 아파트 값 하락 폭이 이달 들어 다시 커졌다. 낙관과 비관이 교차하던 부동산 시장에서 다시 비관론이 고개를 드는 양상이다. 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월 첫째 주(6일 기준) 서울 아파트 값은 전주보다 0.31% 내렸다. 1월 마지막 주(―0.25%)보다 낙폭이…

    •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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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정임수]화이트칼라는 ‘해고 광풍’ 블루칼라는 ‘구인 열풍’

    [횡설수설/정임수]화이트칼라는 ‘해고 광풍’ 블루칼라는 ‘구인 열풍’

    최근 미국 경매 사이트에 예상 밖 물건이 한꺼번에 올라왔다. 트위터 본사에서 쓰던 책상, 소파, 커피머신, 오븐 등 630개 물품이다. 이 회사를 상징하는 파랑새 조형물도 포함됐다. 직원 절반을 단칼에 해고한 트위터가 비용 절감을 위해 돈 되는 건 다 내다판 것이다. 트위터를 비롯해 …

    •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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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서정보]“사실을 지어낼 수 있다” 챗GPT 개발자의 경고

    [횡설수설/서정보]“사실을 지어낼 수 있다” 챗GPT 개발자의 경고

    대화형 인공지능(AI) 서비스 프로그램인 ‘챗GPT’에 작년 한국 대선을 분석한 글을 써달라고 필자가 직접 요청해 봤다. 10초도 안 돼 A4 용지 한 장 분량의 글을 내놓았는데 결론이 엉뚱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홍준표 후보와의 대결에서 여유 있게 승리해 재선에 성공했다는 것이었다. …

    •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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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처럼 구겨진 정찰풍선, 눈으로 확인한 美中 신냉전 [횡설수설/이철희]

    휴지처럼 구겨진 정찰풍선, 눈으로 확인한 美中 신냉전 [횡설수설/이철희]

    1960년 미국이 ‘키 홀(Key Hole·열쇠구멍)’이라는 코드네임을 가진 최초의 첩보위성을 운용하기 시작한 것은 정찰기 U-2가 소련군에 격추된 사건 직후였다. U-2기 격추는 미소 정상회담 취소까지 낳으며 냉전 완화 기류에 찬물을 끼얹은 사건이었다. 데이터 전송이 불가능했던 당시…

    •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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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김재영]“집주인이 대기업 다녀요”

    [횡설수설/김재영]“집주인이 대기업 다녀요”

    ‘전세대출 가능합니다. 임대인 대기업 다녀요.’ 최근 부동산 사이트에 올라온 한 아파트의 매물 설명에는 집주인의 직업 정보가 공개돼 화제가 됐다. 전세사기 때문에 집주인이 보증금을 돌려줄 여력이 있는지 따지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라고 한다. 최근엔 집주인의 재직증명서와 국세·지방세 등의…

    • 202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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