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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갈매기’, 필리핀 상륙… 15만 명 이상 대피

    태풍 ‘갈매기’, 필리핀 상륙… 15만 명 이상 대피

    4일 필리핀 중부 세부에서 태풍 갈매기로 인한 홍수로 거센 물살에 휩쓸린 차량들이 뒤엉켜 있다. 이날 0시 필리핀 남부에 상륙한 갈매기는 최대 풍속 시속 150km로 중부를 통과하며 대규모 홍수와 정전을 일으켰다. 필리핀 당국은 이번 태풍으로 최소 2명이 사망했으며, 15만 명 이상이…

    •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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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젠슨 황, “블랙웰 中수출” 트럼프 설득… 참모들이 막아

    젠슨 황, “블랙웰 中수출” 트럼프 설득… 참모들이 막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열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 때 엔비디아의 최신 인공지능(AI) 반도체 ‘블랙웰’ 수출을 거론하지 않은 건 참모들의 요청 때문이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일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가까운 젠슨…

    •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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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S 22조원 투자… 중동 AI허브 꿈꾸는 UAE[지금, 여기]

    MS 22조원 투자… 중동 AI허브 꿈꾸는 UAE[지금, 여기]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가 ‘중동의 인공지능(AI) 허브’를 목표로 삼고 있는 아랍에미리트(UAE)에 총 152억 달러(약 21조9000억 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2023년부터 올해까지 UAE에 투자하는 73억 달러(약 10조5000억 원)에 더해, 2029년까지 79억 달러(약 …

    •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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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세기 로마 중세 탑 보수공사중 내부 붕괴

    13세기 로마 중세 탑 보수공사중 내부 붕괴

    이탈리아 로마의 13세기 중세 탑 내부가 3일 보수공사 중 무너져 작업자 한 명이 사망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고대 역사 중심지인 포로 로마노 맞은편의 ‘콘티탑(Torre dei Conti)’ 일부가 보수공사 중 붕괴됐다. 탑의 일부가 이날 오전 10시 30분경부터 내부에서…

    •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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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고양이 피 1봉지 16만원”…중국 동물병원 불법 판매 논란

    “길고양이 피 1봉지 16만원”…중국 동물병원 불법 판매 논란

    중국에서 길고양이의 피가 동물병원에 불법으로 판매되고 있다는 충격적인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2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중국 광저우의 한 블로거는 한 마리의 고양이에서 4봉지 분량의 피를 채취하면 약 2400위안(약 48만 원)의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이 사건…

    •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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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 안 나와도 월급 780만원…꿈의 직장 어디?

    대학 안 나와도 월급 780만원…꿈의 직장 어디?

    미국 AI 빅데이터 기업 팰런티어(Palantir)가 고교 졸업 직후 학생 가운데 우수 인재를 대학 학위 없이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능력주의 펠로십(Meritocracy Fellowship)’ 프로그램을 진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2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

    •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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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살 소녀 성폭행·살해범, 60여년 만에 밝혀져…DNA로 확인

    9살 소녀 성폭행·살해범, 60여년 만에 밝혀져…DNA로 확인

    1960년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의 한 교회에서 9살 소녀가 성폭행 당하고 살해된 사건의 진범이 약 60년 만에 밝혀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지난달 29일(현지 시간) 미 펜실베이니아주 벅스카운티 지방검찰청과 미 매체 피플에 따르면 검찰은 대배심 조사를 통해 1962년 세인트 마크 로마 …

    •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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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미얀마 근거 피싱·불법도박 범죄 5명에 사형 선고

    中, 미얀마 근거 피싱·불법도박 범죄 5명에 사형 선고

    중국 광둥성 선전(深圳)시 중급인민법원은 미얀마 북동부를 근거지로 해서 대규모 전기통신 사기(피싱)·살인·불법도박 등을 저질러온 범죄조직 ‘백가(白家)’ 간부 5명에게 사형을 선고했다고 동망과 경제통, 중앙통신 등이 5일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선전시 중급인민법원은 전날 2015년 이…

    •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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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北사이버범죄 돈세탁 관여 개인 8명·기관 2곳 제재

    美, 北사이버범죄 돈세탁 관여 개인 8명·기관 2곳 제재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북한의 사이버 사기 행각을 겨냥한 추가 대북제재를 4일(현지 시간) 발표했다.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이날 사이버 범죄와 정보기술(IT) 노동자 사기 등 북한의 여러 불법적인 계획에서 유래한 자금 세탁에 관여한 혐의로 개인 8명과 기관 2곳을…

    •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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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움직이지 않으면 이렇게 된다”…AI가 예측한 2050년 인류 모습

    “움직이지 않으면 이렇게 된다”…AI가 예측한 2050년 인류 모습

    인공지능이 그린 ‘25년 뒤 인간의 얼굴’이 공개됐다. 결과는 충격적이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는 미국 걸음 수 추적 앱 ‘위워드(WeWard)’가 공개한 인공지능 예측 모델을 보도했다.위워드는 세계보건기구(WHO)와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데이터를 바탕으…

    •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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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 캄보디아 프린스그룹·천즈 관련 2100억대 자산압류

    대만, 캄보디아 프린스그룹·천즈 관련 2100억대 자산압류

    대만 수사 당국이 캄보디아에서 ‘태자단지’ 등 대규모 범죄단지(사기작업장)를 운영한 혐의를 받는 프린스 그룹(Prince Group)과 관련된 1억 4500만 달러(약 2100억원) 자산을 압류했다.4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대만 법무부 조사국은 이날 성명에서 프린스 그룹 고…

    •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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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전선 코에 꽂고 ‘암 환자 행세’…스포츠 영웅의 몰락

    충전선 코에 꽂고 ‘암 환자 행세’…스포츠 영웅의 몰락

    아일랜드의 스포츠 스타가 휴대전화 충전선을 의료용 산소 기구로 위장해 암 투병을 가장하고 거액을 속여 챙긴 혐의로 징역 5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아일랜드에서 허링(하키와 비슷한 스포츠)계의 마라도나로 불렸던 스타 선수 DJ 캐리(54)가 암 치…

    •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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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군, 휴전 중 가자 다시 공습…“접근 무장대원 제거”

    이스라엘군, 휴전 중 가자 다시 공습…“접근 무장대원 제거”

    이스라엘군은 휴전 중에도 4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북부 지역에 대한 공습을 감행했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성명을 통해 “우리 병력에 접근한 무장세력을 겨냥해 정밀 타격을 가했다”고 전했다. 성명은 “무장세력이 이스라엘군이 배치된 지역을 표시하는 ‘옐로 라인’을 넘어 다가왔다”…

    •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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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중부 비라스푸르 인근서 열차 충돌…최소 5명 사망

    인도 중부 비라스푸르 인근서 열차 충돌…최소 5명 사망

    인도 중부 차티스가르 주 비라스푸르 부근에서 화물열차와 여객열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최소한 5명이 목숨을 잃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현지 당국자가 4일 밝혔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차티스가르주 주도 라이푸르 북서쪽 약 116km 떨어진 곳에서 일어났다.여객열차가 앞…

    •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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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밍아웃 배우 조나단 베일리, 美피플지  ‘가장 섹시한 남성’ 선정

    커밍아웃 배우 조나단 베일리, 美피플지 ‘가장 섹시한 남성’ 선정

    미국 연예 매체 피플지가 3일(현지 시간) 올해 가장 섹시한 남성으로 영국 출신 배우 조나단 베일리(37)를 선정했다. 피플지는 공개적으로 커밍아웃한 남성을 선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베일리는 선정 소감으로 “엄청난 영예다. 매우 영광스럽고 동시에 완전히 말도 안 된다”며 “(소식…

    •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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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 北中 접경 물류망 개발 지시…“북한 연결 교량 내년 개통도“

    푸틴, 北中 접경 물류망 개발 지시…“북한 연결 교량 내년 개통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4일 중국·북한 접경 지역에 교통·물류 인프라를 개발하라고 지시했다고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와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이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크렘린궁은 이날 성명을 통해 푸틴 대통령이 지난 9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극동지역 경제포럼의 실행 과제 …

    •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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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오염된 즉석 파스타 유통 비상…6명 숨지고 유산까지

    美, 오염된 즉석 파스타 유통 비상…6명 숨지고 유산까지

    미국의 주요 대형마트들에서 판매된 즉석 조리 파스타 제품을 먹고 6명이 식중독에 걸려 사망했다. 사망자는 하와이, 일리노이, 미시간, 오리건, 텍사스, 유타주 등에서 나왔다. 태아가 유산된 사례도 있었다.3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

    •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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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라크 침공 주도한 ‘네오콘’ 딕 체니 美 前부통령 사망

    이라크 침공 주도한 ‘네오콘’ 딕 체니 美 前부통령 사망

    조지 W 부시 전 미국 행정부(2001년 1월~2009년 1월)의 2인자였고, 미국의 이라크 침공을 사실상 지휘했다는 평가를 받는 딕 체니 전 미국 부통령이 3일(현지 시간) 사망했다고 유족들이 밝혔다. 향년 84세. 정확한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생전 심장 질환을 앓았던 것으로 알…

    •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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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관세협상 합의문 막판 조율…車관세율 인하 소급적용 추진

    한미 관세협상 합의문 막판 조율…車관세율 인하 소급적용 추진

    한미 양국이 지난달 29일 경주에서 최종 타결한 관세 협상의 내용을 담은 합의문 확정 및 발표를 위해 견해차를 좁히는 최종 조율 작업에 돌입했다. 한국 정부는 이달 중 대미 기금조성 법안을 발의하고, 미국 정부의 한국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율을 15%로 인하하는 시점을 이달 1일로 소급…

    •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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