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산사태 덮친 윗마을 위해 밥 짓는 아랫마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7/18/120285186.1.jpg)
[사설]산사태 덮친 윗마을 위해 밥 짓는 아랫마을
폭우 속 산사태로 갈 곳을 잃은 경북 예천군 마을 주민들이 마주한 현실은 처참하다. 한평생 삶의 터전이 흔적도 없이 휩쓸려 내려간 것도 모자라 이웃들이 사망 혹은 실종됐다는 소식에 인근 경로당에 피신한 이재민들은 그저 망연자실한 상태다. 이들을 돕기 위해 백석리에서는 하백(下白)마을 …
-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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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산사태 덮친 윗마을 위해 밥 짓는 아랫마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7/18/120285186.1.jpg)
폭우 속 산사태로 갈 곳을 잃은 경북 예천군 마을 주민들이 마주한 현실은 처참하다. 한평생 삶의 터전이 흔적도 없이 휩쓸려 내려간 것도 모자라 이웃들이 사망 혹은 실종됐다는 소식에 인근 경로당에 피신한 이재민들은 그저 망연자실한 상태다. 이들을 돕기 위해 백석리에서는 하백(下白)마을 …
![[사설]권영준 후보자 받은 18억, 학술 의견 대가로만 보기 어렵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7/11/120174203.2.jpg)
권영준 대법관 후보자가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던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김앤장 법률사무소 등 대형 로펌에 63건의 법률의견서를 작성해주고 18억 원을 받은 일로 논란에 휩싸여 있다. 권 후보자는 판사 출신으로 서울대 민법 교수와 대법관을 지낸 양창수 김재형에 못지 않은 …
![[횡설수설/박중현]“발암가능물질이지만 먹어도 된다”… 아스파탐 혼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7/17/120283360.3.jpg)
인류는 ‘단맛’에 끌리는 쪽으로 진화했다. 곤충부터 포유류까지 대다수 동물은 단맛을 선호한다. 열량은 높고, 위험은 적은 음식이란 교훈이 유전자에 각인된 탓이다. 단맛을 못 느끼는 고양잇과 동물 정도가 특이한 예외다. 인간이 당분 과잉 섭취를 걱정하게 된 건 100년도 안 됐다. 살찌…
![[오늘과 내일/정임수]땔감 된 거북선, 전국 곳곳에 지자체 ‘세금 낭비’](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1/26/117596355.1.jpg)
경남 거제시 조선해양문화관 광장에 있던 120t짜리 거북선이 결국 지난주에 철거됐다. 2011년 경남도의 ‘이순신 장군 기념사업’ 일환으로 제작됐지만 아무런 활용도 못 하다가 땔감과 고철만 남기고 폐기된 것이다. 국비와 지방자치단체 예산 16억 원이 투입된 프로젝트의 한심한 결말이다.…
![‘유령 아이’ 문제 재발 막으려면[동아시론/정재훈]](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7/17/120284374.2.jpg)
출생통보제를 시행하게 되었다. 출생통보제의 성공 가능성은 익명보호출산제(보호출산제) 운영과 더불어 높아진다. 그리고 두 제도의 시너지 효과는 일명 임신갈등상담소(상담소)에서 출발하는 임신·출산 지원 사회서비스 체계가 확립될 때 나타날 수 있다. 최근 우리 사회에 충격을 준 ‘그림자 아…
![알렉산드로스의 생존 투쟁[임용한의 전쟁사]〈272〉](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7/17/120281363.7.jpg)
알렉산드로스는 모든 전투에서 선두에 서서 싸웠다. 필자는 알렉산드로스가 요절한 것이 부상 후유증이 확실하다고 생각한다. 가슴뼈에 화살이 박힌 마지막 부상은 거의 사망했다고 생각했을 정도로 중상이었다. 이 중상 이전에도 그는 무수한 부상을 당했다. 알렉산드로스는 병사들 앞에서 온몸에 나…
![마치 ‘타진요’ 같은 野 ‘후쿠시마 불신론’[광화문에서/김지현]](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6/26/119952057.2.jpg)
2010년 한 누리꾼이 “가수 타블로가 사실은 미국 스탠퍼드대를 졸업한 게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근거 없는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사태의 시작이었다. 타블로는 스탠퍼드대 졸업증명서와 성적표를 제시하며 해명했지만 ‘타진요’ 회원들은 “조작한 것” “학교 측 실수…
![[고양이 눈]안전을 잡은 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7/17/120281050.8.jpg)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손잡이를 꽉 잡고 올라갑니다. 나의 안전이 곧 우리 모두의 안전입니다. ―서울 동작구 사당역에서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여름 간식 옥수수의 놀라운 효능[정세연의 음식처방]](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7/17/120280531.8.jpg)
‘7말(末) 8초(初)’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됐다. 휴가철이면 주차장을 방불케 하는 도로에 어김없이 등장하는 것이 있다. 바로 여름을 대표하는 간식 ‘옥수수’다. 일반적으로 많이 먹는 옥수수는 찰옥수수다. 최근에는 당분 함량이 높아 ‘초당 옥수수(super sweet co…
![사드 환경영향평가를 지연시킨 압력의 정체[손효주 기자의 국방이야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7/17/120280524.8.jpg)
문재인 정부가 경북 성주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부지 환경영향평가(환평)를 지연시키려고 압력을 행사했을 것이라는 일각의 주장은 사실일까. 사드 배치와 환평에 깊숙이 관여한 전·현직 국방부 관계자들 이야기를 들어봤다. “환평 하지 말라고 뜯어말리는 사람은 없었다. 다…
![[바람개비]하루짜리 계약](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7/17/120280462.8.jpg)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포틀랜드는 15일 디에고 발레리(37·아르헨티나·사진)와 하루짜리 계약을 했다. 2013∼2021년 포틀랜드에서 뛰었던 발레리는 정규리그 팀 통산 최다 득점(86골) 기록 등을 세운 ‘레전드’였다. 아르헨티나 라누스로 돌아간 발레리가 지난해 은퇴를 선언하자…
![파산한 예술가의 자화상, 그래도 후회는 없다[영감 한 스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7/17/120280468.8.jpg)
렘브란트 판레인(1606∼1669)은 미술사에서 네덜란드 황금기를 대표하는 화가입니다. 평생 회화 300점, 에칭(판화) 300점, 드로잉 2000점을 남겼는데, 그중에서도 자화상을 40여 점이나 남긴 것이 독특합니다. 렘브란트가 그린 자화상 중 그가 세상을 떠나기 몇 달 전 그…
![[김순덕의 도발]‘원년 1919년’ vs ‘건국은 혁명’에 대한 이종찬 아들의 편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7/17/120281393.1.png)
지난 12일 칼럼 이 나간 당일, 이종찬 광복회장의 아들인 이철우 연세대 로스쿨 교수가 반론을 제기해왔다. 전부 동의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 교수의 견해도 독자와 함께 경청하고 싶어 원고로 보내달라고 부탁했다. 이 교수의 원고를 기다리던 중 14일 이종찬 광복회장의 편지가 날아오는…
![[사설]“모래성” 제방과 침수 경고 무시가 낳은 최악 지하차도 참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7/16/120265944.1.jpg)
중남부 지방을 강타한 기록적 폭우로 산사태와 하천 범람이 속출하면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산사태 피해가 컸던 경북에서만 사망 및 실종자가 30명 가까이 나왔다.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는 인근 미호강의 범람으로 침수돼 차량 15대에 타고 있던 사람들이 고립된 채 집단…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주말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했다. 우리 대통령이 전시(戰時)국가를 공식 방문한 것은 처음으로, 아시아에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에 이어 두 번째다. 윤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
박진 외교부 장관과 왕이 중국 공산당 정치국 위원이 지난주 아세안(ASEAN)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11개월 만에 만났다. 양국 외교 수장은 북핵 문제와 남중국해 갈등에서 여전한 견해차와는 별개로 양국 간 대화 필요성에는 공감했다. 정상회담을 포함하는 고위급 교류와 차관급 전략대화를 …
![[천광암 칼럼]일타강사보단 특별감찰관이 필요하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7/17/120266740.1.jpg)
대선 국면에서 ‘대장동 특강’으로 존재감을 보여줬던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또 한번 ‘일타강사’로 나섰다.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특혜 의혹은 더불어민주당의 근거 없는 거짓 선동이라는 취지의 유튜브 영상을 통해서다. 12일 처음 올라온 이 영상은 16일 현재 조회수 56만을 넘…
![[횡설수설/정임수]할리우드가 멈췄다… 美 배우-작가 63년 만의 동반 파업](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7/16/120265790.2.jpg)
올여름 할리우드 기대작으로 꼽히는 영화 ‘오펜하이머’의 영국 런던 시사회는 지난주 배우들 없이 진행됐다. 맷 데이먼, 에밀리 블런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등 스타 배우들이 레드카펫에서 사진만 찍고 사라진 것이다. 홀로 무대에 오른 감독은 “그들은 피켓을 들기 위해 떠났다”고 했다. …